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카메라를 설치해도 40대가 넘는 차량 번호를
모두 커버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
또한, 단골위주로 장사를 하는 가게에서, 차키를 받지 않았다고해서
차량파손등의 모든 책임에 대해서 어느정도 손님들의 불만이 생기게 되면
결국 고객이탈로 이어져서 매출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근무자가 직접 키를 받아서 주차를 해주는게 맞을 것 같네요.
물론, 매번 고객차를 주차해 주는것이 힘들기 때문에
(특히, 야간에 혼자 근무하신다고 했죠? )
지배인에게 건의해서 주차보조 또는 당번보조를 뽑아서
발레파킹을 해주면서 차츰 유도하는 방법이 가장 나아보입니다.
여건상, 추가 근무자를 뽑을 상황이 되질 않는다면
지배인등 기존의 근무자에게 바쁜시간에만 좀 봐달라고 하세요.
안그러면, 매출도 떨어지고 이미지도 안좋아기기 때문에 결국 모텔 손해가 되니까요.
잘 설명하시고, 그래도 조치가 없다면 그냥 키 받지 마시고 신경쓰지 마시구요.
어짜피 님의 가게가 아니기에... 할 수 있는 건의와 최선을 다했기에
그 이상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희도 주차장이 넓습니다. 다행이 저 근무할때는 이런 경우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만
저는 이런 일이 생기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한다 라고 이미 인식하고 있습니다.
차 남바는 안 보이고... 방법은 주차장쪽은 카메라가 차량 남바를 구별할 정도로 선명한 카메라를
설치하는 쪽으로 알아보시는 방법밖에 없지 않을까요???
다만 저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만 내심 기대하며 지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