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전기는 전기가 들어오는 시간부터 물 이 데워지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래서 초저녁 30분 한시간 이런건 거의 효과가 없구요 소음은 아마 순환 펌프소리 같은데 확인 해보셔야하구요 그리고 전기보일러 열판 문제 일수도 있습니다 전기보일러열판은 최장 5년정도면 교체를 생각 해보셔야 하구요 대부분의 전기 보일러는 꼭대기 층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난방 방법을 쓰시더라구요
심야전기 보일러 사용자체를 이해 하셔야 합니다
전기가 몇시에 들어오고 몇시에 나가는지를 정확하게 아셔야 합니다 심야전기면 분명 옥상에 변압기가 있을텐데
거기 열어보면 몇시에 들어오고 나가는지 세팅 되어 있을겁니다
전기보일러 물이 항상 데워져 있다 하시는데 낮에 온도가 올라가 있는것은 새벽에 데워져 있는물 뿐입니다
그러니 초저녁에 돌려도 냉기나 거의 없에는 정도 일 뿐입니다
만약 19시에 심야전기가 들어온다 해도 한시간 ~두시간 이상은 그냥 물을 데우는 시간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순환모타를 데워지기도 전에 돌리면 돌리나 마나죠 심야전기 보일러는 잘 이용못하면 겨울에 무지 힘듭니다
층별난방이라는데 물이 2층을 통과해 6층으로 간다는게 좀 이상하네요
보통 층별난방은 각층마다 올라가는 관이 따로 있습니다. 벨브로 열고닫으며 조절하는거죠...
어딜가나 보일러문제는 모텔에 고질적인 문젭니다.. 문제없는 모텔이 과연 있을까? 할정도로..
또 어딜가나 보일러가 문제여도 꼭 한층은 따뜻한층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ㅎㅎ
글만보고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저라면 나눠서 30분씩 돌리느니 12시쯤 2~3시간
빡시게 돌려버리겠네요. 5층은 항상 따뜻하다고하니 5층 벨브는 잠궈버리시구요. 그러면 조금이나마
다른층에 좀 집중되겠죠? (아마 중간층(?)이라 따뜻할수도...)
저는 이런주의입니다. 밤새 춥다고 손님한테 시달리느니.. 가스비많이나왔다고 한달에 한번 사장한테
쿠사리먹는게 낫다라는 주의라서요 ㅎㅎ
혼자 도움없이 저정도까지 파악하신거면 대단하신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