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사실 블랙업소(기피해야할 업소) 알아내는건 어렵지 않음..

지금 구인란 보면 청소아줌마 구한다며 교포환영 그리구 가족같이 지내실분 환영이라한다...

근무시간 10시에서 12시 까지고 한달 2번 쉰다고 한다 중요한건 일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한다...특히 외국인및 교포 환영 외치는 업소는 1000% 기피해야 하는 업소

(전형적인 기피해야 하는 업소)

난 조선족(중국인)들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우리들이 일하는 업소 대부분 외국인들이 청소업무를 하고 있다...한국인들을 쓰지 않는 이유는 말이 많다거나 급여가 맞지 않는 다고 한다.. 웃기지만 사실이다

내가 이말을 꺼내는 이유는 외국인(조선족)들 그들이 숙박업 평균 급여를 까먹는 주요원인 이라는 것이다.

만약 한국인이 청소를 한다고 하면  140~150 받아가며(서울지역은 기본 12시간 이상근무) 자정 12시나 새벽 1시까지 그리고 야간 청소 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그렇다면 꼭 한국인이 해야 한다면 지금과 같은 급여와 시간이 그대로 유지가 될까?  분명 아닐것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숙박업에 일하며 외국인 취급을 받는다..

난 이쪽 숙박업(청소)에도 내국인 노동자가 더 많아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그래야만 평균급여가 오를것이고 근무시간과 휴일의 개선이 나올것이다..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당번및 캐셔들의 근무환경이 바뀐다

10년전 이 일을 시작할때와 지금 변한게 별로 없다는게 아직도 외국인(중국인)들이 청소쪽에 내국인 보단 더 많은 인원이 근무를 하고 있기때문이라 생각을 한다

우리의 평균급여를 외국인 기준에 맞추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