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19 전국소년체전 대비 숙박시설 지도·점검

공중위생, 소방시설 등 위반여부 점검



전라북도 장수군은 5월 15~17일까지 위생담당 공무원 4명, 감시원 4명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 대비해 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지도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전국소년체전 참가선수단 숙소, 관내 모든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와 서비스 실태점검을 진행 중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객실, 식당의 공중위생, 소방시설 및 장애인편의시설 및 관련 법규 위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사항은 현장조치와 이행을 확인하고 위법사항은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위생팀장 등 2명으로 구성된 식품 및 숙박안전대책반을 구성하고 식품 및 숙박안전 종합상황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소년체전기간 숙박 및 식품 안전관리 활동 업무를 수행하고 식중독원인조사, 기동단속반 운영, 기타 식품 안전 활동 및 불편 신고사항 등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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