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모텔근로자 분들의 임금체불 진정사건을 진행했었는데, 3년 근로기간을 기준으로 2,000 ~ 3,000 정도로 합의를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근로자들이야 계속하여 동일업종에 종사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신고를 거려하시는 경향이 있지만, 사업주들은 근로자가 신고를 안 하면 수천만원 이득이니깐 전혀 지킬 의도가 없죠.
업주들의 인식이 아직 바뀌지 않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최저임금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구요 법을 잘 안다면 기본급 150에 수당 붙여 실수령 200 넘는다는 광고는 안하겠죠.
그리고 그런 임금에도 일을 하고 또 아무말 없이 퇴사하는 노동자들이 있기에 업주는 그렇게 써도 된다는 생각 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