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야놀자
골프칼럼 초보의 정석
첫 라운드을 앞둔 초보 골퍼들은 설렘에 라운드가 점점 기다려집니다. 저도 그 시절을 떠올리면 들떠서 준비물을 챙겼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또 그와는 반대로 뭘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몰라서 답답했던 기억도 있네요. 골프 준비물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많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초보골퍼들이 준비해야할 준비물을 골프야 놀자에서 꼭 필요한
준비물을 위주로 소개해드립니다.
1. 골프의상
골프웨어는 본인의 몸에 맞고 스윙할때 편안한 옷이 좋습니다. 스윙을 편하게 하려면 신축성이 좋고 통기성과 흡수력이 좋아야 하겠죠?? 후줄근한 트레이닝복 차림이나 꾀죄죄한 패션은 골프장에서 지양하는 차림입니다. 프로선수든 아마추어 골퍼든 기본적인 깔끔함과 반듯함은 기본매너 입니다.
2. 골프티
골프티는 18홀 동안 티샷할때 사용되는 소모품입니다. 나무티, 플라스틱티, 자석티 등 종류가 많습니다. 헤드업 방지나 비거리 향상 기능 티 같은 것도 있지만 종류에 비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니니 마음에 드시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초보골퍼 분들은 골프티를 자주 잃어버리거나 부러지기 쉽기 때문에 여러개를 가져가시는 것이 좋아요.
3. 골프장갑&골프화
골프장갑은 그립을 쥐었을때 손에서 클럽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그 종류는 양피, 합피, 합성피 등 종류 또한 많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착용해 보시고 너무 작커나 크지않는 자신의 손사이즈와 맞는 장갑을 찾아보세요. 골프화는 잔디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스윙할 수 있게 필요한 준비물 입니다. 골퍼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골프화는 필수랍니다. 발이 편안해야 라운드 내내 걸어다녀도 불편하지 않고 좋은 스윙을 할 수 있으니까요. 골프화는 바닥에 스파이크징이 박혀있는 것들이 많지만 최근에는 일상 패션에도 코디할 수 있는
징없는 골프화도 출시되고 있어요. 전문 브랜드의 믿을만한 골프화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4. 파우치 백
라운드를 나가면 의외로 사소한 소품들이 많답니다. 락커키,차키,자외선 차단제,휴대전화,지갑 등을 넣을 수 있는 작은 가방이나 파우치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5. 골프공
골프공 또한 플레이에 반드시 필요한 용품입니다. 골프공은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나이키, 볼빅 등 브랜드도 다양하고 2피스,3피스,4피스에 따라 비거리, 스핀량 타구감등 성능도 틀리답니다. 하지만 초보 골퍼에게는 새공보다 가벼운 2피스 볼이나, 로스트볼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로스트볼은 골프용품 마켓이나 온라인샵으로 개당 500~1000원 정도 하니 부담없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실력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좋은 공을 쓰게 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초보 골퍼들은 공을 많이 잃어버리게 되니 20-30정도의 볼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볼마커
볼마커는 그린위에서 자신의 공을 표시해 놓고 닦을때 필요한 용품으로, 동전크기의 고정물이면 좋습니다. 자석으로 되어 모자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볼마커도 있고 요즘은 패션 아이템으로 팔찌형 볼마커도 있습니다. 볼마커 또한 많은 디자인이 있으니까 마음에 드시는 걸로 구입하시면 된답니다.
7. 자외선차단제 & 선글라스 & 모자 & 팔토시
모두 자외선에 차단에 필요한 것들이죠~라운드가 시작되면 햇빛에 노출이 되는 시간이 적어도 4시간 30분~5시간 가까이 된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남녀를 불문하고 모든 골퍼에게 필요한 필수품입니다. 레포츠
활동으로 좋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놓은 것을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라운드를 위한 선글라스는 멋보다 기능을 따져야 합니다. 얼굴을 반이나 가리는 왕잠자리 선글라스나 불편한 디자인 보다는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고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눈이 불편하지 않은 것으로 고르시는게 좋아요. 그 밖에 햇빛을 가려줄 모자와 뜨거운 여름에는 팔토시를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