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검색결과 총 1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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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호텔리어 이야기 3

2월 호텔리어 이야기 3

 오늘 경험 웃자고 써봐요ㅎ 이야기는 길지 않습니다. ^^ 오늘도 여전히 새벽2시쯤. 피곤한 눈을 부릅떠가며 버티고 있는데 피부도 아주 뽀얀 아주 젊음을 한움큼 머금고 있는 꼬맹이커플이 왔어요. 얼굴만 봐도 신분증 내놔라 하는 표정으로 말했죠!! 나 : 죄송하지만 신분증 확인 좀 부탁드릴게요^^꼬맹이커플남 : 푸히히히하핳헤헿로호호호호 이 나이에 신분증이라니... 저도 보여줘야해요나 : 네 두분다 신분증이 있으셔야 출입이 가능하세요 ^^;꼬맹이커플남 : 아~ 오랜만에 검사도 당해보고 좋네~ (신분증을 지갑에서 꺼내지도 않고 보여줌) 두..두둥.... 두두둥.... 1997년..............야이씨~ 폭발할뻔...... 저희도 저 나이때.. 저랬나요 .. ㅠ_ㅠ  ▼ 레몬맛농약 -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ㅎㅎ ▼ 알바OF레전드 -  걔들 멘트 잇자나요 어머 우리가 어려보이나봐ㅋ 신분증 까보면 96.97어려보이는게 아니라 어린거란다ㅎ ▼ 당번왕 - 저 몇일전에 어리게 보인 여자 신분증 보여달랬는데 80년생! 저보다 3살 많아서 완전 놀랬는데... 누나 미안해요~ 애교 피니까 늘 그래왔다는듯이 미소 한번 쏘고 들어가더라구요. 남자도 멋있었고... 진짜 완전 개동안... 부천지역 신분증검사 잘하셔야함당~ 이 동네 형사들 새벽에 사제차 타고 다니면서 어리게 보이는 애들 따라 들어와서 방 몇호 줬냐하고 본인들이 신분증 검사합니다. 걸리면 주앗댑니다 `_`  도움 안되는 자식 오늘도 변함없이 영양가 있어 보이는 손님으로만 골라가면서 장사했다. 근데 잘못 찍었나보다 졸라 안나간다. 겨우 새벽 6시에 하나가 퇴실한다. 뒤에서 꾸벅꾸벅~ 졸고있는 보조님 깨워서 청소하라했다. 간판분 올렸다. 2분정도 지나 돈이 들어온다. 어디서 많이 본 차다. 동생 놈이 어디서 밤새 빨았는지 술이 떡이 되어서 여친이랑 들어온다. ‘아~~~제길 뭐야’ 속으로 그러면서 겉으로는 웃으면서 "어서와라. 술 많이 마셨네." 동생놈 날 보며 방긋 웃는다. "형님 방하나 주세요(방긋)" 겨우 하나 나간 거...청소해놨더만 객실키를 건네줬다. 동생놈 방긋거리면서 얼마 드리면되냐고 묻는다. 에효....”됐어 임마 그냥 올라가.” 하고는...올려 보냈다. 그리곤 나는 울먹거리면서 지갑을 찾아 카드를 꺼냈다. 7만원을 긁었다. 아~ 맨날 손님카드만 긁었는데... 내 카드 긁으려니까 가슴이 찢어진다 ㅠㅠ 젠장 오늘은 주말이라 평일보다 만원 더 비싼데ㅠㅠ 이 자식... 객실에 가서 자기 여친보고 그러겠지? 난 여기오면 형님이 방 무료로 준다고... 그러면서 으쓱되겠지? 그래 이놈아 7만원긁었다. 에효~ 울면서 보조님한테 맥주랑 안주 갖다주라 올려 보냈다. 아~ 이 자식 내일 일어나면 3만원만 달라할까? ㅋㅋㅋ에효~~~간판불 내리자.  ▼ 앙리 - 저도 가끔가다 친구녀석들... 지인들... 술 먹고 저희 가게로 오면 난감해요. 친한녀석들은 제가 몇번 방값 내줬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찾아오면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방있냐고 친구들한테 전화오면 예약 다 찼다! 라고 말해버립니다. 바쁠때 찾아오면 더 난감... ㅋ 아우 눈치없는 것들!!!  ▼ 레몬맛 농약 - 프런트에 있다가 동창생 만났을때 민망했던 기억이... 

호텔업|2016-02-26 더보기
호텔리어 이야기 - 모텔일을 하고나서

호텔리어 이야기 - 모텔일을 하고나서

 모텔일을 하고나서...ID : 마하세븐 아... 숙박업 들어온지 이제 벌써 반년이 흘렀네요... 제가 2군데 다니고 이제 여기도 그만 둔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고충이라면... 모텔일을 하면 사람들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말"이 사람을 힘들게 하네요 쓸때없는 말이 많고, 말이 돌아서 피해를 봐요 두번째는 처음과 항상 다르죠. 채용글 만보고 찾아가면 처음은 채용공고 글처럼 해주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처음과 다른 대우를 받게 되네요. 손님도, 일하는 사람도 사장도 지배인도 별의별 사람을 가까이서 보다보니.. 힘든게 많아요.  28년 동안 이런일 저런일 다해봤는데 ... 이번에 숙박업은 처음이거든요 .. 여타 사정이 있어 이쪽으로 몸 담았지만. 일단 이쪽 계통이 메이드나, 당번, 보조, 기타 모두 인력 사정이 심한것 같습니다. 외국인도 많이 있는것 같구요. 당번도, 캐셔도 이쪽 계통에서 오래 일하실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한10년이상? 지밴을 꿈꾸지 않는 이상요. 일단 인식도 안좋고요. 여기 있다보니 겉만 번지르르하지 조금 있다보면 다 이래서 여기 와있구나... 물론 저도 몸담구 있지만요.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일부가 그렇겠죠 특히 서비스직이다보니... 몸이나 머리로 힘든건 특별히 없는 것 같습니다. 밤새는 것이 체력으로 버텨야겠구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거의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지밴이나 사장 모두 밑에 있는사람을 하인으로 생각되나봐요. 밖에서는 다른사람한테 한마디도 못할 사람들이... 부하직원 막 부리는걸 보니.. 정말 힘듭니다. 제가 힘든 곳에만 있어서 그런가봐요 ㅠㅠ 좋은곳은 또 틀리겠죠? 페이는 중간정도에 사람들 좋고, 숙식 지원되는 그런곳 어디 없을까요? ㅎㅎㅎ  이제 6개월된 신입의 푸념이였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많은 고수님들. 좋은 댓글 기다릴께요! 혹시 오해 하시는 분이 있으실까봐요. 집에서 따뜻한 밥먹다가 조금 힘든 것으로 투정 부리네...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건아니구요 증거를 달라면 전화로 이야기 해드릴수 있는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고충을 써봤습니다.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RE : ★NYM♥HCH★ → 일단 6개월이라 일단 한고비는 넘기신듯...ㅎ 님의 문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될것 같아요. 귀막고 3년 입막고 3년 이란말도 있잖아요. 암튼 힘내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지금까지...7년차의 부족한 댓글입니다~~ㅎ RE : Van디젤 → 한달안에 일해보면 답나오죠? 내가 있을곳인지 아닌지... 지인을 통해 가시는게 가장 좋습니다만, 구인란이나 소개소나 알수 없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직접 발로 뛰는수밖에~ 그리고 뒤에서 헛소리하고 다니는 직원들은 다 모인자리에서 한소리 하세요. 그게 지배인이고 캐셔고 당번이고 사장이고 간에~ 어차피 그상황이면 더 볼 사람들은 아니니 안보면 그만이니깐요 RE : 니모회떠 → 자기에맞는자리는 다있더라구요! 힘내시길.......... RE : 쇼부엔 → 힘내시고... 어딜가든 태클거는 역할이 있긴 마련이지요... 그걸 내편으로 만드시는게 적절합니다. 둥글게 행동하는게 낫드라구요.. 괜히 열받게 한다고 직원끼리 싸우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부디..좋은 업소로 가시길... 이상 ..당번 8년차... 허접한 댓글 입니다..ㅋㅋ 

호텔업|2016-05-12 더보기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유지 방법 2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유지 방법 2

 1. 당신의 약점을 인정해야 한다.파트너는 당신을 슈퍼히어로, 만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파트너라면 관계는 어려워 진다. 우리 모두는 실수를 자주 하는... 약점을 가진 사람이다. 따라서 당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공유하자. 그리고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받아들이고 이를 보살펴주어야 관계는 오래가고 행복해진다. 서로가 강하기 때문에 남을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 서로가 약점이 있기 때문에 함께 있어야 하는 것이다. 2. 때로는 상황을 그냥 받아들이고.. 고치려 하지 말아야 한다.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고집, 중요시 여기는 자신만의 생각이 있다. 따라서 남들이 그것을 바꾸고 고치려고 할 때는 저항적이 된다. 이는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다. 파트너만의 습관, 독특한 고집을 어느 정도 수용하고 그냥 묵인, 받아들여주는것도 필요하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난다는 것을 이해하자. 3. 용서를 빨리, 제대로 하자.마음속에 응어리를 쌓아둔 사랑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빠르게 바보처럼 잊는 연습, 훈련을 하자. 실제로 스트레스 낮은 사람의 특징은 과거의 나쁜 점을 실제로 까먹거나 기억을 하지 못한 사람이다. 과거의 아쉬운 점, 서운한 점은 시원하게 용서하자. 훌훌 잊어버리자.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4. 아무것도 기대를 하지 말자.자신 마음속에 상대방이 모르게 기대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기대를 하고 싶을 때는 이를 살짝 밝히자. 당신의 마음과 당신의 기분은 당신만 알기에 다른 사람이 다 알아주고, 다 챙겨주고, 다 미리 준비 해줄거라는 기대를 하지 말자. 기대를 하는 순간 실망이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좋은 일이 일어나면 엄청나게 행복해지지만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가 만족되지 못하면 싸움과 불행이 일어날 수 있다. 5. 당신의 감정을 표현해라.관계에 있어 최악은 게임을 하는 것이다. 감정을 가지고 장난을 치지 말자. 사랑하는데 사랑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화가 엄청 났는데 이를 속으로만 생각하거나, 감정을 억 누르고 다른 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나중에 부작용을 가지고 올 수 있다. 당신의 현재 감정을 담담하게 솔직하게 얘기 하는게 좋다. 단 여기서 화를 내며 감정을 폭발하면 안된다. 숨을 한번 들이쉬고, 감정의 상태를 차근차근 얘기하자. 

호텔업|2016-05-30 더보기
마음을 치유하는 칭찬 10가지

마음을 치유하는 칭찬 10가지

 1. 소유가 아닌 재능을 칭찬하라."넥타이가 참 멋있네요? 보다 "역시 패션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가 낫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능력이다. 능력을 인정받는 순간 둔재도 천재가 된다. 2. 결과 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일등 했다면서요? 보다 "그 동안 얼마나 피 눈물 나는 노력을 했겠어요." 가 낫다. 올라온 높이 보다 헤쳐 나온 깊이를 바라보고 그 가치를 높여라. 3. 타고난 재능보다는 의지를 칭찬하라."머리 하나는 타고 태어났네요? 보다 "그 성실성을 누가 따라가겠어요." 가 낫다. 원석도 다듬어야 보석이 된다. 혼을 자극하라. 4. 나중보다는 즉시 칭찬하라."참, 지난번에... 의 식의 백 번 보다 "오늘... 의 한 번"이 낫다. 칭찬은 머리를 붙잡고 꼬리를 붙잡지 마라. 철 지난옷처럼 어색할 뿐이다. 5. 큰 것보다 작은 것을 칭찬하라.별 거 아닌 일에도 음 와 wow는 위력을 발휘한다. 물 한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룬다. 홈런만 치려다 헛 방망이질만 하게 된다. 6. 애매모호한 것보다 구체적으로 칭찬해라."예뻐요" 보다 "옷이 참 어울리는걸요." 가 낫다. 추상적인 칭찬보다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는 칭찬을 해라. 7. 사적으로 보다 공개적으로 칭찬하라.혼자보다는 적어도 셋 이상의 자리가 낫다. 특히 장본인이 없을 때 남긴 칭찬은 그 효용 가치가 배가 된다. 8. 말로만 그치지 말고 보상으로 칭찬해라."한 턱 내세요? 보다 "내가 살게요." 가 낫다. 그리고 사라. 언어적 수단에만 머물지 않고 물질적 보상이 따르는 순간 명품칭찬이 된다. 9, 객관적인 것보다 주관적으로 칭찬해라."참 좋으시겠어요? 보다 동감의 뜻이 있는 즉 "제가 다 신이 나더라니까요." 가 낫다. 관계의 끈을 만들어 진다. 10, 남을 칭찬하기 보다는 자신을 칭찬해라."훌륭했어. 난 네가 자랑스럽다."는 말을 자주해라. 남이 나를 칭찬하기 전에 내가 나를 칭찬해라.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남을 칭찬할 수 있다. 그리고 사명으로 하지 말고 취미로 칭찬해라. 칭찬의 기술을 타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 노력하는 사람을 따를 천재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를 수 없다. 

호텔업|2016-06-30 더보기
호텔리어 - 동네 양아치들 때문에 너무 신경쓰이네요

호텔리어 - 동네 양아치들 때문에 너무 신경쓰이네요

 동네 양아치들 때문에 너무 신경쓰이네요ID : 라콘 요즘 30대 중반정도 되는 동네양아치들이 하루도 안거르고 저희 업소를 찾아오는데요.항상 3만원씩내고 사용합니다. 3만5천원 인데말이죠. 게다가 반말에 욕도 가끔하고 3~4명와서 있다간다고 하고 자고가고 퇴실시간도 5시는 넘어야 나가더군요. 아무리 전화해도 나간다고 하고는 본인들이 나가고 싶을 때 나가는 듯해요. 올때마다 전화로 뭐뭐 갖다달라하고 저는 화가 나지만 3~5번까지 올라갔다와야 합니다. 항상 티격태격하면서도 어쩔수없이 3만원을받고 또 진상피우는꼴을 봐줘야합니다. 저희 어머니한테도 반말을 하더군요 정말 이사람들 오면 화가나서 몸이 부르르 떨립니다. 대놓고 오지말라고 하는것도 좀그렇네요. 이자식 들 안오게하는 방법없을까요? RE : 하트나인- 방 없다고 하시고, 시비걸고 폭행하면 맞고 바로 신고 하십시오. 요즘은 녹화가 되기 때문에 꼼짝 못합니다. RE : abc0593- 방 예약이 다 찼네요. 하면서 방을 주지마세요. 올때마다 그러세요. 방예약이 되어 있다고 또는 오늘부로 5만원으로 인상되었다고 안내하세요. 저같은 경우엔 1번을 쓰는데 몇번그러니 다신 안와요.ㅋㅋ RE : 인내자- 정말 일하시기 힘드시겠어요 저도 저런손님 때문에 골치아팠어요. 제 경우는 일단 최대한에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올때마다 깍듯이대해주고 원하는대로 해줬죠 물론 숙박비는 다받았구요. 문제는 저런손님 오면 다른손님께 피해가간다는거죠. 제가 친절하게 하니깐 그것에 융화되는 아저씨들 분류로 나뉘어져서 있었구요. 그래도 안되는 건달들은 최대한 갈구세요 건달이라고 해서 겁 안먹는거 아닙니다. 솔직히 문신빼면 시체에요. 건달들 처음 가입할때 배우는게 상대방 기선제압이죠. 방법은 먼저 선방먹고 들어가기 위해서 큰소리 및 험악한 욕이죠. 그렇게해서 기눌리면 이기는거고 안눌리면 다른 방법쓰는데 요기만 안눌리면 건달아자씨도 겁먹었다는 거에요. 전 안눌려서 담부턴 안오더라구요. 싸움에 발단이 담배랑 맥주를 시켰는데 담배값이 없다고하네요 그래서 열받아서 "그럼 그냥 피우세요" (거지한테 동냥주듯이 말했음) 본인 여자친구도 있어서 그런지 열받은 말투로 "내가 거지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럼돈을 주시던가요 돈없다고 하니깐 그냥 피우시라고 하는데 왜? 싫으세요? 그럼 다시 가져갈게요!" 서로 얼굴 벌개졌구 저도 가려진 문틈으로 주먹 쥐고 준비태세였는데 여자가 말리니깐 더 쎄게나오데요 그래서 한발짝 더 나아가서 칠라면 치라는 기세로 손님! 그냥 편히 주무세요 하고 나와버려써요 암튼 이열치열 방법이 먹히는 놈도 있으니깐 잘 활용해보세요. RE : 호텔관리자- 손님물은 주인이 만드는 겁니다. 걸러내세요. 물갈이를 하셔야해요. 당장은 수입이 줄수있으나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걸러내셔야해요. 딱 잘라 말하세요. 

호텔업|2016-06-17 더보기
2월 호텔리어 이야기 1

2월 호텔리어 이야기 1

 니 X이 베스킨라빈스 써리원 이냐 ! 우리 가게 자주 오는 손님 중에 꼭 객실에 X 싸놓고 가는 사람 있어요. 엽기죠. 그 손님 때문에 죽겠어요. 멀쩡한 인간이 객실에 그 짓거리를 하다니. 한번은 베팅치러 들어갔는데.. X 냄새가 진동을 하는 거에요. 시트 위에 예쁘게 싸놓고 갔더군요. 정말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데, 모양이 아이스크림 마냥 예술이더군요. 그 손님 정말 XX버리고 싶어요. 좀 또라이처럼 보이면 그러려니 할 텐데, 자주 오는 단골 손님이 한번씩 Feel 받으면 그런다니까요. 내가 다 참겠는데.. 여태까지 그래도.. 참을 수 있었는데.. 어제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 손님 다음에 오면 방 안 팔려고요. 지배인님한테도 허락 맡았습니다. 그손님이 어제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놨더군요. 어제도 냄새가 진동을 하길래... 찾다~찾다~ 못 찾고... 침대 밑인가? 거기는 아니고... 이불인가? 거기도 아니고... 설마... 저기는 아니겠지... 저기는 아닐거야. 하며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 어떻게 저기 안에다..저 모양을 유지하면서.. 얼릴 수 있을까? 아이스크림 모양의 X이 모양 제대로 갖추고 있더라고요. “야이 XXX야 ~ 니 X이 베스킨라빈스 써리원이냐.” 요즘도 그 손님이 가끔 다녀가십니다.  ▼ 패러딘 - 일단 퇴실할 때 요령껏 잡아 두시고 다른 사람 시켜서 방 확인 시키고 증거 잡히면 그때 맘대로 해도 돼요! ▼ 당번11년째 - 그놈 도둑이 확실함,도둑들 가설에 X싸고 가면 안걸린 다는 설이 있답니다 ▼ ★NYM♥HCH★ - 음...저희손님은 매너인듯 신발벗는데에 싸고 퇴실함ㅎ ▼ 커서모될래? - 변기 휴지통에 X싸고 가는 사람도 봤음.ㅋㅋ 이런 물건들하고 일하는게 내 복인지... 당번하고 오랜만에 다과상(손님이 먹다 남기고 간 과자)를 마주하고 담소를 나누다가 "요즘 도벽증이 있는 애들이 많아서 사람쓰기가 어렵다"라고 했더니.. 도벽이 뭐에요? 라며 천진난만한 눈망울로 물어보는 당번... 메이드 아줌마들이 고주망태가 되서는 로비에서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하며 쇼들을 하시길래. 다음날 이모님들 여기도 서비스 업소니까 다음부턴 조심 좀 해주세요 했더니,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우리를 관리했냐고 이대로 살다 죽을테니 관심끄라고 방방뛰네. 우리 베팅 얼마나 베팅을 헐겁게 쳤는지 손님들이 천을 침대에 걍 덮어 논거 같다고 난리를 쳐서 베팅 삼촌한테 조금만 힘줘서 땡겨주세요 했더니 내가 베팅이 10년인디 베팅을 똥구녕으로 치던 발가락으로 치던 상관 말라네. 아쉬우면 사람 구하라고~ 일할 곳 천지라고. 난 오늘도 이 물건들하고 한바탕 전쟁을 한다. 도 닦는 마음으로 목욕 깨끗이 하고 다 내 업보려니... 하면서 박정식 오빠의 천년바위를 듣는다. 저 물건들과 아웅다웅 하면서 천년바위 되리라...참고로 저는 와인과 샴페인 좋아합니다. 가끔 삼청동이나 인사동에서 와인과 함께 밤을 찢어보고 싶은데... 좋은 벗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SuperMan★ - 음...기운내세요 곧 좋은일만 생기실껍니다^^ ▼ 별맑은밤에 - 저도 쉬는날엔.. BAR가서 위스키 한잔 하고 자는데... ▼ 영화의이해 -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린 거 같아요. 내 여유... 이 여유를 생겨나게 하는 것도요. 원래 태생부터 그런사람들이 있어요. 너그러이 이해하시길. 

호텔업|2016-02-26 더보기
4월 호텔리어 이야기 1

4월 호텔리어 이야기 1

 칼질    ID : 탱크사사사 칼질이란 용어는 정말이지 당번계에 없어질 수 없는 담배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저는 아직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주위의 당번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칼질없이 일 할수 있는 당번이 몇이나 될까 라는 의구심들을 많이 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칼질의 기본적 해석은 이러합니다. 사장님이 그 칼질의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장이 당번을 소모품 생각하듯 언제든지 "너 아니여도"라는 생각을 지닌 사람이라면 저는 칼질에 있어 반대 하는 편은 아닙니다.  물론 당번들 자체가 소모품으로 전략시킨 것은 당번들의 책임도 정말 크다고는 봅니다. 하지만 사장이 인간적으로 사람을 대해주고 이익이 날때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같이 배풀어 먹여 줄 수 있는 사장이라면 칼질하면 배반이죠. 제가 생각하는 칼질의 의미는 당번 개개인의 성실함도 매우 중요한 기본 조건을 만들어 가는 거겠지만 우리들을 고용하고 우리의 일자리를 맡아 보는 자리에 있는 분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아마도 사람이 섭섭함이 없다면 작은 욕심으로 칼질을 하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배신하지는 않겠죠. 횡설 수설했습니다. RE : 한냐 → 흠.. 돈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 잊지맙시다^^ 돈있고 사람있는게 아니고 사람이 있어 돈이 있는거랍니다! RE : 장군 이순신 → 음.. 돈이 사람을 좌지우지 합니다..^^;; RE : 환락 → 칼들고 횡포~ 쉭쉭 RE : 이런개진상 → 칼질은 절대 절대 절대 금지~!~~~!!! RE : 버라이어티 → 요즘도 칼질하는 사람 있나? 세상이 변했는데.. 쩝~ RE : 종이컵 → 칼질 금지... 

호텔업|2016-04-12 더보기
호텔리어 이야기 - 금요일 알바.. 그뒷이야기

호텔리어 이야기 - 금요일 알바.. 그뒷이야기

 목요일 독산쪽에서 알바를 했는데 11시부터 저녁 11시까지하고 알바비 8만원 받았는데 조금 미안하더라고요;; 실수한거같기도하구요. 직원분이 일끝나고 묻더군요. 전엔 알바비 얼마 받았냐고... 그래서 전 그동안 받아왔던 8만원이라고 말했지요 근데 제가 쫌 너무 많이 받은건가 라는 생각도했어요. 일도 편했고 쉬는 시간도 있어서 그냥 직원분이 말없이 5만원주셔도 상관었는데... 암튼 좋은곳이였어요~ 금요일 인천계양쪽으로 오전9시부터 22시 30분까지 일하고 8만5천원 받기로하고 일했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지배인이란 사람이 저를 한번 훓어보더니 "할수있겟니?", " 네..." 지배인 말투에 순간! 그대로 나가고 싶었어요. 그래도 이왕 온거 일시작! 이모한분(중국분) 그리고 저! 둘이서 청소 시작했죠. 이모 한분이 더계셨는데 관뒀다고 하더군요..보조는 도망가고, 이모랑 같이 도와가며 일을하는데... 이모님이 좀 안쓰러웠어요. 허리도 많이 아프시고 일어설때마다 많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허리 안마 좀 해드리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일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전 경악했습니다. 반찬은 김치, 고추장, 고추, 양파, 대파와 정체 모를 국. 직접이모님이 음식 하시드라구요. "이모 평소에도 이렇게드세요?", "네", " 이모님 죄송한데요. 이 국만드신거에요?", " 아마...이틀정도요.", " 아...", " 지배인님 식사는 어떻게하세요?", " 몰라요 알아서 먹는것 같아요" " 힘내요 이모..좋은날이 오겠죠." 참... 심란하더군요. 곧장 슈퍼가서 참치캔이랑 이모님이 좋아한다는 3분 카레 2개 사들고 와서 먹었네요. 일끝날때까지 심란하더군요. 저녁식사도 역시 똑같은 반찬에 식사하시더라고요. 손님이 없는편도 아니고 어느정도 있는 편이던데... 직원식사는... 좀... 챙겨주셨으면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알바비받고 나오면서 지하철역까지 가는길에 빵집이 있는데 갑자기 이모생각도 나고해서 빵 몇개랑 참치캔이랑 카레... 짜장... 몇개 사들고 다시 모텔로갔습니다. 카운터에서 왜 다시 왔냐고 묻더라구요.. "식당에... 뭐... 좀 놓고 온 것같아서요.", 하고 식당은 옥상으로가니... 이모님이 샤워 타올 정리하더라구요... 빵이랑 이것저것 전해주고... 다시 나왔네요. 이모! 화이팅! RE : 블랙하트♥ - 여우눈물님 복 많이 받을실 겁니다... 앞으로도 그 마음 변치마시길...홧팅요~~ RE : 금복주 - 저도 이직기간을 이용해서 알바 함 해볼까 ㅎㅎ 조금은 새로운 경험일거 같네요 RE : Vanillasky - 여우눈물님 참 좋으신분~~ 이모 거기 나오시면 엄청 좋은곳 많아요=ㅁ= 얼른 나오세요=ㅁ=;; 저 업주 사람없이 좀 당해봐야 저 따위로 사람 안 대하지.. 참 갈길이 멀다.. 바껴야할껀 많은데 바뀌진 않고 사람들은 자꾸만 빠져나가고.. 거참 속상하다. RE : 하니하니 - 착하시네여 선행 베푸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RE : 레몬맛농약 - 아직까지 저런 업주가 있다니... 속상합니다. 

호텔업|2016-06-10 더보기
4월 호텔리어 이야기 2

4월 호텔리어 이야기 2

 노력하면 안될게 없다ID : 딱하나 지금 호텔리어 사이트에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성공하시분 보다는 그렇지 못한 분들이 더 많을겁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지금 막막하시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힘드시죠? 너무 힘들어서 좀더 쉬운 길은 없을까 회피하려하고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럼 우리가 할일은 딱 하나입니다. 키 작고 특징없는 선수라며 무시당할때 박지성 선수가 했던 것처럼 피나는 노력만 한다면 우리도 최고에 자리에 설수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에 차이는 노력에 차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남들보다 열심히 노력 했다면 성공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실패 할 것 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모텔이라는 곳에서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는 존경하는 호텔, 모텔리어분들 지금은 비록 힘들지만 남보다 열심히 노력만 하신다면 언젠가는 최고에 자리에서 미소 지을 날이 꼭 올꺼라 생각 합니다. 지금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하며 최고에 자리에서 미소 지으며 서로 술잔을 건낼 날을 기약하며 (그때는 제가 여러분께 거하게 한잔 아니 백잔 살게요 ㅋ) 오늘도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구요. RE : 연꽁이 → 화이팅요^^ RE : 불같은애드리브 → 성공은 바로 돈이다. RE : 꽃장군 →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RE : 종이컵 → 뼈속깊이 전율을 타게 만드네요^^ RE : 별맑은잠에 → 사실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습니다... 인간의 잠재력이란..음... RE : 2sm → 긍정적인 힘이 앞으로 나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빛내울수 있겠죵! RE : 버라이어티 → 베리 굿! 성공과 실패에 차이는 노력!!! 좋은 말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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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이야기 - 객실에서 사람이...

호텔리어 이야기 - 객실에서 사람이...

 객실에서 사람이...ID : 제재운 모텔 생활한지도 꽤 되는데 이런일은 처음이네요. 저는 밤에 근무를 하고 아침이면 교대를 한답니다. 그 사람은 낮에 들어와서는 내가 퇴근한 이후까지 방안에만 있었으니 직접 보지도 못했고 그렇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할수 없었어요. 새벽에 그 사람을 찾는 전화가 여자에게 와서 전화를 안받는다고... 외출했느냐고 묻길래 컴퓨터 객실키텍으로 확인하니 나온 흔적이 없어 아마 자나보다라고 이야길 해주었죠. 그 여자분이 자기랑 싸우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러니 방안을 확인해줄수 없겠느냐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객실을 열고 들어가는건 좋지 못한일 아닐까요? 퇴근이후에 그 사람이 방에서 죽었다고 연락받고는 참 황당했습니다. 괜히 죄지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것이 낮에 잠 못자고 경찰서를 가는게 찜찜하기 그지 없더군요. 그런데 그 사람이 알고보니 며칠전에 나와 싸웠던 사람이었답니다. 술먹고 와서는 다짜고짜 방달라고 해서 험한 말로 싸웠었는데. 내일 나갈때 돈을 준다긴 하는데 그런 말을 어찌 다 믿고 방을 주겠나요. 파출소에 신고 한다고 전화하는 시늉을 하니 그제서야 만원이 부족한 이만원을 주는데... 할수 없이 소란을 피하기 위하여 방을 주었죠. 그때는 그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는데... 이제와서 그사람이 그리 되었다니 참 황당하고 인간적으로 연민도 갑니다. 자살은 아닌듯하고 심장마비라는데... 어쨌든 이런일도 겪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런일이 생기면 영업에 지장이 많을텐데 그방을 그대로 두긴했는데... 누가 그방을 청소할라고 할까요? 청소 아주머니들도 다 아는데 청소를 할라고 할런지... 그리고 외부에도 알려지면 안될텐데...이런일을 겪은분도 혹시 계시나요?  오늘 잠못자고 경찰서에서 간단한 조서 쓰고 시간이 어중간해서 피시방에 와서 글을 쓰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요즘 자살하는분들이 많은 듯한데... 되도록이면 악착같이 살아야지요. 독하게 사는 것이 오히려 자기에게 원한을 준 이들에게 보상하는 길입니다. RE : 비상출구 - 저희 가게는 남자든 여자든 혼자 와서 며칠정도 머물게 되면 그 방을 예의주시합니다. 핑계를 대서 방을한번씩 옮겨주고 계속 재숙하겠다고 하면 주말에는 안된다 이러면서 내보내요 RE : 한냐 - 정말 숙박업소에서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객실 정검이나 손님 연락안되면 방열어보는데 ㅡㅡ 어찌나 무서운지ㅠㅠ RE : 연꽁이 - 정말 좀 그렇겠네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요즘은 그런 사건 잘 해결한다구 하니까... 힘내시구요~ RE : 열매 - 저두 본적있어요~ 객실엔 전화를 안받고 나온 흔적이 없어서 자나싶어서 제가 문열고 들어갔는데... 제가 심장마비로 객사할뻔... 하루종일 울구불구하고 주위에서는 심리상담 받아보라고... 정말 고생 많이했는데 일년 지난 지금은 괜찮은듯... 근데 아직두 어두운곳 가면 그생각이 너무나서 어두운 곳은 못가네요. 그때 형사님이 해준 얘기가 나보고 잘한일이라고... 죽은사람 보내줄수있게 해준게 잘한일이라고...참! 우리는 그방 일주일내내 안팔고 향피워주고 굿해주구 다 해줬어요. 

호텔업|2016-06-17 더보기
2월 호텔리어 이야기 2

2월 호텔리어 이야기 2

 당신의 이야기 졸린 눈을 비비고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몸을 억지로 일으키고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고, 로션을 바르고, 하루를 시작하는사람. 카운터엔 어제의 흔적들과 하루일과로 지친 맞당번에 쳐진 어깨와 휑한 눈... 전날 상황을 전달받고 억지 미소를 보이며 근무 교대를 시작하는 당신. 객실 프로그램을 보며 어제 상황들을 정리하고 아주 잠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모니터와 CCTV를 응시하는 모습. 객실에서 울리는 전화들... "이것 좀 갖다 주세요..." "여기 객실엔... 이런거 없나요?", "뭐가 안되요... 고쳐주세요", "이건 어떻게 사용하는건가요?" 하루에도 수 없이 오는 객실전화 지칠 법도 하지만 늘 씩씩하게 밝게 응대하는 당신. 오전 12시를 향해갈때 숙박 손님 퇴실전화를 하고... 전화를 해도... 받지않는 손님... 추가 시간을 더 달라고 하는 손님.... 청소팀들의 하소연... 모를거다... 내마음... 아무도... 아프고 속상하고... 울고 싶어도 웃는척... 아닌척... 애써 밝은 모습 보이는 당신. 힘들어도...내일에 발전된 나를 상상하며 하루하루 견뎌내는 당신. 내가 선택했기에... 내가... 선택한 직업이기에... 이 이야기는 당신의 이야기입니다? 맞습니까?  ▼ 제싴 - 새벽에 몇 호실에서 화장실 하수구가 막혀서 잘 안 내려간다고함. 이것저것 전달사항 전해주고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에 들어온다. 거울을보니 얼굴에 핏기가 하나도 없고 다크서클은 턱까지 내려와 있고 어지럽다. 대충씻고 잔다. 이렇게 무한반복~~~ ▼ 레몬맛 농약 - 힘내세요. 화이팅!!! ▼ 몽심 - 글을 읽어보니 무척바쁘고 손님이 많게 느껴지네요. 그 정도 일하면 수입은 어느 정도인가요? 전 배팅당번 한 2년 넘게하다 지금은 카운터 근무합니다. 배팅 당번할땐 원배팅으로 객실22개에서 백개정도 했었습니다. 수입은 삼백정도였구요. 근데 살이 너무 빠지고 비번날은 다리가 후들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카운터 당번자리로 옴겻습니다. 물론 캐셔는 없구 야간보조 있는 곳으로요. 일도 편하고 맘도 편한데 수입은 좀 떨어집니다. 한 220정도 대는거 같아요. 낮엔 너무 심심합니다 대실이별로없어서 bb ▼ 갤럭시4S - 방이 없다. 간판불을 끄고 더블청소하러 올라간다. 정장바지 올리고 양말 벗고 셔츠 풀고 더블청소한다. 2개를 연속으로 청소한다. 청소한 후에 간판불을킨다. 캐셔는 티비보다가 졸고있다.... 손님이 들어온다. 일지에 더블체크를 한다. 운수 좋은날이다. 청소하자마자 손님이 2팀이 다 들어온다. 졸고있는 캐셔에게 2시간후에 깨운다고 자라고 말해준다. 2시간 후에 캐셔가 오빠도 좀 자요. 새벽 3시에 약간의 잠을 잔다. 새벽 5시가 되니 캐셔가 깨운다. 비몽사몽으로 캐셔와 프로그램과 cctv를 번갈아 보면서 쳐다본다. 아침이온다. 상쾌하지가 않다. 아침에 일찍나가는 손님이 나간다고 전화온다.(차빼란 소리지.ㅋ) 아침에 몇개의 빼박이를 하고나니 교대당번이 출근을 한다. 지친다. 농담 따먹기도 힘들다. 

호텔업|2016-02-26 더보기
호텔리어들을 위한 좋은글

호텔리어들을 위한 좋은글

  ◎ 상대의 능력을 200% 이끌어내는 말  당신을 믿어◎ 용기를 크게 키우는 말  할 수 있어◎ 부적보다 큰 힘이 되는 말  널 위해 기도할께◎ 충고보다 효과적인 공감의 말  잘되지 않을 때도 있어◎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호감을 사는 말  당신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 자녀의 앞날을 빛나게 하는 말  네가 참 자랑스러워 ◎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말  첫 마음으로 살아가자◎ 환상의 짝꿍을 얻을 수 있는 말  우리는 천생연분이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말  괜찮아. 잘 될거야◎ 상대의 걷잡을 수 없는 화를 가라앉히는 말  미안해◎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상대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는 말  잘했어◎ 화해와 평화를 부르는 말  내가 잘못했어◎ 존재감을 쑥쑥 키워주는 말  당신이 최고야◎ 상대의 기분을 '업' 시키는 말  오늘 아주 멋져 보여◎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말  네 생각은 어때?◎ 든든한 위로의 말  내가 뭐 도울 일 없어?◎ 상대의 자신감을 하늘로 치솟게 하는 말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어? ◎ 열정을 샘솟게 하는 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배우자에게 사는 보람을 주는 말  난 당신밖에 없어◎ 상대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말  역시 넌 달라◎ 상대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말  그동안 고생 많았어◎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에 눈뜨게 해주는 말  한 번 해볼까?◎ 백번, 천번, 만번을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호텔업|2016-02-2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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