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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지루해!? 미드에 빠져보자!

호텔업 | 2013-09-20

재벌 2세 주인공의 사랑놀음은 너무 지겹다!

 

일상이 지루해?


미드에 빠져보자!

 

석호필을 기억하는가? 한 때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킨 TV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에게 한국 팬들이 붙여준 애칭이 바로 석호필이다. 주인공에게 특별한 애칭을 만들어 부를 정도로 ‘미드’라고 불리는 외화들은 국내에 꽤나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다. 거대자본이 투입된 외화들은 빠듯한 예산과 촉박한 제작기간 속에 만들어진 국내 드라마와는 달리 한계가 없는 소재와 치밀한 연출, 영화에 버금가는 영상미 등을 무기로 전세계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재벌 2세의 연애 이야기가 주류인 국내 드라마가 식상하다면 다양한 장르의 미드를 감상해보자. 불치의 병에 걸려 가족에게 유산을 남기기 위해 마약제조에 뛰어든 화학선생님(브레이킹 배드), 좀비 바이러스로 멸망한 세계에 남은 생존자들의 사투(워킹 데드), 테러의 위협으로 부터 홀로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하루(24)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소재의 ‘미드’는 아직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술집에서 쓰는 안주값이 아깝다면?


골뱅이 무침과


소면이면 충분하다!

 

팍팍한 일상에 지친 당신.

소주 한잔이 그립다고 깡소주를 들이킨다면 곤란하다. 소주친구 ‘골뱅이 무침’을 간단하게 만들어 보자.

재료: 골뱅이캔, 오이, 당근, 양파, 소면, 갖은양념

골뱅이는 캔의 국물을 따라 버리고 그릇에 담는다. 채칼을 이용해 오이와 당근을 채치고 양파는 칼로 얇게 썰어놓는다. 손질한 재료를 한데 담아 고추장, 식초, 설탕과 함께 버무린 후 깨를 뿌린다. 이때 한번에 양념을 모두 넣지 말고, 간을 보며 양을 조절한다. 펄펄 끓는 물에 삶은 소면은 찬물로 행군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접시에 담는다. 접시에 깔아놓은 소면 위에 양념을 버무린 골뱅이를 올리면 보기 좋고 먹기 좋은 골뱅이 무침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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