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호텔 등 관광∙레저시설 중심으로 개발 추진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사업도 (자료: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이 8월 28일 새만금관광레저를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새만금관광레저는 새만금 방조제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시~야미용지(193만 ㎡)에 3,613억 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숙박시설, 관광휴양시설, 운동오락시설, 상업시설 등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용지는 빛의 마을, 항구의 마을, 바다의 언덕, 치유의 마을, 초원의 마을, 호수의 마을, 향유의 마을 등 7개 지구로 특성화해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2023년까지는 부지조성과 함께 워터프론트 숍, 대관람차, 일루미네이션 파크(조명 공원) 등 관광∙레저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기업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2023년 8월 개최될 ‘세계잼버리대회’에 맞춰 호텔 등의 숙박시설을 조기 완공해 관광객 편의에도 힘쓸 계획이다.
< 저작권자 ⓒ 호텔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