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배달, 택시, 부동산 중개 등 생활과 밀착된 업종의 모바일앱 브랜드 순위에서 야놀자, 배달의민족, 카카오택시, 직방이 부문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의 1월 BSTI(BrandStock Top Index) 따르면 숙박앱 부문에서 야놀자가 후발주자들을 큰폭으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 민족, 카카오택시, 직방 등도 각각 배달통, T맵택시, 다방을 제치고 각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놀자의 경우 몰카 안심존, MY ROOM, 최저가 보상제 등 업계를 선도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야놀자는 숙박 O2O 애플리케이션 중 이용자, 설치자, 체류시간 등 전 부문에서 후발 주자들과 2배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독보적인 업계 1위임을 입증했다.
야놀자 바로예약의 경우에는 대실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일주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는 미리예약 서비스를 출시해 사용자 편의성 강화 및 공실률 감소에 기여하며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BSTI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
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이다.
< 저작권자 ⓒ 호텔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