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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모텔리어LIFE

모텔에서 시간을 잊고 근무에 열중하다보면 삶의 질을 위한 노력을 하기가 쉽지 않다. 짬을 내어 주변을 둘러보자! 조금만 찾아보면 지치고 힘든 삶을 충전해 줄 재미있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해장국인가? 안주인가? 소주를 부르는 감자탕

입안 가득 살점을 맛보고 싶다면? 감자탕을!

늦은 밤 술꾼들의 안식처는 누가 뭐래도 감자탕집이다. 24시간 언제나 열려 있는 반가운 곳이지만, 커다란 등뼈에 조금밖에 붙어있지 않은 살점은 우리의 허기를 채워주지 못한다. 직접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여 살점 많은 감자탕을 집에서 즐겨 보자.

돼지등심400g, 감자 450g 우거지(삶은 것)80g 들깻가루 10g 대파 15g

마늘(다진마늘) 된장 20g, 생강 5g 고춧가루 8g 깻잎10g, 물에불린 당면 [4인 기준]

➊ 돼지등심을 먹기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➋ 삶은 우거지를 적당하게 썰어 들깻가루, 고춧가루, 된장, 간장, 다진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양념장을 만들어주고, 감자는 껍질을 까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➌ 물이 끓었을 때 돼지등심을 먼저 넣어 5분간 끓여주고, 나머지 손질한 재료를 넣어 감자가 무르게 익도록 끓여낸다.

➍ 간을 하고 기호에 따라 대파와 깻잎, 그리고 물에 불린 당면을 넣어준다.

동심으로 돌아가고싶은 어른들의 문화C

키덜트 문화의결정체 레고



어른들의 레고 사랑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선 2000년대 이전 부터 매니아 층이 생겼고, 많은 수의 카페와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다. 많은 종류의 키덜트 아이템이 있지만 레고는 단연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작은 세계를 창조하는 재미를 주는 레고는 정교한 형태의 묘사 때문에 장식 효과도 뛰어나며, 시기 별로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되어 수집가들을 설레게 한다. 한정판의 경우 희소성 때문에 프리미엄이 붙어 구매가 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일명 레고 제태크를 가능하게 하는 큰 시장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처럼 단순한 장난감이라 부르기 어려운 것이 레고의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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