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봤는데 공포영화가 나오고 있었다.
처녀귀신이 소름끼치는 소리를 내며 다가오고 있었던 장면이나오고있었다.
나는 무서운 것을 싫어 하기 때문에 리모컨을 찾아 채널을 바꾸려고 하였고
그 때 공포영화가 끝난 듯 광고가 나왔다......그런데 ......소리가 나오지않는것이다
그 순간 나는 TV가 음소거인 것을 확인하고 기절 .
영화중에 한스러운 영혼이나 귀신류 등 한국, 일본과 같은 미신풍습의 영화가 난무하는 가운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더 비지트'라는 무비는 색다른 할머니 할아버지의 소재영화여서 특이하게 기억되는 씬이였어요 ㄷㄷ
출연진중에서 할머니 역할의 '디애너 듀애건'의 열연은 기억에 선명합니다.
특히 숨바꼭질 씬과 나체로 벽을 긁는 씬 등등 열연 오브 열연이었기에 특이한 장면으로 저의 기억에 회자가 되고있어요.
전에 일하던 근무지에서 새벽3시 45분에.. 엘레베이터가 열리더라고 저 혼자 근무하고 있었는데..객실이 오래 되서 각층마다 빨간 조명이라 더욱더 섬뜩한 느낌도 생기고 머릿속에 잡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순간 깜짝 놀랐어요 cctv에 아무도 돌아다니거나 객실문이 열린 흔적이 없었는데... 그날만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 돋앗던 기억이 나더라구요...아침까지 졸지도 못하고 신경이 곤두 서잇었어요.. 퇴근만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