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친선 골프대회에서는 티업 시간이 12시부터 였지만, 10시도 되기 전부터 참가자들이 도착해서 체크인 후 퍼팅도 연습하고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회를 주최한 (주)야놀자의 이수진 대표가 인사말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대회 로컬룰 안내 후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후 각 팀별로 카트를 타고 라운드 장소로 이동했다.
라운드를 하는 동안 골프장 안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아무리 친선대회라지만 많은 상품이 걸려 있는 대회인데도 버디가 나올때마다 같은 팀끼리 축하해주는 매너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실수가 있더라도 격려하면서 라운드를 진행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친선대회의 목적이 이미 달성된 듯 했다. 라운드가 끝나고 만찬장에서는 팀별로 식사를 진행하였고, 식사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은 본 대회의 주최사인 (주)야놀자의 이수진 대표가 맡았다.
1등 메달리스트는 천안K2를 운영하는 임종영님께서 수상했으며 트로피와 함께 미즈노 JPX 아이언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신페리오 1등은 종로 아마레와 강남 초콜릿을 운영하는 용치우사장이 수상하였고, 부상으로는 메달리스트와 같은 트로피와 미즈노 JPX 아이언세트가 수여됐다. 신페리오 2등은 김정산님, 다버디 상은 민성원님, 다파상은 김창환님, 다보기상은 황순임님께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드라이버와 캐디백, 유틸리티, 퍼터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더블보기를 가장 많이 한 현원규님은 오리상과 함께 상품으로 훈제오리세트가 전달되었다.
양파를 가장 많이한 정봉원님은 대형 양파 1망과 함께 양파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100타상과 110타상, 남/녀 베스트 드레서를 포함하여 행운상으로 캐디백과 골프모자, 골프우산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함께 나누면서 즐거운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청명한 날씨와 멋진 경관속에서 진행된 이번 친선 골프대회는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움이 가득했던 대회였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숙박인들의 화합과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행사의 마지막엔 대회에 참석한 숙박업 종사자들로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 친선골프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어 숙박인들의 단합과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주식회사 야놀자 주최
골프야놀자 주관
2013 야놀자배 숙박인 친선 골프대회
메달리스트 임종영 (트로피와 미즈노 JPX 아이언세트)
신페리오1등 용치우 (트로피와 미즈노 JPX 아이언세트)
신페리오2등 김정산 (트로피와 X-HOT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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