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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형이 생각나서
난모텔이다등록일2013.06.15 18:24:25조회1,778

	
다시 돌아온 바닷가
왠지 그녀도 왔을까
여기 저기 둘러 보아도
부서지는 파도소리만

뚱보 아이스크림 아저씨
혹시 그녈 보셨나요
쭉쭉빵빵 날씬한 다리
그녈 찾아주세요

새까만 선글라스에
하늘색 물들인 머리
널 따라 내 머리도 노랑 브릿지

이름도 성도 몰라요
용기로 훔친 첫 키스
수줍었던 그녀 얼굴 떠오르네요

혹시 그녀가 왔을까
고래고래 불러봤지만
빤짝 대머리 아저씨
자길 불렀냐고 되묻고

세겹 배살접힌 아줌마
여긴 목욕탕이 아녜요
제발 때좀 밀지 마세요
그녀가 달아나요

새까만 선글라스에
하늘색 물들인 머리
널 따라 내 머리도 노랑 브릿지

이여름 그녀 없으면
물없는 사막이에요
앵두같은 그녀 입술
보고싶어요
나는야 바다에 왕자
당신은 해변에 여자

하지만 너없이 난 해변의 환자
기적이 일어난거죠
그녀가 찾아왔어요
만세삼창 올 여름은
감동에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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