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어머니 환갑이시네요. 매년 생신때마다 멀리있어 많진않지만 용돈보내드리곤 했었는데..
올해는 꼭 가서 직접 생신챙겨드리고싶네요.. 가까이있을땐 몰랐는데 멀리 있어보니 가족이 그립더라구요
내 가족들.. 부모님.. 내동생.. 항상 가까히 지내는 외가친척분들.. 항상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승의날때마다 생각나는 선생님 한분.. 고3 담임 우리 떡배선생님.. -_-!!
엄청 맞았지만.. 그래도 반친구들과 친구같이 지내셨던.. 고3 같지않은 고3 지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부업으로 노래방하실때 놀러가면 맥주넣어주시며(?) 재밌게 지냈던;;;;;
그 학교에 안계서 찾아볼순없지만.. 보고싶습니다 최병선 떡배 쌤!
어느새 부모님 연세가 환갑에 다가가셧습니다.
항상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아들이지만 그래도 노력하고 열심히 하며, 언젠가는 기대에 조금더 가까워지고 스스로 만족할 날이 올거라 믿는데, 두분 모두 항상 건강하셧으면 좋겠습니다.
남동생 두명으로해서 아들만 셋있는 집이라 그런지 다들 밖에서 많이 활동하지만 이번 5월 만큼은 부모님과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련해서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합니다.
동생둘은 자랑스럽고 사랑하고~ 어머니 아버지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