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글 남겨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저의 미천한 이 글을 보시고 좋은 분께서 연락을 해 와 캐셔로 채용을 해 주셨답니다. 앙드레김양 님과 한냐님 글 읽고 정말로 깜짝 놀랐어요. 그렇구나 싶어서요. 무지하면 용감하다 했던가요? 무모하게 도전하려 했네요; 저 같은 사람 보다는 훨씬 정신적으로 강건한 분들이 하셔야 할 일 같아요^^ 여튼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위에 두 분께 거친 댓글 남긴 것에 사과 올립니다. 저런 댓글 남기고 저도 마음이 많이 편하지 않았답니다. 신경이 예민해져 있던 차에 안좋은 답변 보고 제가 울컥해서 그만^^; 여튼 다들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메이드에 대해서는 위에분들이 잘 설명해주었으니 넘어가고... 솔직히 비추합니다..메이드라하면 주로 교포들이 주로하고 일하는시간에비해 급여도 많이 부족하구요...또 아직 젊으시고 여자분이신데 낮선남자의 정액냄새맡아가며 일하시다보면 정서적으로도 상당히 안좋구요...캐셔쪽을 한번구해보시는게 나을듯해요..캐셔구하는곳도 많고 초보시기에 프론트업무만배우시면 하루금방 지나갑니다..그리고 이곳특성상 이해안되는 썩은정신가진사람들이 참많습니다..그런놈들만 조심하면 되구요..그래도 이바닥도 사람사는곳이고 또 열심이 사는 사람들많습니다..홧팅하세요...
너무 겁 먹지 마시길 바랍니다. 토사 같은건 거의 없습니다 술이 떡이 되서 오는사람은 잘 안받거든여
캐셔 또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일 많습니다. 손님 응대및 사장님 눈치등 그리고 같은자리에서 24시간 근무한다는것도 고역이지요.가장 좋은것은 일의 힘듬 어려움보다 직원이나 사장이 배려심이나 싸가지가 잇는지 없는지가 가장 중요한듯 하네여. 파이팅요^^*
메이드가 전반적인 청소담당이지요.
욕실청소에 객실청소를 하고...
그외 부수적인건 수건이나 가운같은걸 접는다던가 머 그런게 있구요.
대부분 메이드는 팀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거덩요.
메이드 2명/ 베팅1명 또는 메이드 1명/ 베팅 1명 이런식으로
움직이는곳이 많을듯 합니다.
메이드는 말그대로 객실 청소/베팅은 주구장창 청소방 베팅을 하고 넘어가구요.
그래서 청소방이 없어 쉬거나...
식사 시간외엔 마주보고 앉아서 얘기할 시간도 그다지 없을겁니당.
그리고 지저분한 일은...
만취된 손님이 들어가면 꼭 한번씩은 토사가 나오지요 =ㅅ=;
그 토사물을 침대나 방바닥...또는 화장실에 있는걸 치워야하며...
더욱 심한건 아주 간혹 방에다 떵을 싸놓고 가는 몰지각한 잉간들이 있는데..
그걸 치워야 하지요.
이런것들만 하면 메이드 업무는 끝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