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수다방

커뮤니티운영정책

남친이 캐샤랑 바람난거 같아요.
익명등록일2016.04.07 03:46:50조회2,905

	
 남친이 모텔에 당번으로 일을 한지 세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조금씩 이상합니다

저희는 결혼 전제로 동거중인데요~ 요즘들어 부쩍 외모에 신경쓰고 옷에 신경쓰고

며칠전에는 팬티도 그냥 트렁크만 입던 사람이 사각 스판팬티를 입고 간다는 겁니다 그것도

촌스럽다구 입지도 않던 호피무느를요~~그것뿐이 아니라 한달되던 어느날 집에 들어왔는데 바지에 햐얀 자국이 묻어서 들어왔더라구요 첨에는 그냥 뭐가 묻었겠지 했는데 자크 안쪽에도 하얀게 묻어 있는거에요

그리고 다른곳은 전혀 흔적도 없는데 자크쪽만 유독 많이 묻어있어서 의심이 갔죠

핸드폰도 자꾸 몰래 보구 화장실 들어갈때도 핸드폰은 꼭 들고가고 전에는 그렇게 까지 안했는데

화장실 가는 횟수도 정말 눈에 띄게 늘었구요~~격일제라 24시간 같이 붙어 있구 아침에는 사람도 없구

새벽에 잠자는 시간이 있는데요 그 여직원은 새벽2시에서 5시까지 남친은 6시부터 10시 까지 잠을 자는데

자는곳이모텔 바깥쪽 단란주점 들어가는쪽 입구에 후미진곳에 따로  있고 한곳에서 교대로 자더라구요 그전에 제가 궁금해서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여자 남자 직원숙직실이 따로 돼 있냐구요 그렇다구 했는데 거짓말이더군요 그리구   핸드폰은 항상 깨끗이 지워져 있구 저랑있을때는 까톡에 올라온게 없어도 항상 확인하구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론 저랑있을때 통화를 못하니 까톡 상태메세지로 서로 간단하게 자기들만 알아들을수 있는 메세지를 올리더라구요 그걸확인하면 꼭 화장실로 직행  그여자번호를 제가 저장해서 저두 매번 볼수있거든요~~아 정말이지 미치고 팔짝뛰겠어요 여자가 남친하구 조금 삐지면 까톡을 삭제했다가 다시 가입하기를 수십번하구요~~전 증거가 없으니 미친년 소리나 듣고 있구요 이걸로 싸우길 여러번 매번 아니라구만 하는 남친 근데 오늘 새벽에는 작정하구 그곳에서기다렸습니다 모텔이 집에서 5분거리거든요  잠들면 핸드폰 들고나와 볼려구요 근데 이게 왼일이래요 그여자가 들어가는거 있죠 저는 후다닥 숨긴 했는데 절 봤어요 ㅠㅠ 그러더니 조금있다 바로 다시 나오더군요 ~~아 미칠것 같습니다 아니 남자혼자 자는곳에 여자가 왜 들어가는지 전 도저히 이해가 않가네요 둘이 사귀지 않는이상 그럴수 있나요?  내가 왜 이러구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지금 이사때문에 돈들여 오피스텔 구하느라 돈 탈탈 털어서집구하구  지금 일도 쉬구 있는 상황입니다 남친에게 여기 그만두었으면 한다 했지만 소용없구요~~그여자는 그렇게 그냥 즐기는 여자인거 같습니다 그쪽 모텔에서는 저는 부인으로 얘기 돼있구요진짜 교묘한게 직장에서는 말도 안한다구 합니다 저희가 동거를 한지 일년반이 넘어서 직장에서는 결혼할 사이라구 했거든요 모텔안은 cctvr가 돼 있어서 둘이 조심하구 있는거 같구 거의 문자 아님 전화로 잠깐 잠깐 대화하는거 같아요 회사 교대 해주는 여직원이 그러는데 그여자가 거기서 싸가지 없다구 소문이 났다구 하구요 이여자는 전 남친이랑 헤어진거 같은데 모텔사람들은 아직 사귀고 있는줄 아는거 같습니다 그리구 저희가   이사하는 오피스텔이 복층인데 여기두 데리구 올라구 그러는지 저 면접보구 출근하기로 한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이 나쁜놈이 몇시에 오냐 꼬치 꼬치 묻기를 여러번 그리구 복층인데 복층에 커텐도 달아라 밖에서 안보이게 냄새도 들어오지 않게 달라구 난리구요~~~ㅠㅠ 정말이지 죽을거 같습니다  아 요즘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구 이걸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살은 너무마니 빠지고 잠도 제대로 못자서 다크에 ㅠㅠ 저번에 바지 묻혀온거랑 이것저것 정황 해서 싸웠는데 저보구 상상력이 풍부하다구 그러구 미친년이라구 그러면서 정신병원 가보라네요~~~~~

제가 많이 힘들때 이사람이 도와주고 옆에서 챙겨줘서 제가 정말 많이 좋아하게 됐거든요 그리구 이사람은 무일푼이라 월급이 다입니다 전에 빛을져서 아직도 조금 빛이 남아있는상태이구요  아직도제가 너무 좋아라 하니 미련이 남아서  손을 못 놓구 있습니다

어찌해야 할지 ~~~헤어지는게 맞는거죠 근데 한가지 걸리는건  생활이 일단 안될거 같아요  남친 월급날이 아직도 남았는데 저는 이제 일다닐려구 면접보구 합격한 상태라 출근도 해야 하구요~~~남친 월급이 있어야  이사도 할수 있는 상황이라 답답합니다  얘기 할때도 없구 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정말이지 이걸 어찌해결해야 하는지 이런경험이 한번도 없는 저로서는 고민만 됩니다 끝내다라두 증거잡아서 제가 먼저 시원하게 끝내자구 하구 싶습니다 매번 싸우면 싫으면 다른남자 만나라구 그러면서 자기 눈앞에서 꺼지라구 필요없다구 쌍욕도 하네요~~ ㅠㅠ 정말이지 자존심 다 상해가며 붙잡았는데 자기 믿어달라면서 그 여직원은 자기 타입아니라면서 계속 아니라는 말만 합니다 그여자 까톡에는 또 남친 맨끝이름을 붙여서 홍이사랑하트 하구 일본어로 적어 놨더군요 기가 막혀서 제가 모를줄 알았나 봅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 근데 웃긴건 그여자가 전에 남자직원하고도 사귀었다구 하더군요 남친에게 따지니까 그남자도 본인이랑 똑같은  뒤에 홍이란 글자가 들어가는 이름이라구 하더군요 어찌 그리 잘 들어맞는지 어이가 없구 절 마치 정신병자로 몰고가는 분위기 억울해서 이대로 못해어지겠어요 복수할 방법좀 얘기해 주세요 그리고 이쪽에서 일해보신분들 답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정신 아니구 마음도 몸도 지쳐 우울증까지 오게 생겼어요 밤에는 잠도 제대로 못자는 상황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남친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1979 나도 대행해서 쓰고싶다 (13) 익명 2337 16.04.08
1978 내가 이런놈들 때문에 운전안해(17) 익명 2505 16.04.08
1977 바지가 자꾸 터져요(28) 익명 2468 16.04.08
1976 궁금해서 여쭤봅니다(38) 익명 2572 16.04.08
1975 오너이야기와 엄지척 기능이 생겼네(35) 익명 2640 16.04.08
1974 시간날때 보시요(3) 익명 2542 16.04.08
1973 팅커벨~~~~~~~~~~~(13) 익명 2500 16.04.08
1972 사장님이보면 기분 나쁘겠는대(13) 익명 2544 16.04.08
1971 남일 아니지 1992(13) 익명 2491 16.04.08
1970 몸캠 피싱 20대 피해자 모텔에서 자살기도(45) 익명 2923 16.04.08
1969 동반자살카페회원 4명 모텔 투숙중 자살시도(2) 익명 4429 16.04.08
1968 손님이랑 해버렸네요(61) 익명 2726 16.04.08
1967 카페하등당했습니다(39) 익명 2576 16.04.07
1966 전자담배 피는사람?(37) 익명 2475 16.04.07
1965 저희나라(16) 익명 2412 16.04.07
1964 좋은거있는대 엑박나서 못올린다(10) 익명 2248 16.04.07
1963 영등포 여관에서 회사원1명과 여고생2명 숨진 채 발견~!(31) 익명 2602 16.04.07
1962 날씨가 좋네요(1) 익명 2200 16.04.07
1961 날씨가 좋네요(1) 익명 2224 16.04.07
1960 대박~!!!(7) 익명 2472 16.04.07
주식회사 호텔업디알티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91 대륭테크노타운20차 1807호 | 대표이사: 이송주 | 사업자등록번호: 441-87-01934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금천-1204 호
| 직업정보: J1206020200010 | 고객센터 1644-7896 | Fax : 02-2225-848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HotelDRT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