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검색결과 총 1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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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의 숙박업 칼럼 - 숙박업 평일 만실의 기적 2

장준혁의 숙박업 칼럼 - 숙박업 평일 만실의 기적 2

  "고객 불만에 적극적으로 응대하자" “고객의 불만은 늘 발생한다. 불만을 해결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객 불만이 발생하면 고객의 말에 경청하고 얼마나 불편했을지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낮은 자세를 취해야 한다. 담당자 입장에서 사전에 처리할 수 없는 일이라도 서비스하는 입장에서 고객의 말에 호응해 주어야 불만을 제기한 고객의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때로는 불만을 제기한 고객에게 보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 사안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고객이 강력하게 불만을 제기한다고 해서 직원이 다급하게 환불을 해주는 것은 올바른 응대가 아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돈을 돌려주고 내보내려는 생각을 한다는 이미지를 받을 수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더 큰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 만약 고객이 환불을 요구한다면 정중하게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환불을 해줘야 하겠지만 고객이 불만을 제기할 때마다 환불 정책을 내세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고의로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은 이렇게 대처하자”상황에 따라 자세를 낮춰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고의적으로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있었다. 한 번은 고객이 프런트로 전화해서 객실에 비치된 수건에서 피가 묻어 있다며 항의했다. 확인해 본 결과 수건에 묻은 것은 피가 아니라 여성고객의 화장품 파우더였다. 색조화장품이라서 세탁할 때 지워지지 않았던 것이었다. 피와 확연히 색이 달랐지만 고객은 피가 묻었다고 주장했다. 수건의 상태를 확인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고객에게 상황을 설명해서 설득했다. 그런데 며칠 뒤 고객이 호텔 홈페이지의 객실 사용후기에 글을 남겼다. 호텔에서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서 당시 상황을 다시 설명하고 허위 사실을 호텔게시판에 남기는 것은 고객 입장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직접 삭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결국 고객은 자기가 올린 이용 후기를 삭제하는 것으로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이용 후기를 찾아보고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다 . 이렇게 호텔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불만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오면, 호텔의 운영상 미숙한 점 때문에 불편을 초래했다면 고객에게 정식으로 사과해야 하고 악의적으로 불만 내용을 과장해서 글을 올리면 홈페이지 이용후기 담당자에게 연락해 허위 사실임을 알리거나 사실과 다름을 통보해 삭제하도록 요청해야 한다. "고객의 불만 · 불평에서 개선이 시작된다"고객 불만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고객이 객실을 사용한 후 불편했던 점이나 아쉬운 점을 지적했다면 어떤 점에서 불편했는지 생각해보고 호텔에서 개선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 올바른 대응이다. 손님이 객실을 이용하고 체크아웃 하면서 객실에서 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아서 불편했다는 말을 했다면 고객 불만을 안건으로 직원들과 상의한 후에 전 객실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 인터넷 환경을 갖추는 것도 바람직하다. 시설이나 객실에 대규모 공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적은 금액으로 고객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면 조속히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 

호텔업|2016-05-04 더보기
2016년 5월 야놀자 뉴스 2편

2016년 5월 야놀자 뉴스 2편

 ☆ SL·파트너스인베로부터 150억 추가 투자 유치숙박 O2O 1위 기업 야놀자가 SL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야놀자는 지난 2015년 연결기준 36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2014년 대비 82%의 매출 성장을 이룬 국내 대표 O2O 기업이다. 온라인 기반의 사업중심인 동종 업계에서 수익 발생과 동시에 오프라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유일한 업체로, 국내 중소형 숙박시설의 운영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해 7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받은 100억원의 투자금 역시 대부분 오프라인에 쏟아, 오프라인 매출을 전체 매출의 50%까지 끌어올린바 있다. 현재 야놀자 서비스에 등록된 숙박업소의 숫자는 2만 5천여개로, 국내 전체 숙박의 약 75%를 웃돈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출범시켜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84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는 숙박 IoT, 프랜차이즈 사업 강화, 자체 MRO 브랜드인 ‘MW’와 프리미엄 객실 ‘마이룸’을 론칭하는 등 오프라인 사업영역 강화에 주력했다. 이는 기존 온라인 영역에서의 광고와 예약 서비스의 성공에 이어, 안정적 수익모델이 확보되었다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 ‘중국인 관광’ 유치 점화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여행 앱 및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 트립비와 제휴를 맺고 800만 중국인 관광 시장 확대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간다. 트립비는 중화권 쇼핑객들에게 한국의 제품을 소개하는 ‘코코넛 키트’와 중국내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와 함께 기업 마케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개발해온 회사로, 중국인 대상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성공 경험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야놀자는 중국 개별 자유여행 시장 확대와 함께 늘어나는 숙박시설 수요를 자사 제휴점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다각도로 기획해 왔으며, 이번 트립비 제휴를 기점으로 보다 구체화 된 중국인 대상의 마케팅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중국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 시장을 넓혀나가게 됐으며, 야놀자 제휴점은 이를 통해 신규 수요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야놀자는 올해 내에 중국어 버전도 오픈한다. 중국어 서비스가 시작되면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은 보다 가속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트립비는 자사의 중국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놀자의 숙박 서비스를 중국인에게 알리는 현지 마케팅을 협업으로 진행 예정이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중국인 인바운드 시장은 올해 국내 외국인관광 2000만 목표 중 800만에 달할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망 산업”이라며,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제휴점은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중국인 관광객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숙박을 경험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장기적으로 외국인관광 시장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2016’ 대상 수상야놀자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비즈니스 분야 숙박정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모바일앱 전문 시상식으로, 올해는 금융, 생활 서비스, 비즈니스 등 총 11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앱이 선정됐다. 심사는 지난 1월부터 사전 기초조사, 소비자 조사 및 별도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야놀자는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중소형 숙박업소의 정보를 제공해 온 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 이다. 온라인 기반의 사업 중심인 동종 업계에서 수익 발생과 동시에 오프라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유일한 업체로, 국내 중소형 숙박시설의 운영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현재 야놀자의 주요 서비스 누적 다운로드는 1,000만 건, 누적 가입자 수 4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전체 숙박의 75%를 웃도는 2만 5천여 개의 숙박DB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위치, 가격대, 인테리어 및 서비스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국내 최초로 모텔을 필두로 한 중소형 숙박시설에 예약시스템을 도입해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제휴점의 공실률을 낮춰 신규 수요를 창출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대실 서비스 론칭과 지난 1월에는 미리 예약서비스를 도입했다. 타숙박 서비스들과 달리 오프라인 중소형 숙박업소의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한 전체적인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해 호텔과 모텔로 양분화된 국내 숙박업 형태를 세분화하고, 모텔의 시설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신개념 숙박시설인 ‘코텔’을 도입, 제휴점 무료 교육 프로그램, 구인구직 서비스 등 중소형 숙박업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호텔업|2016-05-13 더보기
도심형호텔 경영의 핵심 MICK(2)

도심형호텔 경영의 핵심 MICK(2)

 지난 호 컬럼에서 도심형호텔 경영의 핵심 MICK Marketing, Installation, Clean, Kindness 네 가지를 가운데 마케팅(Marketing)과 시설(Installation)을 살펴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청결(Clean)과 친절(Kindness)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C’는 청결(Clean)이다. 도심형호텔에서 시설을 관리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데는 비용이 투자된다. 하지만 도심형호텔에서 관심을 갖는 만큼 고객에게 청결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다. 도심형호텔의 프런트로 고객들의 이런 문의전화가 온다. “거기 깨끗한가요?” 도심형호텔에 방문한 고객들도 직원에게 “깨끗한 객실로 주세요”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심형 호텔은 비용을 지불하고 시설을 사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고객들은 깨끗한 공간을 원한다. 도심형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은 가격대에 따라 시설이나 등급을 확인한 후에 방문한다. 도심형호텔에서는 객실료에 관계없이, 최고급 시설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고객에게 깨끗한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객실의 청결 상태는 룸메이드팀 직원 교육과 철저한 객실점검, 객실점검 결과를 룸메이드팀에게 피드백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상승시킬 수 있다. 도심형호텔에서는 객실의 청결 상태만 좋아도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 객실이 좁고 시설도 다소 낙후된 도심형호텔에서도 항상 청결한 객실을 제공하여 평일에도 만실을 기록하는 곳도 많다. 청결한 시설을 제공하는 도심형 호텔은 인터넷이나 SNS 커뮤니티에서도 깨끗하다는 후기로 고객들에게 인정받아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K'는 친절(Kindness)이다. 친절은 고객서비스CS, Customer Service를 뜻한다. 도심형호텔의 고객서비스는 특별하다. 도심형호텔에서는 일반 상점처럼 고객응대를 해서는 안 된다. 특급 호텔 프런트를 상상해 보자. 고객이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프런트의 많은 직원들이 일제히 미소를 지으며 고객을 응대할 것이다. 하지만 도심형호텔에서 이런 방식으로 고객을 응대했다가는 고객이 놀라서 돌아나갈 지도 모른다. 왜일까? 특급호텔이나 비즈니스호텔을 찾는 고객들의 목적은 ‘비즈니스’인 반면 도심형호텔은 연인이나 남녀커플이 대부분이다. 도심형호텔을 찾는 고객들도 친절한 고객응대를 원하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이목이 집중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도심형호텔에서는 고객이 들어서는 순간부터 프런트 직원과 객실담당 직원들은 도심형 호텔에 최적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고객에게 거부감을 최소화하면서 ‘이 호텔은 친절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고객응대 노하우는 따로 있다. 이상의 네 가지 요소만 제대로 관리한다면 평일 만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네 가지 요소의 관리효과는 구분하면 신규고객 유치, 기존고객 재방문으로 나타난다. 여기서 마케팅M은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데 중점을 맞추었고, 시설I, 청결C, 친절K은 한번 방문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서 재방문율을 높이는 기존 고객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 번 방문한 고객을 단골 고객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면 아마도 도심형호텔의 최고 전략일 것이다. MICK전략에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소셜미디어에 비유한다면 M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개인을 알리는 것에 비유할 수 있고, I-C-K는 개인의 콘텐츠에 비유할 수 있다. 도심형 호텔에서 I-C-K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고객유치M 에만 중점을 둔다면 역화과가 나타날 수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호텔업|2016-03-14 더보기
2016년 5월 업계 뉴스 1탄

2016년 5월 업계 뉴스 1탄

  ★ 9개월 만에 '호텔화재' 진실 밝힌 과학수사서울 광진구 한 호텔에 투숙한 여성이 침대에 불붙인 종이를 두고 헤어스프레이를 뿌려 끄는 장난을 치다 침대에 불을 냈다. 이 여성은 화재를 수습하지 않은 채 도망갔고, 불은 침대와 벽걸이형 에어컨을 태우고 꺼졌지만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던 아찔한 사고였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찾다가 침대 매트리스 2곳에 고의로 불을 낸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방화를 의심했다. 이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여성을 추적한 끝에 9개월 만에 붙잡아 검찰에 넘겼다. 이 여성은“술에 취해 담배를 피우다 실수로 꽁초를 침대에 올려놓았는데 불이 붙었다”며 고의로 불을 지른 것이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했다.이에 수사팀은 침대 덮개가 깔린 매트리스에 담배꽁초를 올려만 둬도 불이 붙는지 재연실험을 했고, 침대 위에 담배꽁초를 올려두면 그 주변만 시꺼멓게 탈뿐 침대 전체로 불이 번지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검찰이 실험 결과를 보여주며 혐의를 재차 추궁하자 이씨는 결국 장난을 치다 불을 붙였다고 자백했고 여성은 구속기소됐다. ★ 불황 여파 중소형 호텔 틈새절도 끊이지 않아손님에게 제공되는 객실 내 소모품이나 소형 전자제품 등을 죄의식 없이 몰래 훔쳐가는 '틈새절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광주의 한호텔 업주는 손님이 투숙한 객실에서 컵, 컵 받침대, 화장지 케이스 쟁반, 비누받침대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이 사라진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해 호텔 CCTV 분석 후 용의자를 붙잡기도 해... ★ 경찰과 호텔 업주 SNS 친구 맺기로 한 사연부산 한 경찰서가 숙박업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연락망을 구축해 자살기도 의심자나 실종자 수색 등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숙박업소 주인들의 제보가 사건해결이나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경우가 많아 특히 도피중인 강력범죄 사건 범인 검거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 비지니스 호텔 공급과잉, 단가는 더 낮아져비즈니스호텔이 단기간에 급증하면서 최근 과잉공급 우려된다. ‘잘 나간다’고 알려진 신라스테이도 성수기를 제외하면 객실점유율이 60~70%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비즈니스호텔 객실점유율이 50%만 넘어도 괜찮다고 할 상황이며, 호텔이 난립하면 가격경쟁을 할 수 밖에 없어 객실단가는 앞으로 더 떨어질 것이라고 밝혀... ★ 정부 혜택 받고 모텔 영업하는 관광호텔관광호텔은 관광산업 활성화라는 설립 취지에 지방세 감면, 전기요금 할인, 저리대출 등 다양한 정부지원 혜택을 받지만 영업방식은 모텔이나 일반 호텔과 동일해 일반 숙박업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대실 요금도 2~3만원대로 일반 숙박업소와 비슷하고 로비에 대놓고 가격표를 명시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 인천공항 캡슐호텔 만들고 대실 영업한다인천 공항에 60실 규모로 초소형 1인용 캡슐호텔이 연내 생길 예정이다. 시간당 6~7천원 수준으로 시간단위로 이용할 수 있고, 사워실 유무에 따라 이용요금도 달라진다. 외국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나리타 공항 '9 Hourt Hotel'은 시간당 1만5000원에 운영중이다. 

호텔업|2016-05-04 더보기
2016년 2월 업계뉴스

2016년 2월 업계뉴스

1. 전기장판 과열로 신림동 모텔 화재서울 신림동에 있는 모텔 건물 4층에서 불이 났다. 원인은 침대 위에 놓은 전기장판이 과열된 것으로 보여… 겨울철 오래된 건물이나 난방 시설 문제로 고객의 클레임이 있는 곳은 마지못해 전기장판을 구입하여 객실 침대 위에 설치해 두는데, 화재 위험이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2. 모텔 경비원이 객실 물품 훔쳐모텔 경비원이 자신이 근무하던 모텔에서 상습적으로 물품을 훔쳐오다 경찰에 붙잡혔다. 리모델링 중이던 모텔 관리가 허술한 틈을 타 TV 27대 등 모두 15차례 걸쳐 훔쳐.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 되어버리다니… 3. 게스트하우스 내국인 손님 받으면 불법도시형 민박인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내국인 손님을 받는 것은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강원도 속초에서 내국인을 상대로 숙박업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만원 선고를확정 받았다. 게스트하우스는 외국인 관광활성화를 위해 만들어 졌다는 사실… 4. 배달음식, 숙박업소 이미지 손상까지 우려객실 내 메뉴판이나 배달앱을 통해 음식배달이 잦아지면서 음식 맛과 양 그리고 서비스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음식점은 단골 손님 개념이 아닌 일회성 고객으로 여기며질 떨어지는 음식과 무성의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우롱해… 5. 임대,숙박업의 틈새시장 코쿤하우스‘코쿤’은 누에고치라는 뜻으로 한 사람이 이용가능한 작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약 6㎡ 공간에 개인 침실과 욕실이 있고 주방은 공유한다. 입지는 대학상권, 역세권, 비즈니스 주변 등이 유망지역이고, 임대료는 월 45만원 수준이다. 6. 서점의 진화인가 숙박업의 차별화인가?서점에서 숙박도 해결한다. 신개념 서점 ‘북 앤 베드 도쿄’ 서점 안은 1,700여 군의 책들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침대 칸은 누워서 책을 읽거나 편하게 쉬고 잠을 잘 수 있도록 커튼과 조명등 전기시설이 갖춰져 있고, 샤워시설과 와이파이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거의 매일 만실을 기록한다는… 

호텔업|2016-02-0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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