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호텔리어 노하우

호텔업 | 2016-10-31

 

 

↳ 황태*****

숙박하면서 외상하자는 손님 ㅎㅎㅎ

 

↳ 텔킹****

담배 사달라며 사정해서 사다주니 카드 결제 4100원 ㅠㅠ

 

↳ 블랙*****

저희가게는 고급진 샴푸, 린스를 셋팅해놓아요

커플 고객이 입실한지 10분만에 전화와서 욕실에 샴푸, 린스가 없다며 가져다 달라하여 가져다 주었음

3시간뒤 다시 전화와서 씻다가 떨어트려 깨져버렸다고 죄송하다며 다시 샴푸, 린스 가져다줌

손님 퇴실하고 객실 확인해보니 세팅되어 있던 거랑 다시 가져다 준거랑 총 4통 가방에 싸서 가셨네요... 경기가 너무 어려우니 이해하려합니다만...

 

↳ 퀘***

술 한잔하자며 올라오라는 손님 ㅡ,ㅡ

 

↳ rla***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

대실 빠지며 숙박 차는 엄청 바쁜 하이라이트시간에...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난다. 주차와 룸서비스 이리저리 복도를 뛰어다니며 무슨냄새지???

족발? 보쌈? 탕수육? 무슨냄새지?? 생각하고 있는데 프런트에서 캐셔한테 무전이 왔다.

"310호 손님께서 마트서 통마늘을 사다달란다."

뭐지? 하며 의심은 갔지만... 310호 손님에게 통마늘을 사다주었다... 그랬다 객실문이 열리자 의문의 냄새를 풍기며 남자 4명이 2천원을 고맙다고 주었다.

전기버너로 삼겹살, 술 파티를 하고있었다.

 

↳ 화** 

술기운으로 와서 대실 달라고 하고는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시간 많이 안썼다면서... 시간 더 달라고 요구하는 손님. 퇴실시간 지나서 전화로 재촉하니 욕하면서 승질내는 손님..

 

↳ 하늘***

담배 살 돈이 없다며 담배값 좀 빌려달라는... 단골이라는손님... 얼굴을 보니 태어나서 처음보는 얼굴

 

↳노란**

라면 먹어야한다며 김치 좀 달라고 하던 손님이 기억나네요

 

↳ 아니***

주차 중에 본인이 기둥을 박아 놓고는 괜시리 주차장이 작다고 조명이 어둡다며... 보험처리 하라면서...

나중에는 자기는 나몰라라~ 알아서 하라고 배째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 모***

기억나는게 손님 하나 오더니 카드 5만원 긁고 자기한테 2만5천원만 현금으로 달라고 한 손님.

그리고 그냥 와서는 간이 영수증으로 4만원씩 12만원만 그냥 써주면 안되냐고 한 손님(숙박 손님도 아니고 그냥 온 사람) 아마 회사 출장비 그런식으로 사용하나봅니다. 참 황당하고 이상한 요구사항이었죠. 물론 다 거부했습니다. 

 

↳ 송*****

지갑을 찾아줬더니만 돈이 빈다고 생날리부르스을 하던 중장비 업체 사장님이 생각나네요..........

 

↳ 모***

객실변경 요청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청소문제도 아니고,  침대시트 문제도 아니고, 객실에 귀신있다고 객실변경 요청하던 여자분

 

↳ 모* 

숙박 손님이 들어왔는데 차키를 맡기면서 

"차가 더러우니까 가서 세차좀 해와."

아니 요즘엔 손님차 몰고 나가서 세차도 해주나요.

 

↳ m****

대실 이용시 마감 시간이 됐는데도 1시간 이상 버티는 사람... 그런 사람은 거진 추가요금도 안내고 나감. 

그러면 청소팀 마감으로 당번이 청소해야 하는 더러운 상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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