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베팅치다 눈물핑
일요일 오후 베팅치다 실신할뻔! 베팅치고 땀내는 진동을 하고 전화는 계속오고 밑에는 손님들 대기하고 다리는 후들거리고 간식하나없고 너무 지쳐서 다 청소하고 린넨실에서 얼음커피 한잔 마셔볼려고 준비중인데 사장한테 무전 바로오네요… 몇호 퇴실했다고… 너무 지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무전했더니 돌아온 답 “방 없다. 커피는 나중에 먹고 청소부터해라” 짜증섞인 무전소리… 다시 무전 날림 “사장님 5분만요 너무 지쳐요…” 답무전 ‟하루에 청소 몇 개나 한다고 그러냐…” 와 저 무전받고 멘탈 날라감. 그래요 토요일날 숙박 40개 다 청소하고 일요일 대실 91개 별로 안하죠! 당번 오전에 잠깐 베팅도와주고 점심 먹으면 퇴근할때까지 혼자 베팅다함. 그래요 몇 개 안하네요 ㅠㅠ
호텔업|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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