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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치 일당 덜준다고 주인 죽이려한 조선족
익명등록일2013.07.15 07:11:44조회6,187

	
부천 원미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식당 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조선족 A(30)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18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횟집에서 주인 B(43)씨의 배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달 이 횟집에서 일했으며 임금문제로 주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에서 "횟집에서 8일간 일했는데 주인이 7일치만 주겠다고 해 화가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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