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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타지마할' 다녀온 뒤 전용기 계약서 수정…유류비 등 2천만원
익명등록일2024.06.03 11:19:23조회707

	

김정숙 여사의 인도 순방 이틀 전인 2018년 11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항공이 작성한 대통령 전용기 공군 2호기 비용 계약서입니다.

하노이를 경유하는 인도 방문 일정으로 총 금액은 2억 1천여만원이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문체부는 김정숙 여사의 3박 4일 인도 순방 13일 뒤 대한항공과 계약을 다시 체결합니다.

공식 방문지에서 400km 떨어진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로 가는 운항 일정이 추가되면서, 100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포함해 해외 운항 지상 지원서비스 등으로 2천만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기내식만 6천만원도 모자라 타지마할 일정에 전용기 비용을 2천만원 더 쓰는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국민 혈세 펑펑 쓴 타지마할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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