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수다방

커뮤니티운영정책

요기 밑에 땡땡이79님 글 보고 생각나서...
비천a등록일2010.04.14 19:12:25조회1,706

	

몇일전...오후...


2층 객실에 키를 뽑으로 올라갔지요.


복도 끝으로 갈수록 왠지 모를 냄시가...


똥냄시가...


똥냄시가...


코를 자극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문이 열린 객실들 확인 했지요.


그거 아시지용?


맥주가 마르면 꼬리한 냄시 나는거?


또 혹시나 해서 복도 바닥도 확인 했습니다.


헌데...


다른 객실들...


복도는 아니더라구요.


찾다 찾다 포기하고 키만 뽑고 내려왔심당.


1시간후...


2층 가장 끝방에 퇴실시간이 훨 지났음에도 기척이 없길래 전화했습니다.


안받더군요.


키를 뽑으러 올라갔지요.


마스터키로 문을 여는 순간...


그 순간...


1시간전...


복도에서 코를 자극하던 냄시가...


그 냄시가...


다시 코를 자극하더군요;;;


저도 모르게 얼걸이 구겨지면서 불을켜고 창문을 열었지요=ㅅ=


그리고 어떤 사태로 인해 코를 자극하는 냄시가 나는지 찾기 시작하려는 찰나에...


침대에 거무스럼한 것이 눈에 들오더군요;;


그리고 침대와 창문벽 사이에도 똑같은 색의 알수없는 물질들이 보이는 것이지요;


냄시는 나지만 물질의 파악을 위해 좀더 가까이 가서 봤습니다.


그것은 토사물 이였던 거지요 ㅠㅠ


침대와...


침대를 타고 바닥으로 흥건히 고여 있던거지요 ㅠ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그대로 창문과 현관 철문을 열어두고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청소팀에 전화 때렸습니다.


청소팀...


그 문제의 방앞에 도착하더니 모두 코를 막고 뛰쳐나오더군요;


그리곤 다시 수건으로 코를 막고 다시 들어가 락스로 박박 청소를 하셨습니다.(후에 들은 얘기는 청소 이모님이 턱까지 올라온거 겨우 참았다고 하시더군요.너무 죄송했심 ㅠㅠ)


청소팀이 얘기하길...


침대엔 토사물이 벽을타고 바닥으로...


바닥에 있는 응가들과 뒤범벅이 되있다고 하시더군요 0ㅅ0


잉여같은 잉간때문에 청소팀 정말 고생 많이 하셨지요ㅠㅠ


그렇게 청소가 끝나고 2시간후 다시 올라가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도 냄시가 남아 있더군요.


또 다시 락스로 3번을 더 밀었습니다;


매트리스 아래 나무를 뭐라고 하지요?


그 나무와 방바닥의 경계점...


그 아래에 여전히 토사물과 범벅이 된 응가들땜에 냄시가 나길래 다 닦고 락스로 뽝뽝!!!


그렇게 3번을 더 하고 복도에 쓰는 조금 독한 자동분사 방향제를 티비 위에 올려두고...


창문은 열고 현관문만 닫고 나왔지요.


다시 1시간뒤 올라가서 확인하니 냄시는 좀 사라졌길래 아침까지 손님을 2번 받았는데...


지금까지 별 문제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넘 길어 죄송합니다 (__)


 


하튼 객실에서 토사는 참겠는데...


응가하고 가는 잉여인간들은 사시미로 잘라 버려야함 =ㅅ=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3897 아래에 열거한 곳중에 가본곳이나 일하시는분~(6) 비천a 2227 10.04.14
3896 음...(3) 사람사이 1883 10.04.14
3895 수원 구운동 당번님들 ㅋㅋ(13) 개펭 2156 10.04.14
3894 요기 밑에 땡땡이79님 글 보고 생각나서...(6) 비천a 1706 10.04.14
3893 블랙데이(10) 비상출구 1830 10.04.14
3892 호봉 up~up~up~!~!!!(18) 비천a 1924 10.04.14
3891 오늘 근무하시는분들~^^(9) 선녀와누워꾼 1874 10.04.14
3890 중국 청소아줌마..(4) 천지호 2708 10.04.14
3889 오늘은 블랙데이(7) 내배는술배 1939 10.04.14
3888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6) 빨숙이오빠 1853 10.04.14
3887 d(12) joon33011 1988 10.04.14
3886 아침이여.,...어서와라......(12) 선녀와누워꾼 1860 10.04.14
3885 내일 야구보러가실 분~ 굽신굽신(21) 내배는술배 1819 10.04.14
3884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4탄(7) 하늘나라견우 1776 10.04.13
3883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3탄(4) 하늘나라견우 1848 10.04.13
3882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2탄(4) 하늘나라견우 1831 10.04.13
3881 음...제가 말주변이 없어서...(5) 하늘나라견우 1900 10.04.13
3880 오늘 용량 초과인데..(7) 이런개진상 1971 10.04.13
3879 오~~~(10) 플로이드 1839 10.04.13
3878 소래&월곶에 근무하시는분들보세요..(20) 싸군 1861 10.04.13
주식회사 호텔업디알티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91 대륭테크노타운20차 1807호 | 대표이사: 이송주 | 사업자등록번호: 441-87-01934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금천-1204 호
| 직업정보: J1206020200010 | 고객센터 1644-7896 | Fax : 02-2225-848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HotelDRT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