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으로 알아보는 고객만족 서비스
호텔업
2016-03-11
생활에 필요한 지혜와 조상들의 해학이 담겨 있는 속담으로 알아보는 고객만족 서비스.
재미있는 속담풀이로 고객만족 서비스 점검에 나서자!
◎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제각각
- 눈을 먹고 살던 토끼와 얼음을 먹고 살던 토끼가 다르다는 뜻으로, 사람은 자기가 겪어 온 환경에 따라서 그 능력이 다르고 생각이 다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 중에는 말이 많은 사람, 신경질적인 사람, 말이 없는 사람, 의심이 많은 사람, 자존심이 매우 강한 사람 등등 제각각 이에요. 사람은 성장 과정 또는 생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점검 해봐야겠죠?
◎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 물이 한창 끓고 있을 때면 김은 나지 않지만 가장 뜨거운 것처럼, 공연히 떠벌리는 사람보다도 가만히 침묵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더 무섭고 야무지다는 말.
말없이 불평하는 고객이 더 무서워요! 차라리 고객이 불평한다면 조치를 할 수 있으나, 묵묵부답이라면 처리가 곤란합니다. 고객들의 침묵은 금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 혼인 날 똥 싼다.
- 일이 공교롭게 되어 처신이 사납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평상시에는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다가도 정작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하거나 이미지를 흐리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평소 매사 철저한 훈련 및 준비와 함께 확인이 필요하다는 거!
◎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 상품이 좋아야 손님이 많다는 말.
평소 훌륭한 테크닉과 매너 있는 멋진 복장을 갖추고 있으면 주위에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들이 하나 둘씩 모이게 될 거에요. 매너도 부족해 보이고 복장도 불량해 보이면 누가 나에게 다가올지… 딸이 고와야 사위도 고를 수 있다는 속담처럼 서비스 제공자가 훌륭해 보여야 고객도 몰려온다는 뜻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