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취업 후 절도 행각 주의보
- 2014.07.04
- 에디터 : 호텔업
2014년 6월 10일에 모텔에 위장취업 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이모(25)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이씨는 5월 21일 오전 3시50분경 전주시 우아동 한 모텔에 위장 취업한 뒤 현금 170만 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6월 11일에도 PC방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한 뒤 현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금고에서 현금을 훔친 정모(24)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들어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을 위해 취업을 한 뒤 금품을 훔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때에는 반드시 신분증이나 연락처, 주소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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