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검색결과 총 1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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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커뮤니티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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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회용품건에 대해 질문Q : 일회용품비 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우리 호텔은 사장님이 가져가시고 그냥 월급으로 맞춰주는데 다른 곳은 어떤식으로 하는지 궁금해서요? - 야놀자 순찰대가게마다 조금씩 달라요~ - yh1024 보통 사장님들이 좋음 그냥 야식비로나.. 아님 일회용품권주는데용..아님..당번이나 캐셔가 직접 껴서 판매하는데 한번 띠면 두달은 울거먹져. 근데 그리 수입은 좋지 않아요~ 문젠 자기가 먹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손님한테 받으려다 매출에 영향이갈수도있거든여.. 강남은 다주는데.. 서울 이북이나.. 경기도권은 잘 안주려고 하잖아여~ 흠..월급으로 주다니..여간 깐깐하넹.. 흠냥.. 작은돈에 여념하지마시길~ ※ 욕실청소에 대한 질문Q : 변기나 욕실 타일에 검은 때가 끼어 있어서 여러번 닦아봐도 몇일 뒤에 다시 그렇고 뭔가 좋은 방법이 있을 듯 하면서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다른 선배님들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 이상백휴지에 락스담궈서 곰팡이 부분에 12시간이상 놔두면 다 지워집니다~ 경험 100%!! - 삼겹살에소주락스원액을 휴지에묻혀서 하는건 실리콘 곰팡이 제거하는거구요;; 타일 사이에 누런때나 찌든때는 염산을 뿌려서 제거 하는겁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염산하고 화학용으로쓰는 공업용 염산이 있는데, 일반염산은 그냥 원액쓰셔두 되구요,화학용으로쓰는 공업용 염산은 물에 희석하는게 좋아요. 단물과 희석시 화상에 주의하세요;; 사이다 거품나오듯이 부글부글 끓기때문에;; 염산에도 안지워지는 때는 다시 시공하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작업하실때, 완전무장 하시구요^^ - 란트레드제품중에 PB-1 이란 제품이있습니다.강력한 찌든때 제거지요..그거 골고루 뿌려두시고 몇분후에 다시 문질러서 닦아주시면 됩니다. PB-1이 워낙 강력해서..지워질껍니다.ㅋ 그럼 수고하세요. 욕실청소는 평소에도 꾸준하게.. 

호텔업|2016-01-20 더보기
호텔리어 커뮤니티 - 시트 분리수거

호텔리어 커뮤니티 - 시트 분리수거

 Q : 시트 분리수거?오래되고 지저분한 시트와 이불지, 베개피를 버릴라고 하는데요. 재활용이 되나요? 아님 그냥 쓰레기 봉지에 버리면 되나요? 몇년동안 한번도 버린적이 없어서 좀 애매하네요. 답변 좀 부탁합니다. 버리는 방법 좀..그럼 수고하십시요. RE : 천년묵은곰팅시트는 박스가져가는 할아버지들이 가지고 갑니다용^^ 이불, 의류(할아버지들 사이에선 대박아이템!!)이런 것도 가져가는데 이불은 솜이 들어있지 않아야 한다고 할아버지가 그러더라구요. RE : 매력v장소만 있다면야 소각하는것도 방법이겠지요. 아니면 쓰레기 봉지에 넣어서 버려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소각하는 쓰레기는 쓰레기봉지에 넣어서 버리면 되는거니까요^^ RE : 망할콩알이♡전에 한번 시트갈이를 한적이 있는데요~! 버리긴 조금 아깝고 그냥 쓰자니 좀 그렇고해서 리폼을 생각해 본 적이 있었죠 ^_^; 시트를 리폼해서 소파 천갈이용으로 쓰려고 했으나... 허그덕~ 시트 가격보다 리폼 가격이 더 나오더군요;;; 갑자기 동문서답으로 빠졌네요- _-; 가장 편안 방법은 새로 구입하는 시트 업체에다가 약간의 수고비를 주고 처리해달라 하심이 수월하실겁니다. RE : 레몬맛 농약저희는 전체 교체가 아닌 몇 객실 나눠 시트 교체를 해줍니다. 그래서 시트양도 많지 않아요. 양이 많지 않아서 쓸만한 것들은 골라서 재활용 의류함이나 재활용 박스에 넣어서 버리기도 합니다. ★ T I P ★처치 곤란 호텔 이불, 침구류가 낡아서 새로 구매를 해야 할 때 기존 이불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시라면 아래 팁을 확인해주세요.➊ 헌이불이 대량일 경우 폐기물업체를 통해 비용을 내고 처리해야 합니다.➋ 구청 등 관할 기관에 신고 후 스티커를 붙여 내놓으세요.➌ 새로 이불을 구매하는 업체에 의뢰해 수거를 요청하세요.➍ 인근 고물상에 파시면 업자가 굉장히 좋아합니다.➎ 수량이 적으면 폐기물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리세요.➏ 인근 재활용 센터에 문의해보세요. 

호텔업|2016-03-24 더보기
호텔리어 이야기 - 경찰서 갔다왔습니다.

호텔리어 이야기 - 경찰서 갔다왔습니다.

금요일날 새벽 없는 술취한 손님이 왔는데 일반실을 내 놓으라며 소리치고 하더군요. 저희는 폐쇠형 프런트인데... 그걸 깨부시겠다고 문을 쾅쾅치면서요 -_- 지금특실하고 스위트룸만 남아 있다고 말했지요. 객실이 뭐가 다르냐고 물어보네요.. 객실크기와 시설차이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는데도 계속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길래... 손님? 입실하실거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일반실 달라네요-_- 계속똑같은말 -_- 지금 손님은 영업방해하시는 거라며 자꾸 소리치시면 경찰을 부르겠다 하니 부르라네요 저희 가게 오픈한지​ 2년됐는데... 15년 단골이면 일반실 줘야되는거 아니냐고 소리치네요. 그래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아저씨 왔어요. 무슨일 때문에 그러냐길래 자초지종 설명하니 경찰관이 그럼 특실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이러니까 그렇겐 못하겠는데? 이러시네요ㅋㅋ 그러니까 어이가 없으셨는지 저한테 처벌 원하세요? 이래서 전 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경찰서 가서 진술서 작성후 그 사람들은 벌금형으로 마무리 짓고 전 다시 가게로 왔죠. 그러고 아침에 어떻게 됐는지 가게에 커피 좀 들고 다시 갔는데 경찰서에서 침 뱉고 난동피워서 형사입건 됐다고 하시네요ㅋㅋ 아....이제 이런 손님들 오면 겁먹지 말고 강하게 나가야겠어요 -_-ㅋㅋ 지배인 님도 잘했다고 하시네요;; 한소리 들을줄 알았는데......​

호텔업|2016-08-31 더보기
호텔리어 이야기 1편

호텔리어 이야기 1편

 처음 이 길을 들어서게 된 게 사업 실패와 선물 옵션의 실패가 이어지면서 인생이 벼랑 끝에 내몰리면서 시작하게 된 거 같아요. 호남선기차에 지친 몸둥이를 맡기고 도착한 영등포역..12월 말 칼바람이 불더군요. 나의 미래를 예견하는 듯 가슴이 아리고 시렸습니다. 적은 나이도 아니고 아무리 인생이 밑바닥으로 추락했어도 예전 가닥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죠. 정장 한 벌 3~4백, 셔츠 한 벌에 3~4십만원짜리만 입던내가 숙박업소 청소를 하려면 필요한 옷가지를 사는데 전부 3만원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죽는 거 보다는 사는 게 낫다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시작한 숙박업소 일... 처음 일하던 곳의 관리자의 말씀이 이곳에서 버티려면 나름의 세계를 가져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매일 되풀이되는 일상들을 극복하는 게 어렵다고... 저 나름대로 길을 모색하게 된 게 외국어 공부였습니다. 일어는 1급자격증이 있었던 관계로 영어와 스페니쉬에 도전하게 되었죠. 청소를 하다 보면 쉬는 시간이 3시간정도 있더군요. 주위 여건도 좋았고요. 여동생이 서울에서 동시통역 일을 하는 관계로 막히거나 모르는 게 있으면 바로 동생에게 물어 물어 공부 했습니다. 지금은 어줍잖게나마 3개국어를 합니다.   이렇게 나 자신의 레벨을 올리다 보니 나름 자신감도 생기고 시간 나면 남들씹기 바쁜 숙박업소 생활에 타의모범(?)이 되니 관리자들도 저를 다르게 보고 함부로 못하셨던 거 같아요. 전 이 일을 딱 10년만 할 생각입니다. 힘이 딸려서도 오래는 못할거 같고요. 나머지 인생은 배낭 하나 메고 전세계를 돌아 다니며 세상을 만나고 싶고 세상의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도중에 체력이 딸리면 다시 돌아와서 나이에 맞는 일 찾아 또 하다가 또 나가고 그러려구요.   요즘 쉬는 날엔 혼자 혹은 지인들과 여행을 많이 다닙니다. 개나리가 활짝 핀봉화 승부역의 아기자기한 풍경. 한때 영화를 누렸으나 폐광촌이 되어 암울하고 을씨년스러운 철암역전 풍경. 너무나 아름다워 가슴이 시렸던 강진만 낙조.. 가도 가도 황토밭인 시인 김남주님의 고향 해남. 이 아름다운 보석들을 만나는 기쁨 그리고 길가던 객에게 막걸리 한잔 권해주시는 시골분들의 인심. 일이 힘들고 사람에 치여 힘들때 마다 저는 저만의 세상을 만나러 갑니다. 제가 일하는 업소 글을 쓰다 보면 울 직원들 맨날 욕만 하는 거 같지만..사실은 애정이 듬뿍 담긴 나름 제 자식 자랑 대놓고 못하는 그런 마음이 큽니다. 사람은 절대로 혼자 살수 없다잖아요. 같이 살아야죠^^ - 우리여우꼭 하시고 싶은신거 하시길 바래요..^^* 홧팅!! - 마춥스파생인이셨군요 ^^ 파이팅 입니다 현물로 다시 재기하기를 .....ㅎㅎ - 포우글 잘 밨습니다..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만 할것 같은 글이네요 ^^ -★SuperMan★좋은글 잘읽고갑니다^^ - 환락호화스러운 거지가 아닌 가난한 부자가 되시기를^^ 

호텔업|2016-01-22 더보기
변해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 제주도 쇠소깍

변해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 제주도 쇠소깍

 변해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 '제주도 쇠소깍' 제주도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다양한 것들이 생각이 날 텐데요. 필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고향’이다. 필자는 나고 자란 곳이 제주도이기 때문에 관광이나 휴양의 목적으로 제주도를 찾는 분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제주도를 볼 수 밖에 없다. 관광객들이 제주도의 작은 풍경에도 감탄할 때 필자에게는 어릴 때부터 항상보고 자란 것들이라 감흥이 없을 때가 있다. 필자가 이런 말을 꺼내는 이유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이 바로 그런 곳이기 때문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해 있는 ‘쇠소깍’이다. 제주도에선 시내보다 크지만 강보다는 작은 물줄기를 내창이라고 하는데 한라산에서부터 내려오는 내창이 하효항의 바다인 소금막과 만나는 이 지점을 쇠소깍이라고 한다. 어릴 땐 이 소금막에서 친구들과 낚시도 하고 작살로 물고기도 잡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20년 만에 방문한 쇠소깍과 소금막은 많이 변해 있었다.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었고 쇠소깍도 관광지로 개발되어 둘러보기 편하게 나무 길로 되어 있었다. 주변에는 많은 가게들과 즐길거리들이 생겨나고 하효항 또한 예전 그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예전의 그 모습을 상상하고 방문했던 곳이 내가 기억하던 그 모습과 달라져 생소했고 많이 변해버린 그곳을 천천히 돌아보며 마음속 한편에 아쉬움 마음을 담아두었을 뿐이다. 

호텔업|2016-03-25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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