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메디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전국 최대 규모이자 대구의 의료관광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2014년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남산동 대구메디센터에서 지역 의료기관, 기관단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섰다. 이 센터는 고급의료서비스와 특급호텔 기능을 한 건물에서 통합 관리〮지원해 의료관광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센터는 엘디스리젠트 호텔 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로 2013년 1월에 착공했다. 메디텔(medi-tel)이란 호텔과 병원의 합성어로 치료와 숙박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두 시설이 공존하는 건물을 의미한다.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주목받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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