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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섭취는 식품으로

호텔업 | 2013-05-27

비타민 섭취는 식품으로

 

국립암센터 발암성연구과 명승권 박사는 “최근 비타민 효과에 관한 연구논문 50편을 비교 분석한 결과 미국인의 약 50%, 한국인의 약 22%가 비타민 등 각종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지만 사망률 1∼2위인 암이나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됐다는 근거를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반면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사람이 안 먹는 사람보다 병에 덜 걸린다’는 역학연구 결과는 많다.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는 이를 바탕으로 “합성 비타민보다는 제철 과일과 채소를 통해 천연 비타민을 취해도 하루 최소 필요량 및 권장 섭취량을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과용할 경우 몸에 그대로 쌓여 부작용 위험을 키우는 지용성 비타민 사용시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휴대폰의 음악을 크게 듣고 싶다면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데이트를 할 때, 혹은 야외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낼 때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듣고 싶었던 적이 다들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요즘은 모두가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만 내장스피커의 작은 볼륨은 늘 아쉽게 느껴진다. 함께 음악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한 쪽씩 나누어 끼는 방법도 있지만, 선 때문에 불편하고, 만약 세 명 이상이면 누군가는 소외당하게 된다. 이럴 때 돈 한푼 안들이고 휴대폰의 소리를 증폭시키는 방법이 있다. 바로 빈 컵을 이용하는 것이다. 어릴적 가지고 놀던 종이컵 수화기 처럼 빈컵의 공간이 휴대폰 스피커의 소리를 증폭시켜 볼륨을 높여준다. 음질이야 비싼 스피커에 비해 많이 열악하지만 급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다. 단, 주의할 점은 반드시 컵 안에 액체가 없는지 확인하고 집어넣어야 한다는 것! 음악 한번 들으려다 휴대폰이 침수되는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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