춘천시, 농어촌 민박‧다중이용업소 등 재난안전 점검

가스, 화재, 전기, 보일러 배관시설 등 집중 점검


춘천시는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화재와 재난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자료: 춘천시청)


춘천시가 다중이용업소, 다중이용시설, 농어촌 민박 등 3대 취약시설 재난안전 합동점검을 벌인다. 점검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다.


특히나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 에너지원(가스 등), 화재, 전기, 보일러 배관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춘천시와 춘천소방서가 합동으로 점검을 벌이는데 춘천시는 대형마트, 종교시설, 병원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농어촌 민박 378곳을 점검하며 춘천소방서는 숙박시설, 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 1,389곳을 점검한다.


춘천시는 시설 자체점검 후 전문가 자문이 필요할 경우 춘천시 안전관리 자문단과 합동 점검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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