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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꽁이 (10.05.26 02:29:43) -
미성년자가 오면 신경많이 쓰일것같긴해요....
우리가겐 얼마전에 초등학생 2명이 슬리퍼신구 와서는
집에서 쫓겨났다구 하더라구요...돈두 없구 아빠가 술먹구 많이 화나있으니까
무서워서 못들어가겠다구요..경찰에 신고할까했더니 절대 안됀다구
그래서 우리지배인님 특실하나 내줬어요...아침되니까 고맙다구 인사하구
나갔는데 어디 잘지내구있는지 모르겠네요....사실 넘 신경쓰이구 좀,,,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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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빈이 (10.05.25 16:23:26) -
저희도 이런경우는 있었어요 여자애혼자서 중딩쯤으로보이는 애가..새벽에..
근데 혼자이길래 받아주긴했는데 그객실에 누가 들어갈까봐 눈빠지게 새벽에 잠도 못자고,,,메라만 쳐다봤는데.. 다행히도 문제는 안생기고 퇴실했어요..단지 그애가 나중에 누굴부르거나할까봐 들어가는 손님들도 호실 일일이 다 확인해야하는게 문제긴하지만요..저도 바꼈다고 듣긴했지만 그래도 찝찝하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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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 (10.05.25 09:17:20) -
부모님 동반, 허가를 받지 않는이상은 찝찝하긴하죠.
하지만 물건을 구매하는 구매자이니,,ㅠㅠㅠ 초딩이 텍스사간다고 욕할게 아니라
참 너는 성교육을 제대로 받은 아이구나, 라고 칭찬해야할 밝은 대한민국,,ㄱ-
제일 좋은건 경찰에게 알려서 경찰이 보호하게 하면 좋긴하겠지만,,,
그아이 참 쓸쓸한 인생이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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