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 부터 집안이 어려운 이유로 군대도 직접 지원해서 빨리 갔었고 재대 하고도 여전히 낳아 지지 않은 집안 현실에
더 많이 공부 하고 싶었던 마음 일찍 접고 사회 첫 발 부터 닥치는 데로 이일 저일 안가리고 참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 하는데
결국 돌고 돌아 지금 하는 일은 당번 업무 하고 있네요 그나마 수많은 블랙 모텔 중에 정신 재대로 박힌 좋은 사장 만나서
4대 보험 사장님이 다 내주고 근무, 비번 상관 없이 모두 점심 저녁 2끼 6천원씩 1만 2천원 한도 내로 사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 시켜 먹기도 하고 편의점 사먹기도 하며 술과 담배는 안해서 핸드폰 요금만 나가는 상황 이고 월 250 만원
정도는 꾸준히 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큰 고민 거리가 생겨서 조언좀 받아볼까 합니다 .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씩 결혼을 하는걸 보면서 마음이 너무 심란 해지네요 .
혹시 당번 이나 지배인 생활 하면서 결혼 하신 분 계신가요 ?
친구들은 하나 둘씩 결혼 하고 심지어 일찍 결혼한 친구는 자식이 벌써 초등 학교 들어간 친구도 있네요
집안 일과 여러 가지 안좋은 일로 많이 써서 그런지 모은 돈도 겨우 1억 5천 정도 밖에 못모았네요
솔직히 저 조차도 친구들에게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당당 하게 말하고 있지 못합니다 .
모텔 일이 전문직, 기술직도 아니고 그저 눈치 있고 바보만 아니면 다 할수 있는 일 이라서 그런 것 같네요 .
요즘 친구들 결혼 하는거 보면서 머리가 너무 복잡 하네요 정말 결혼 생각이 있으면 이 일을 접어야 할까요 ?
결혼 하신 당번 또는 지배인 형님들께 정말 현실 적인 답변 부탁 드립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4336 | 2.0.1.8년에도 계속되어야한다(12) | 익명 | 2449 | 18.02.06 |
4335 | 노동청 가서 해결해보신분 (15) | 익명 | 2642 | 18.02.05 |
4334 | 나는 악마를 보았다(19) | 익명 | 2693 | 18.02.05 |
4333 | 사장들 잔소리 어떤가요(17) | 익명 | 2644 | 18.02.05 |
4332 | 정보 부탁드려요(20) | 익명 | 2439 | 18.02.05 |
4331 | 엘/베 고장시 질문 (11) | 익명 | 2383 | 18.02.05 |
4330 | 경기 시작 46초만에 선취골 실화냐?(45) | 익명 | 2381 | 18.02.04 |
4329 | 이승우 벤취로 스타트!(35) | 익명 | 2331 | 18.02.04 |
4328 | 여행가고 싶다(58) | 익명 | 2468 | 18.02.03 |
4327 | 옛사장 병맛 말말말(11) | 익명 | 2606 | 18.02.02 |
4326 | 남들이 공포에 떨고 있을때 매수한다.(56) | 익명 | 2677 | 18.02.02 |
4325 | 발렌타인데이 요금(17) | 익명 | 2568 | 18.02.02 |
4324 | 야놀자에도 손님 리뷰나 평점을 남길수 있도록합시다(23) | 익명 | 2402 | 18.02.02 |
4323 | 일산에서 일했던 기억..(17) | 익명 | 2709 | 18.02.01 |
4322 | 블랙업소 지배인(10) | 익명 | 2762 | 18.02.01 |
4321 | 상위 1% 처럼(11) | 익명 | 2749 | 18.02.01 |
4320 | 해도해도 너무 한다(15) | 익명 | 2720 | 18.02.01 |
4319 | # 누가 블라인드 처리한거야 ? 기준도 없고 이유도 묻지도 따지지않아(7) | 익명 | 2522 | 18.02.01 |
4318 | 오늘 달 보러 한번씩 나가보세요.(48) | 익명 | 2382 | 18.01.31 |
4317 | 당번 2달 후기 (15) | 익명 | 2887 | 18.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