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겪어보세요 제가보기에도 정말 경험이 적거나 편한곳에 있으셨거나 당번이 아닌 단계를 거치지않은 관리자쪽 같네요
그냥 더 시간 지나면 느끼시거나 관리자쪽이면 말씀 드려도 모르실거예요 말보다는 시간이 답일것 같습니다.
참고로 99년부터 00년 초까지 보조부터 시작한 고등친구놈들 저까지 6명 이었습니다.
전부 은퇴하고 저만 복귀했죠 만나서 복귀했다고 너도해하니
공장 주 5일 격주토 휴무하고 평일12시간 200받는놈하는말
이젠 때려죽여도 안한다
전부 10년 11년차들이었습니다
한 5년 하면 회의가 듭니다.
그리고 새벽에 쉰다라...
마음가짐이 좋으시거나 관점이 저와는 다른듯 하네요.
전 근무중 대기지 휴식이라 생각지 않아서요
불가피한 프런트휴식이라면 데스크에 키 쭉 나열해놓고
쇼파에 디비누워 자다가 손님이 나 깨워서 방 줘요 하면 4만원요 돈은 두고 거기 키 000호 가져가요 하고 짝대기 긴걸로 쭉 당겨서 떨궈놓고 다시 자고 하는게 휴식이겠지요
전 지금도 손님오면 차렷에 정중히인사 말투까지 신경쓰고 마무리 맨트에 허리 깍듯히 접습니다 12년차인데요.
이게 쉬는걸까요 근무중 대기인가요?
성향이라든가 현재 위치라든지 사람마다 각기 다르기에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본인들의 몫이겠죠.
저는 대학교졸업하고 장교지원해서 직업군인생활하면서 돈을 좀 모았어요.
그때 기억하기로 중위3호봉때인가? 월급이 250정도 됐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뭐 군인이야 맨날 훈련하고 돈쓸일이 별로 없으니 어느정도 종자돈 마련은 가능했던것 같아요.
근데 몸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때문에 결국은 그만두고 사회로 나오게됐죠.
사회나와서 마땅히 회사 들어가서 월급쟁이 하기가 뭐해서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했읍니다.
여러번 업장을 꾸리면서 돈도벌어보고 또 까먹기도 해보고 인생이참 쉽지만은 않구나 많이 깨닳았죠.
제가 처음 모텔업에 뼈를 묻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는...
제 6년선배중에 1억5천으로 모텔임대부터 시작해서 불과 5년만에 24억을 벌었던 과정을 지켜보고
이바닥에 뛰어들게 되었답니다. 물론 예전보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안좋지만 어느정도 매리트는 있기에 아직까지 이바닥에서 종사하는 입장이랍니다.
예전에 당번생활하면서 저또한 갈등이 생기면서 방황도 많이 했었죠.
떠블청소 하면서 내가 지금여기서 뭐하고있지? 참 내자신이 한심하고 씁쓸하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다때려치고 사무직일도 해봤었죠.
월급200받어서 공과금 기름값 생활비 제외하니깐 결국은 마이너스더라구요.
모텔일이 힘들고 안힘들고를 떠나서 가장 중요한 메리트는 종자돈을 모을수있다는거...
무엇보다 어떤일이든지 자기가 가장 즐거워하고 가장 잘할수있는 일을 찾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시간이 없어서 더 적고싶은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어야겠네요.^^*
그렇게 일해서 연애는 언제하고 결혼은 언제하고 아이는 언제 낳을려나 ㅋ이건 뭐 긍정정이다 못해 꿈속에서 헤메고 있는듯 ㅋ 현실감이 그렇게 떨어지는걸 보니대충 어떤 사람인지 싸이즈는 나오고 ~연봉6천이상이면 월5백이네? 요즘에 월 5백이상 버는 당번이 몇퍼센트나 될까나 ㅋㅋㅋㅋ 스펙에 비해 높은 임금이라는 근거는 뭐지?모텔리어를 개호구 듣보잡으로 보는건가 ㅋ 최저임금도 못 받고 있는 리어들이 천지에 깔렸는데이건 뭔 개솔이신지 ㅋ하긴 생각하는거 보니 최저임금의 개념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구만 ㅋㅋㅋㅋ 너 당번 아니지? 은근히 당번 디스하는거 보니 뭐 어디 허름한 여관 사장 아들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