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호텔리어 커뮤니티 2편
호텔업
2016-02-24Q : 도와주세요 냄새가 심해요!
- 안녕하세요~ 저는 분당에서 근무하는 1인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하수구 악취가 고질적인 문제인데 깔끔하게 처리하는 방법 없을까요? 정말 손님한테 방을 팔 수 없을 정도입니다ㅠ 정말 심각합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RE : 폭력반장
└ 가끔 하수구 냄새가 난다 해서 하수구를 손보고는 하는데요. 근데 재미있는 것은 하수구 보다 변기쪽에 문제 일 수도 있다는 거에요. 하수구라는 것은 악취가 발생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U 트랩 방식으로 배관 공사나 제작을 하죠. 일단 변기쪽 백시멘트 떨어진 부분이 없나 잘 살펴보세요. 떨어져 있으면 변기 맞추고 벽 시멘 작업하셔야 합니다. 변기 자체는 유트랩 방식으로 제작되니 물 새는 곳 없다면 문제 없겠죠. 또 객실이 라인으로 배관 공사 되었다면 바로 밑 객실 전공구나 2층이면 1층 주차장 전공구를 열어서 배관을 확인 해보셔요. 형식의 트랩이 있다면 트랩 이물질 확인해보세요. 보통 하수구 유트랩은 매입되지 않죠. 밑 라인 전공구를 보시면 알 수 있어요.
또한 트랩은 쉽게 망가지지 않아요. 건딜지 않기 때문이고 불량 배관일 경우에 아주 드물지만 물이 새기 때문에 누수로 금방 알수 있겠죠. 그리고 원풀. 세면대도 확인해보시고요. 배관이 있을 법한데는 다 똑같은 형식으로 봐야겠죠!! 드문 경우지만 원풀 고장으로 인하여 하수 배관이 아닌 원풀 배관쪽에 물이 고이고 차서 장구벌레 같은 벌레들이 있는 상황도 있죠. 물론 악취도 납니다. 최후의 보류는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설비를 불러보세요. 참 그리고 가끔 객실에서 썩은내가 날때는 정수기 물받이를 의심해 보세요. 가끔 물이 이물질과 썩어서 나는 냄새입니다. 평소에 청소를 잘하셔야 해요.
RE : Enjoy your Life
└ 어떤종류의 하수구인지모르겠는데, 철물점가면 U자식으로 돼서 그사이에 물이차면 아래에 있는 냄새가 막히는 식의 캡이있어요. 그거 사시면 최소한 냄새는 잡을수있습니다.
RE : 양키리디피
└ 하수구 U 트랩이 안잡혀 그래요. 공사 부실이죠
RE : 풀잎의노래
└ 소방호스 물대포가 굿^^ 한번 올라온 냄새 잡기 힘들어요. 그리고 락스 많이 뿌리면 머리 아파용
★ T I P
욕실 하수구, 세면대 냄새 때문에 시공을 하게 되면 비용이 만만치 않겠죠? 요즘은 별다른 시공없이 냄새를 없애주는 트랩 설치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수구 트랩을 입구에 설치하면 물이 유입될 때 차단밸브가 열리면서 물을 배출시키고 배수가 끝나면 차단밸브가 원위치로 돌아와 배수구를 차단해 냄새 걱정을 없애줍니다
➊ 배관공사 없이 하수구 냄새트랩을 구매해 설치한다.
➋ 세면대라면 U자형 트랩을 사용한다.
➌ 아래층의 점검구를 확인한다.
Q : 음료 납품이나 배달음식점은 어떻게 거래하나요?
- 보조만하다가 이제 처음으로 당번이 돼서 새 직장을 잡았는데요; 여긴 지방에 있는 37개의 객실에 평일과 토요일 숙박이 별차이가 없어요; 여기가 시작된 지 1달도 채 되지 않아서 사장님, 지배인님 모두가 해매고 있는거 같은데요. 야식이나 치킨 이런 음식점과의 거래도 해야 되는데 이걸 저에게 시키는데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ㅜ
RE : h2485h
└ 거기 지배인은 그걸 꼭 알아야 하나요? 제가 보기엔 보조에서 당번으로 가기까지 알아야 할 것이 많다고 봅니다! 업소마다 지배인이 없을수도 있고 당번이 알아서 하라구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누구한테 물어보기보다 인근 식당이나 야식집에 자기가 직접(유선) 발로 찾아가서 노력하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RE : 매력v
└ 음식 배달 같은 경우... 근처 업체들 들어 올때 물어 보시거나 전화로 알아보시면 될거 같은데요 별로 어려운 일 아니니... 근데 희안하군요. 업주나 지배인은 그런걸 모르나보죠? 인터넷에 근처 주류업체 검색 하셔서 단가 물어 보시면 될거에요~
RE : 수원나뚜
└ 음식 저희는 메뉴판을 제가 만들어 했습니다. 우선 거래시 1000원씩 떼어주는곳을 식당을 찿았구여, 각 식당의 주메뉴 및 전단지에서 그림을 스캔해서 메뉴판을 만들었습니다.
RE : 전설의 고향
└ 영업이라도 잘되면 식당에게 메뉴판 좋은걸루 만들어 오라 할텐데... 그렇게는 힘들거 같고, 비품쪽으로 조금 친해진 다음 물어 보는것도 좋아요. 남는 메뉴판 있냐구ㅎㅎ 암튼 식당쪽은 114로 지역 인근 연락처 물어 보셔도 돼요
RE : 데자군
└ 일단 맥주 시키는 곳은 그곳 비품자에게 여쭤보길 권합니다. 다른 업소의 거래처를 쉽게 알아다 주실수도 있구요. 그리고 치킨집이나 야식집은 식권욕심이 나신다면 직접가셔서 거래하셔도 좋습니다. 손님도 얼마 없고 하시면 네이버에서 주위 음식점 정보 찾아서 직접 메뉴판 하나 만드세요.
★ T I P
방문 고객을 위한 룸서비스 준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지방이라도 어느 정도 상권이 있다는 가정 하에 직접 주변을 다니시면서 업체 수배를 해보시고 담당자와 협의를 해보세요. 서로 이득이 되는 일이므로 거절하거나 싫어하지는 않을 겁니다 ^^
➊ 직접 주변 상권 내 배달음식점을 파악한다
➋ 유선 또는 찾아가서 문의한다.
➌ 배달 주문 건당 수수료 지급 유무를 알아본다.
➍ 객실에 들어갈 메뉴판은 제작해 주는지 문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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