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한 사장이네요. 손님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물어 봐야지, 손님이 떨어진다고 닥달하면 없던 손님이 생겨 나나? 시설기반 영업이 돈을 안 쓰고 매출 오르길 바라는 도둑놈 심보로 무슨 돈을 벌겠다는 건지...
우리집 사장님도 그 모양이거든요.ㅋㅋㅋ
사장님께 한 마디 하셔요. 장사 안 되는 걸 탓하지 마시고 장사 잘 될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시라구요.
직원들 몇 개월 지나면 그쪽 상권 분석하고 다른 집 파악해서 개선할 점 이미 다 파악하고 있을텐데...
저런 주인들은 일 해줘도 보답 없는 경우가 많아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쩝
남자들끼리 많이자면, 양말 서비스 한다던가, 추가 이불을 라꾸라꾸 써서 차별화를 두던가
젊은 애들은 컴터 좋아하니까 투컴 사양 좋게 해주고 영화시스템도 해줘야 되고
나이 많은 손님들은 양질의 성인방송 꼭 해주고, 불법적인 건 선택에 맡기고
아줌마들 자잘하게 챙겨주는 거 좋아하니 음료라든지 먹거리 좀 강화하고
단골 많으면 마일리지 제도도 운영해보던지
할거 투성인데 맨날 직원만 닥달해 이놈에 사장들
몇 가지 예만 들었지만, 모텔에서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이면서도 많이 있습니다.
남들 다 하는 거 다 한다고 장사 잘 되는 거 아니고, 손님성향을 꼭 살펴서 영업해야 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