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방비만으로 500만은 아닐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온수 보일러 가스비 포함일 것으로 보이구요.요즘처럼 추우면 온수보일러도 약 150만 정도 차감하면,
실 난방비는 350정도이겠군요. 그래도 적지는 않은듯...
암튼 6시간마다 30분은 효과가 없을듯 한데요...이유는
보일러가 식었다가 다시 가동을 하여 난방수 온도를 올리는데...성능이 좋아도 약 30분은 걸릴겁니다.
30분동안 난방수 온도만 올리고 실지 난방은 하지 않는 다는 의미지요.
그리고 객실 컨트롤 유닛이라는 것은 아마도 난방 메인라인에서 룸으로 가는 분기점에 벨브 아답타를
설치를 했다는 의미 같은데..이를 수동으로 관리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듯 해요.
(이유는 난방라인에 매달린 아답타가 거의 천정에 있을건데...수십개의 객실을 개별로 전원
차단을 해가면서 열고 닫는데는 사실...인력낭비라고 보여요.또 메인 난방수 라인은 어차피 순환이 될 것이므로..효율은 그리 크지도 않고요...)
차라리 열매수 온도 편차를 5도 이상으로 설정을 해서 보일러 가동중 실 운전 텀을 길게 잡는 것이
가스비 절감에는 일조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보일러에서 난방라인으로 가는 파이프가 층별로 분리가 되어 있다면, 주중에 안쓰는 층을 순환모터에
개별 스위치를 만들어서 밸브를 잠궈 버리는 것도 보일러 운전효율을 높이는 한 방법일 수가 있겠는데..
그건 분리가 안되어 있다면 .. 의미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