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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만큼 편한데가 있을까?
익명등록일2022.10.17 18:06:58조회1,758

	

음슴체로 작성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지방에 작은 소형 호텔  객실 30개미만임.

부부팀  1년 정도 일하신분들 계시고 그리고 당번이라고는 나 뿐.

주 고객은 전부 출장 장기투숙 고객들뿐 . 주말에나 앱으로 만실

평일에는 앱 ~ 2~3개정도 올까 말까이고 거의다 현장손님

현금 매출 5프로도 안됨 . 

대표님은 건설업 하시고  여기에는 관심 크게 없고 워낙 바쁘시고 , 현금 매출도 없고 , 호텔업쪽도 전혀몰라서 

많이 오시면 일주일에 한번 , 안올때는 2주에 한번도 안올때도 있음. 

출근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근무인데 .... 오죽 지겨우면 일찍 나와서 메이드분들도 도와드리고 같이 밥먹고함

하루 한끼 대표님 법인카드로 밥시켜먹어도됨 . 급여 260 . 사대보험 전액지원 . 단 , 야간 근무자가 없고 프런트 비워두기 때문에 가~~~~~~~~~~~~끔 한달에 한두번 자다가 전화오면 내려와서 손님 받아야함 ㅋㅋㅋ 한달에 한두번~

적다면 적은 월급이지만 이렇게 편한데가 과연 있을까 싶음.... 주차없음 . 객실점검없음 . 객실점검이라는 말 자체를 대표님은 모릅니다. 그냥 제가 알아서 전부 다 함. 

진짜 망고땡 ~ 여기서 3년만 돈 모아야겠다는 생각뿐 . 물론 혼자 하다보니 나도 내 집 처럼 신경쓸부분은 정말 열심히해줌 .

야놀자에 내가 온지 1년이 넘었는데 나쁜 댓글 1개도 없음 < 레알임 > 전부 친절 청결 좋다 뿐 !!^^;;;

그만큼 신경을 쓰고 한다만 , 다른데서 주차하랴 프런트 다른 ㅈ같은 직원들하고 다투고 이간질에 직원많은곳 , 대표잔소리하는곳 , 눈치보며 일하던곳에 비하면 진짜 망고땡 !!! 

 

XXX 마지막으로 솔직히 너무 편한데에 익숙해지는게 겁나기도 해서... 목표를 8천만원 잡고 돈모으고 나갈생각 !!! 

 현재 1년 했는데 그래도 아껴아껴 1500정도 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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