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으로 까다로운 질문인데 제 경험상으로는 베팅 깨끗하게 치고 빨리 끝내고 쉬고 있으면 같이 일하는 사람이 배아파 합니다. 즉 다른일 또 시키려고 하죠. 그러다 보면 자연히 서로 감정이 치우쳐 싸움이 되더군요
그리고 청소아줌마들 나이가 있으신분들이 많은데 꼭 뒷북 때리는 사람 많아요. 자기 속도 조절 해 가면서 어디에든 치우치지 말고 일하는게 제일속편할듯 너무 느리게도 너무 빨리도 빨리치면 재탕한다고 느끼고 느리게 치면 늦다고 야단들 합니다.
그냥 몸이 힘들더라도 배팅만 집중해서 하는데가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배팅 이외에 간단한 심부름이나 시트정리 퇴근때 쓰레기정리까지 생각하신다면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집니다. 기본적으로 체력과 의지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배팅보조의 장점은 역시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한거겠죠. 몸으로 하는일인대 스트레스까지 받는곳은 가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