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룡님의 뜻과 의미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쉽지 않은 글을 쓸수 있는 용기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그러나 그 뜻은 좋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5년 10년전 경험을 토대로 모텔경영도 하지 않은채 부동산 관련업무 내지는 타업종 경영을 한 경험을 가지고 모텔경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현시점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로 들리며....제발 님 말씀대로만 지출이 이루어 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램을 가져 보고 현재모텔을 경영하는 사람으로서 꿈의 지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보란 어느정도 객관성과 정확성이 밑받침이 되어야만 정보로써 가치가 있다 봅니다..
설익은 정보라든가 오래전 정보와 오류가 있다면 이건 정보로서 가치도 없을뿐더러 ...누군가가 피해를 볼수 있습니다...
모텔 경영 해보신분이야 어느정도 옳고 그름을 알기에 알아서 해석을 하겟지만...어중간한 분들은 아...지출이 저정도 밖에 안나가는구나..라고 오해 할수도 있기 때문이죠..
우리가 토론을 할때는 어느정도 논점과 보편적인 기준으로 보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제가 반박한 내용은 삼삼삼 법칙이 작은 매출에는 대입하면 안되는 이유를 말햇고요
현재시점 3600매출에 지출은 이러 이러 하다라고 했으며
삼삼삼 법칙이 통할려면 이러 이러한 조건과 단서를 언급 해야합니다... 청소2명만 써야하는 조건과...부부 내외가 모든 경영과 야간근무 주간 근무 모두 책임져야 가능 합니다...라는 언급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런데 뜬금없이 지방과 수도권의 차이를 들고 나오시면 어떻합니까??
그리고 도데체 지방과 수도권의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예를 들어주신
첫번째: 팩트 (4억에 월세 1200 매출3600 기준 청소직원2명만 조건)인건비:청소직원 달랑2명 쓰면서 아끼면 얼마 아낀다고 그러시는지요?? 직원 많이 쓰는모텔 제외 (폭넓게 이야기 하면 말만 길어지고 방식차이가 많이남 그래서 제외)
300+20 도 많이 준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야놀자 사이트 --구인구직-- 중남부권 ...여기 지방 맞죠??
청소직원 구함 한번 보세요
오히려 수도권 서울 보다 전체적으로 더 5만원 이상 내지는 10만 이상 더 비싸게 구인 하는군요...
120짜리도 한건 보이는군요..그런데 대부분 155...160...150에 한달뒤 봉급인상 이런 구인이 대부분이군요.
그런데 인건비가 싸다니요?? 오히려 수도권 보다 센것 같네요..물론 벼룩시장으로 동네 사람들중 나이드신분들 구해서 쓰면 조금 인건비 아낄수는 있겠죠...
저도 수도권에서 장사 하고 있지만...6개월전에 보편적으로 140으로 부부팀 구하던 때에 150으로 후딱 구해서 청소를 시켜오던중 요즘은 그냥 보편적인게 150입니다...그나마 특히 중국 교포팀이 유독 심하게 장난을 치더군요...면접 잘보고 내일부터 일하겟다고 하고선 막상 당일날 함흥차사 입니다...이런경우를 두달 만에 3차례 당해서 요즘 중국팀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그건 그렇고요...
결론: 팩트 (4억에 월세 1200 매출3600 기준)지방과 수도권 에서의 인건비 부분은 원래 잡앗던 300+휴일20만 에서 별차이가 없습니다..소폭 차이는 있을수 있겠으나 소폭차이 때문에 지방이 싸다 또는 비싸다 라고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업종에 따라 인건비가 다르나 모텔업종은 별반 차이없슴)
두번째:전기도 자세하게 따지자면 전기,심야전기,판넬,태양열,공기열보일러,기름등 다양하게 있습니다.(아직도 나무나 석탄때는 모텔도 있다는거 아시나요..? ㅋㅋ 이건그냥 알고 계시라고 하는말임.. ㅋ)
(목룡님 리플글 발췌)
위에서도 제가 말씀드리지만 보편적인 범위에 있지 않을뿐더러 님도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 하신걸로 알고 저도 패쑤~~
세번째: 지하수를 쓰는 업소도 있으니.....지하수를 쓰면 지출을 아낄수 있다...
결론적으로 맞습니다...조금 아낄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조금내지는 일부 아껴집니다..수도세에 비하면...말이죠
저도 몇년전에 경기도 외곽에서도 영업을 해봤습니다...그 집이 지하수 이더군요..
지하수 거저 아닙니다...
장점: 수도세 비하여 물값이 저렴하다..단수 걱정 없다..
단점: 전기세...지하수세...하수도세...수질검사..물덩이 한번 무너지면 물탱크 뻘탕된다 (손님 지랄지랄함)
2년내에 한번은 수중모터 고장날 확률 매우높음...물이산성이라 뻑시다...보일러수명이 짧아진다..(자기 영업하는 2년안에 안고장나면 그냥 넘어감)
보충설명:옥상으로 물을 펌핑 해야 하니 전기세 듭니다...사용량 체크하여 지하수세 냅니다..그걸 기준으로 하수도세 내고 수질검사 받아야 합니다.(수질검사 잘못될시 보통 문제 아님) 새관정 파거나...수도 끌어야 함
그리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지하에 한번씩 물이 뒤집어 집니다...흙이 무너지는 현상이죠...흙이 무너지면 물탱크에 물이 뻘탕 됩니다..또..지하수는 산성을 띄고 있기에 수돗물과 달리 물이 뻑뻑하며 거품도 잘 안납니다..또 2년중에 수중모터 한번쯤은 고장 납니다.. 이것 고장나면 아수라장 됩니다..뭐든 일이 터질라면 ..보일러도 그러듯이 금요일 저녁 토요일저녁..꼭 요런때 고장이 납니다..갑자기 물이 앵꼬나면서 손님들 물 안나온다고 난리납니다..수리도 월요일날이나 되야 하고요...이상으로 요러 요러한 단점들이 있더군요..
물론 지하수를 쓰는 업소는 수돗물 보다는 저렴 합니다...저렴 하기는 하나 저런 단점들이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게 저렴 하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눈에 띄게 이익을 보는 업소가 될려면...수돗물값이 많이 나가는 대형업소는 저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크니 사용 할수도 있겟으나...제가 애기하는 팩트 4억에 1200 매출 3600 짜리에는 크게 와닿지는 않고요...
지하수사용 업소는 보편적인 기준이 아니기에 논의 대상이 아니죠..
또한 지하수는 경기도 외곽가면 아직도 일부들 쓰고 있고 마찬가지로 지방에도 대부분 수돗물 쓰고 있으니
지방과 수도권 에서의 지출 차이를 논할 가치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한가지더 3억이던4억이던5억이던 내모텔에 필요한게 무엇인가 당장에 손님에게 어떤 컴플레인이 들어오는가를 보다 빠르고 거짓없이 상기하기에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봐집니다.
그래야 모텔에 필요한게 무엇인지 어떻게해야 더 수익을 창출할수있을지 더빨리 알수있지 않을까요
(목룡님 리플글에서 발췌)
마지막에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하시는군요...
맞습니다..저도 동의 합니다...그런데 님이 주장 하던것과는 사뭇 다릅니다..(신속 ,정확 해야한다...요런말이나 비슷하다는 거죠 ...신속하면 정확할 수 없고 정확하면 신속할수 없는 이치)
그것은 팩트 (4억에 월세 1200 매출3600 청소직원 두명만 쓰면서 부부내외 내지는 가족이 근무하는 기준)
삼삼삼 법칙때문에 지출을... 즉 직원을 더쓸수 없는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문제점: 청소직원만 2명 쓰면서 ...대략 마누라 대략 10시부터 주간카운터 근무시작...남편 10시에 식사하고 12시까지 객실점검 내지는 수리보완하고 낮12시부터 취침 저녁 8시 기상 저녁밥 묵고 씻고 9시쯤 부터 야간근무 시작...마누라랑 이런 저런 인수인계 하고 마누라 10시 퇴근 ..청소팀 12시 무렵 퇴근 ... 남편 혼자 아침 10시까지 근무....이런식으로 2년을 가야함...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별반 차이는 없슴...
여기서 낮에 오후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마누라 혼자랑 청소팀2명이 근무하는데 있어 ...주차문제는 어떻할것이며 각종 써비스가 제대로 될련지 의섬스러울 뿐더러....장사가 나름 잘되는 가게에서 마누라 혼자서 11시간 가량 혼자 카운터 보면서 손님 받아가며 소규모 모텔에 주차장이 얼마나 좋은지는 몰라도 가능 할련지 모르겟네요...복합상가라면 이해가 감....그러나 복합상가라면 별도 지출이 일반 단독건물보다는 일반 관리비 최소 100만에서 150여만원 차이남
그것 또한 넘어감....중요한 사장(남편)부분은 저녁9시부터 나와서...근무 하는데 있어서...청소직원 퇴근후 부터는 아침 10시까지는 혼자 근무 해야 하는데...늦게 나가는 대실이라든가...떠블 청소 아침 대실여분객실을 과연 어떻게 할지 막막하군요.. 객실 30개 내의 모텔에서 평균월매출 3600 일매출 대략 120이고 숙박료 35000이면 대략 만실내지는 만실 가까운 상태이니 제법 치워 놔야 할 것 같군요... 청소야 고생할 맘 먹었으니 하겠지만...카운터가 비워진 관계로 불안해서 어떻게 할지 제가 봐도 막막하군요... 이런식으로 개 고생 하면서 싸구려 야간일 보면서 님이 말한 제대로 된 경영을 할수 있을지 의문 스럽군요...
이런식으로 2년 한다고 생각 해보세요...직원들도 예전 직원이 아니듯 경영자들도 예전 주인이 아니에요...몇달만 해보세요..초죽음입니다..20년전에 서울 강남 모처에서 2년간 해보았습니다..잠자는 것 포기 해야 합니다..2년동안 매일 4시간 정도만 잘 수밖에 없습니다..편안하게 8시간 못잡니다...주차 때문에 잘수가 없고...마누라가 혼자 카운터보니 이러 저러한 일들이 생겨서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었답니다...그나마 이때는 삼삼삼 법칙보다도 더욱 좋은 삼삼사 에다가 플러스 알파 인건비까지 챙길수가 있어서 돈 버는맛에 할수 있엇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죠...이런 것은 옛날이야기고요...지금은 말 그대로 개고생입니다..
아주 싸구려 야간직원 150만원 주고 한명 쓰면서 새벽 이후부터는 잠이라도 자고 주간에 마누라 카운터 보게하고
사장은 주차문제라든가 시설보안..내지는 수리 및 연구등등... 주간을 맡아서 경영을 하는 것이 목룡님이 말한 “내모텔에 필요한게 무엇인가 당장에 손님에게 어떤 컴플레인이 들어오는가를 보다 빠르고 거짓없이 상기하기에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게 바람직”하다에 부합 되리라 봅니다...
아무튼 이글을 쓰면서 옛날 힘들었던 생각이 나는군요...
이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리플은 달지 않겟습니다..
요즘 임차물건 (5억밑으로) 직원3~5명이라도 쓰면서 수지 맞출수 있는 물건 ...제생각에는 100분의 1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 집에 들어가서 1억내외로 투자 하여 자기 스타일에 맞춰서 매출을 끌어 올리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 근래 물건 20여개 정도 보았지만....참으로 난감 합니다...이런 상황에서 인건비 따먹으러 덤볐다간 ...개 고생만 하고 돈도 벌지 못합니다...최소한의 직원이라도 쓰고 투자하고 자기만의 경쟁력을 가진 분만 덤벼야지 대충 지출 얼마니 하고 덤볏다간 개고생만 할 것 같습니다..
본의 아니게 목룡님께는 딴지 걸면서 상처를 입힌 것 같아 맘이 무겁습니다...
아무쪼록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시를위한시님 이나 또식님 말씀이 틀렸고 제가 한말이 무조건 적이라는건 아닙니다.(이점 주의^^)
저는 그냥 단지 평균적인 예시를 든겁니다.
물론 왠만한 가게들 임대료 지출 순수익이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하기 힘들겠죠 지출이 생각보다 더 많다라는것도 알고는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윗글은 수도권및 전국구를 따저서 일정량의 평균치를 낸것입니다.
똑같은 매출 3600이라 해도 수도권과 지방은 지출내역이 많이 달라지니까요
또식님 말씀처럼 3600매출에 1500지출이 서울,인천,경기 일때라면 더지방으로 내려가면
같은매출에도 지출은 현저이 낮아집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모텔운영하면서 가장많이 나가는 지출이 전기및수도요금일텐데요 인권비도요
전기야 요즘은 심야전기를 사용한다해도 일반전기랑 별반 차이가 안나지요.
고로 전기요금은 비슷한 수준이라고봐도 수도같은경우 지방은 지하수 쓰는곳이 많습니다
지하수 요금은 아시겠죠.?(아참.. 경기권도 현재까지 지하수 쓰는곳 꽤 있습니다.안양쪽도 있고요)^^
그리고 전기도 자세하게 따지자면 전기,심야전기,판넬,태양열,공기열보일러,기름등 다양하게 있습니다.(아직도 나무나 석탄때는 모텔도 있다는거 아시나요..? ㅋㅋ 이건그냥 알고 계시라고 하는말임.. ㅋ)
일반 전기보다 눈에보이게 싸게 먹히죠(심야전기는 요즘 비슷하더라고요..ㅡㅡ;;)
인권비도 수도권보다는 싸게 책정되고있고요 암튼 지방쪽은 수도권대비 같은매출일때 지출이
심하게는500만원까지도 차이가 납니다.
암튼 위에 본문의 내용들은 정확한 수치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글쓴이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예시임을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아참.. 한가지더 3억이던4억이던5억이던 내모텔에 필요한게 무엇인가 당장에 손님에게 어떤 컴플레인이 들어오는가를 보다 빠르고 거짓없이 상기하기에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봐집니다.
그래야 모텔에 필요한게 무엇인지 어떻게해야 더 수익을 창출할수있을지 더빨리 알수있지 않을까요..?^^*
1,지출을 적게 책정함
(이부분은 워낙에 개인차가 크나 부동산 중개하는 분이나 모텔을 직접 경영 해보지 않은분들이 주로 빠트리는 지출이 있습니다.. 임대료의 부가세문제 임대료가 1200이면 부가세 10% 즉 1320을 집주인에게 주게 되어있는데도 불구 하고 지출을 고의든 모르던 아니면 환급된다고 지출에서 누락시키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그리고 직원및 주인내외가 있든 식사비가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이것도 잘 누락시키죠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카드수수료 부분도 잘 많이 누락하는 것중의 하나죠..매출 3600이면 적게 잡아도 30% 정도는 들어옵니다.. 40만원 지출이죠 그러나 사실상 요즘 카드 더 들어옵니다..30프로면 카드가 아주 적게 들어왓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2,꼭 부부내외가 일을 해야 하는조건... 청소직원 2명만 써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 대한것을 언급하지 않았슴
이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왜냐하면 결혼 안한사람이라든가...자식이 어리거나 ..즉 와이프라든가 가족중에 누군가 낮에 카운터를 10시간 이상 볼수 없는 상태면 그만큼 지출이 늘어 이익이 또 줄어들겟죠
가족이라 해도 와이프가 아니면 일정부분 용돈 드려야함
3,목룡님 본문중에 분명히 4억보증금에 월세1200 지출 1200 이익 1200 이라고 되어 있지요
근데 3억을 말씀하시면 안되죠.
1억 2억 3억 보증금 내고 영업을 할경우 주인내외라든가 그 가족이 일정부분 역활을 해야 한다는 것은 일견 동의 합니다...3억 내외 보증금내고 직접 안뛰면 말이 안되는거죠...
그러나 분명 4억 보증금 입니다....이건 애기가 조금 달라집니다..1억에서~~3억은 실제로 직접 뛰어야 되지만 4억 5억 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그것은 정확한 표현을 못하지만 4억 들고는 두부부가 뛰지 못합니다..배가 불러서 그럴수도 있지만 1억~~3억 짜리에서 한 2년 직접 뛰엇다고 가정 했을경우 두번째 4억짜리 드가서는 도저히 뛸수 없습니다...사람이 한계가 있지요 ㅎㅎ 여튼 정확한 표현은 안되지만 4억보증금 내고는 직접 뛰지 못할뿐더러 규모가 조금 더 크기에 부부가 하기는 어렵고 주인 혼자 정도는 주간 보겟죠..야간직원 한명은 쓸걸로 생각되는군요
대략 이런부분이 제 생각과 다른것이 있기에 리플을 달아봅니다...
제 이야기가 모든 사실은 아닐것입니다.. 각자 생각과 가치관과 환경이 다르니깐요....
시를위한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님의 경험과 현재 처한 모텔을 현실을 정확히 꿰뚫어 보는걸로 보아 현재 모텔을 경영중이신걸로 판단 되는군요 ...요즘 모텔들 열악합니다....웬만한것 제외하고는 임대료 맞추기가 급급한 현실이죠...그 이면에는 지출은 꾸준히 오르고 반대로 매출을 줄어드니 사면초가가 따로 없습니다...요즘은 세금 까지 안거치니 세무서에서도 죽어라 쪼으니 세금문제도 장난이 아니죠..
더군다나 요즘 임차인들도 재투자를 안하면 그냥 매출하락으로 연결 되죠 ..예전처럼 도배 장판만 깨끗하게 해서 될일이 아니고 뭐라도 재투자를 안하면.. 손님들이 바보들도 아니고 바로 도태 되죠...이래 저래 힘든 업종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부내외가 청소직원만 쓰고 365일 일해서라도 이득금을 챙겨가면 다행이지만.. 재투자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2년 동안 3600 매출 요원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목룡님이나 또식님께서는 두분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피력 하신거기에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하는겁니다.
자신이 경험했기에...다른 누군가의 말을듣고 아님 옆에서 보고 말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경험 한것이기에
양보가 없는듯싶네요...
목룡님 말씀도 또식님 말씀도 맞습니다..단지 결론적으론 또식님 말씀이 더 맞다고 봅니다. 이런 저의 말역시 제가 겸험하고 또한 직접하고있기에 얘기 할수있는 겁니다,
목룡님 말씀대로 예시한 것이 좀 맞지않아 또식님께서 이의 제기 하신것 같은데..실제로는 그런 물건없다 여기지며 있다손 치더라도 목룡님 말대로 아는사람을 통해 넘겨주거나 거래되는 경우입니다,
실제로도 아주극히 드문경우 빼면 3억미만 모텔들은 사장이직접 다른 한두사람의 몪을 하지않는한 이득을 창출할수없습니다, 아니 그렇게해도 요즘같은겨우 적자에 허덕이는 업소가 많이있습니다,
아니 그런업소에 왜드러가나 ?하고 의문하시겠지만 나오는물건이 대부분 인건비따먹기 물건밖에없습니다,
사장자신이 뛰지않으면 500이득이 2-300만원이득이될테고요,
실제 30객실에서 서울시내의 객실료5-6만원 하는 모텔이 아닌경우가 아니면 월3600만원 찍는 물건은
요즘같은 시기에 장사가 잘되는겁니다, 여기서 문제가 순이득인것이데 모텔의 가장큰게 임대료와 지출입니다,
객실30개에 최대치매출 3600이라고 봤을때 임대인은 3억보증금에 월세 최하 1천-1300정도에 내놓을것입니다,
평매출은 더떨어져서 3천초반때라고 볼수있겠죠.. 문제가 지출부분인데..
실제로 지출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눈에보이는 뭐가얼마고 뭐가얼만데 딱보이는구만 뭐가 다남는구만..하시겠지만..정답은 실제로 운영해보란겁니다, 두내외가 퇴직금으로 임대들어가 카운터 교대로본다 치더라도
3천이넘는 매출 찍으면 임대료포함 지출 못잡아도 년평월 2500만원 이상 나갑니다,
그러면 두내외가 가지고가는것은 3천찍으면 5백남는것이죠. 건물주가 착해서 몇년간 임대료 안올려서 이득이 좀더 올라갈수도있겠죠 두내외가365일 밤낮 카운터보고
해서 남는 500입니다, 그이상 찍는 달은 더남겠죠.,,하지만 겨울 년초 는 남는게없거나 적자일수도있는것이죠, 순익 1200남으면 당장들어가겠다는 사람 많을겁니다,
실제로 그렇게 알고 들어가서 어려움겪는 사장님들 많으시지만,,
500만원이라도 남았으면 좋겠다 하는 임대 사장님들도 많다는것 아셔야합니다.
또식님 말씀대로 대출이라도 받아서 들어간것이라면 이득은 더울 줄겠죠,,
아무튼 며년전부터 대박나는 물건들은 아주 극히드물며 보증금적을수록 스스로 몸으로 때워야하고 자신의 인건비를 얼마나 만드는냐하는 물건들이 대부분입니다,
운이좋아서 돈잘버는 곳도있지만 인건비나오거나 적자인 소규모 모텔업 경영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니 이런글 읽으시면 마음이 아프실겁니다.
또말씀드리지만 실제로 운영경영해보고 그모텔을 말하수있다 입니다.
직원두명 300~320 청소직원 이정도 주면 괜찮게 주는거죠..?(잘주는게 아니고 보편적수준이고 ..뭔가 오해이신듯 하네요...2명이면 4일이 휴일입니다..파출부 부르면 돈 더드가나 그냥 20만원 잡은것임) 특히 지출시 이런것 까지도 생각안하고 2명 월급300만원만 지출을 생각하는분들이 많음
수도,전기 400만이하
비품 150만이하
세탁,인터넷,유선 100만 (너무 적게 잡음) 세탁비만 100만이상나옴 (세탁단가 엄청올랏음) 전화비..유선비..인터넷30만정도
소독 2만
카그수수료는 뭐 찍히는만큼이니 대략이라는게 없을꺼고(대략 30프로면 1200*3.3%+40만원)
종량제봉투 하루100리터 두포쓴다고해도 10장에 32,000원이니까 192,000원입니다.
간판,컴,티비등 기타수리비 한달에 많이들어가봐야 평균50만원정도면될텐데요.?(이건 노후관계랑 밀접해서 딱히 뭐라고 말은 못하나 제법 드가는 현실입니다..수리비도 들겠지만 이런저련 이유로 새것을 사야 하는경우 많습니다..특히 Tv 같은경우 수리비가 많이 드니 새로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객실에 가전 관련이 냉장고.티브이.드라이기.커피포트.리모컨 에어콘.컴퓨터.모니터.등이 있겟죠..그리고 간판 같은경우는 한번 수리비가 많이듭니다..글구 각종 전구류등 보일러관련비용 등등...딱히 얼마라고 하진 못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교체 내지는 꾸준히 수리 해야지만 되는것들이죠...그래서 걍 같이 50만원에 동의
그런 전자제품에 한달에도 몇번씩 고장납니까.?그런걸 달달이 지출에 포함시키면 안되죠 간판 몇백만원씩한다해도 그게 매달고장나는게 아니잖아요.? 보통 2년계약하고임대시작하는데 2년동안 한번도 고장한번 안날수도있고 한두번 고장난다해도 수리해서쓰는거면 비싸에 1~2백인데 그걸 평균으로 나눠야 하는거고
잘한번 생각해보시고 리플달아주셨으면 합니다.
또식님은 혹시 직접 운영해보셨나요.? (20년전에 목룡님이 말한 그대로 모텔 경영했습니다...)그래서 작은것은 얻었지만 큰걸 잃었습니다...(그래서 사장은 근무에 쩌들면 안된다고 한것임) 그때는 몰랏지만 시간이 지난뒤 알게 되엇답니다.
혹시 지금 당번이나 지배인이시면 님가게 한달지출이 얼마인지 알아보시고요 3600매출을 계산으로 맞춰보세요
한달지출 1200까지도 안나옵니다.
그리고 3억이하 영세사업장을 최소6~8억때 규모좀있는 가게운영하듯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떤가게에 한달평균 매출이최대치 3600만 이라 가정하에 임대료1,200 지출1,200순수익1,200 이렇게되면 보증금 4억
고로 보증금4억/임대료1,200만 이가게는 b급물건 입니다.) 요 내용보고 말씀드린것이고 ..이런 내용을 보편적 수준으로 누군가 봤을때 오해 할수 있는 여지가 많기 때문에 제가 리플을 단것이며...세상 사람들이 다 같을수는 없겠죠...어떠한 조건내지는 이러 이러한 조건에서 가능하다는것을 설명을 해 주었어야 했다는 것을 주제 넘게 지적한것입니다...
청소직원 300+20= 320 (일년에 두번 보너스는 넣지 않은것임)
수도+전기 200 (400으로 많이 잡은듯 아니면 아마도 난방+온수비 랑 합친것 같아보임)
비품 150
세탁 100 (재탕없는것 기준) 100이상 들지만 100만 잡음(세탁비 올해 대폭 오름)
인터넷 ,전화비.유선방송비,TV시청료 등등 30만 객실 30이하에서 30은 더 들지만 대략30잡음
가스비 내지는 기름값 그냥 난방+온수로 하겟습니다.. 1년 평균 200으로 계산
카드수수료 약 40만
쓰레기 봉투 음식물봉투 포함 19만
소독2만 협회비 3만
각종 수선 유지비 50만
주인내외 포함 4명 식사비 100
세금(주민세. 종소세, 면허세,사업소세,부가가치세)30만 (이건 어떤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짐)
4대보험료 개인연금은 저축이니 빼고 의료보험비 고용보험 산재보험 (직원 한명은 등록해야함 그 기준으로 주인 월소득이 잡힘) 대략 30만전후
각종 문구대 10만
영화관련프로그램 16만
세무사 기장료 10만(본인이 안맡기고도 잘해내수 있으면 기장료 안내도 됨 그러나 종합소득세 관련도 있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알면 맡기는것이 나음) 중간에 세무 조정비가 있으나 그냥 10만으로만 잡음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10만 전후
전기안전관리비 20만 전후
월세가 1200이니 부가세 120만 (이부분 지출아니라고 우기는 사람 많음 환급 받는다고 ㅎㅎ)
승강기가 있을경우 승강기관리비 30만 전후 (수리비는 포함안함) 3600매출 정도면 승강기가 있으리라 예상
모두 합하면 대략 1490만원
수건 시트 가운 베게피 이불은 헤질때까지 쓴다는 조건임 (실제적으로 한달 한달 지출은 안하지만 일정시간 되면 왕창 수건외 물건을 주문하게 되어있습니다...이 비용은 지출로 계산도 안된것임)
지출 1490+1200+2690
매출 3600-2690=910만원 이익
결론: 주인내외가 910만원이라도 건지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금액은 이론상이며 빠진지출도 더있으며 늘면 늘지 절대 줄지 않습니다..글구 이자라도 낼경우 그 이익폭은 줄겟죠
나이가 어떻게 된지는 모르지만 가족포기하고 남자는 야간서고 마누라는 주간하고 4억 들여서 이런일들을 얼마나 해서 버틸련지요??
아주 빠듯하게 잡은것임 여기서 지출내역이 빠진거라든가 분명 더 잇습니다..이 지출은 늘어나면 늘어나지 절대 줄어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사고가 없는경우라고 생각하고 지출을 적은거임
재수 없이 미성년자 걸릴수도 있는것이 윤락 알선제공 등과 같이 내 의지에 상관없이 걸리는경우가 많지는 않으나 엄연히 걸리고 있는 사실임
그리고 개인에 따라 4억 보증금 쪽에 대출을 받았거나 돈을 빌렸거나 할경우 이자비용이 추가로 드러갑니다
(주인 내외가 이처럼 죽도롤 일할정도면 거의 1억내지는 2억 빌렸다고 봐야함 온리 내돈 4억 가진 부부가 이렇게 일을 할수가 없슴 사람에 따라 다르겟지만)
말에 끝이 없겠군요 ㅡㅡ;;
님이말씀하신 10월중순부터 4월까지는 지출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3:3:3법칙에어긋나게 1200지출이상이 될수있습니다
정말 최대한좋은 비품쓴다고 가정하에 정말 최고조로나와도 1500이하입니다
다른달도 그렇게 나올까요.? 왜 또식님은 최고치로만 계산을 잡고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 습니다..
아참.. 제가 운영에 무지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부분은 좀 걸리네요 물론모텔은 아니지만
식당도해봤고요 호프집도 해봤습니다 모텔운영은 안해봤어도 전문부동산 3년하면 왠만한 임대업사장들보다
많이 압니다.(사기만치는 부동산쟁이들빼고)
당번 지배인생활도 2년이상했고요
제가 정말 가깝게 지네는 형님이 현재 비슷한 금액때에 임대를하고 계십니다 제가 말씀드린데로
어머님 아버님이 낮에 카운터보시고 저녁에 그 형님이 카운터보고 합니다.
그러면서 경영적인면부터해서 잡다한수리까지 다 합니다.(그형님은지금 보증금권리금 투자금대비5부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있음)
님처럼 사장이 업무에 쩌들어서 경영을 뒤로 하면 안된다는 말이 잘못됬다고만은 볼수없지만
대부분의 소규모 창업자분들은 본인이 운영및 경영까지 전부 하고 있습니다.
님 말씀처럼 작든크든의 원리는 같다하되 업종별로 차이가 있는건 분명한거라는것도 알았으면 합니다.
목룡님이 참으로 경영에는 무지 하신듯 하고 예전 생각 하신듯 하네요..저도 목룡님 시절 다 보내고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그리고 청소2명 당번직원 2명 쓴다고 주인이 할일이 없나요?? ..참으로 궁금합니다...30개이하 규모에서 매출 3600이면 솔직하게 말해서 장사 잘되는 측에 듭니다...그런 소규모에 주차장이 좋은가요?? 대부분이 열악합니다...좋을경우 주위에 땅을 빌릴경우는 좋겟지요...그러면 추가지출이 존재 하는것이고...그리고 저정도 장사가 될경우는 주인의 부단한 노력과 투자가 병행 되지 않고는 저정도 매출을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일정부분 재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단물만 빼먹고는 금방이라도 뒤쳐집니다..그런데 싸구려 야간일 보면서 피곤에 쩔어서 무엇을 한단 말인지요..사장은 절대 일하면 안됩니다 (여기서 사장이 일하면 안되다는말 이해가 안되는분은 나중에 생각해보세요..이말이 이해가 되면 경영을 아는사람이니깐요) 사장은 경영자 입니다...작든 크든 원리는 같습니다...미래를 보고 현재도 보고 어떻게 하면 장사에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지 근무에 쩌들면 절대 안됩니다...사장은 일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했는는 어디 딴데놀으라고 이해 하진 않겠죠 ㅎㅎ
지출부분 세심하게 해볼까요....젤로 큰게 가스비(난방비)가 젤로 크죠..1월 2월 3월 4월중순 정도 10월중순 11월 12월 난방비 30개정도면 피크때 400 전후 나옵니다...전기안전관리비...승강기가 있으면 승강기관리비..직원식사비 (주인이 일해도 식사비책정해야 합니다) 4명 식사비 ..마누라가 카운터보고 밥하면 싸겟지만 카운터 보는 관계로 사먹어야 합니다...최소 1인당 1만원 꼴 듭니다...그러면 한달 대략 4명 식사비 100만 들겠지요...대부분 지출 목록에서 안잡는게....식사비...카드수수료이지요 매출 3600에서 카드 30프로만 대략 잡아도 40만원 정도 되지요...지출 장난 아닌데 3600매출에 지출 1200 본다는것은 이치에 안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