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정해진 시간대로 10 부터 10시까지 그이후는 사장이 청소해여..^^
청소하는 분들이 많이 쉬셔야
담날에 맑은정신으로 안보이는 곳도 한번더 신경써주실꺼라 생각합니다.
사장이 직접 청소해야 미흡한 부분에 대해 담날 메이드한테 이야기 해줄수 있는것이고
청소의 힘든부분에 대해 이해할수 있으니까요
매일 청소할 객실이 너무 많아 힘든 것도 문제지만
일은 보통 이하로 하면서도 대실 청소할 것은 늘 80% 정도 남기는
즉, 청소 안한상태라는 건 이해하기 어렵군요.
숙박 30개 정도는 숙련된 사람들의 경우(2인 1팀으로 해도) 빠르면 3시 반에서 늦어도 4시 반이면 끝납니다.
(10시 반에 출근해서 1시간 중식 시간 제외하더라도 말이죠)
손님이 새벽이나 오전에 들어온 숙박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무리 늦어도 6시 안에 끝낼 수 있다는 말이죠.
그런데 대실이 평일이나 주말이나 겨우 5~6개인데 늘 4~5개는 청소 못하고 퇴근한다면
(물론 늦게 들어와서 제 시간에 퇴실하지도 않고
또 청소팀 배려해서 몰아서 청소시키므로 그런 점이 있다해도)
그것도 오후 11시까지 다 퇴실시키는데 대실 기껏 5~6개 들어오는 것 중 4~5개가 남는다면
그럼 그 청소팀은 숙박청소도 아니고
(숙박청소도 봐주고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대실 청소를 한 시간에 겨우 1개나 2개 한단 말인지..
객실이 30개인데 대실이 많다면 청소팀을 3명 이상으로 늘려야 하겠지만
숙박+대실 합해야 고작 30개 초반이므로
청소팀 2명인 것은 청소하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수긍할 만하구요.
어차피 대실 거의 남기고 퇴근시킬거면 아예 근무시간을 출근부터 6시로 확 줄여버리든가
(조금 혹독하다고 느낄 지는 몰라도 겨우 30개면 1명이 해도 하겠군요
특히 대실이 몇 개 없으므로
/ 대신 2명에서 1인으로 구조조정했으므로
인건비를 그 1인에게 일정부분 몰아준다거나 하는식으로 하면 못할 바 없을 겁니다)
아니면 몇 개 되지도 않는 대실은 하나씩 나올때마다 얼릉얼릉 얘기해주셔서
다 청소하고 퇴근토록 유도하시든가
...그러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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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청소때는 대실이 밀려들어오지 않는 이상 가능한 청소 빨리해라 마라 하지 않습니다.
일해본 분이라면 이래라 저래라 하기전에 알아서들 청소합니다.
저녁먹기 전까지는 보통 대실의 경우 2~3개정도 퇴실한 경우 한번씩 알려드려 청소팀에게 쉴 시간을 줍니다.
그러나 저녁이후부터는 대체로 오가는 대실손님이 많으므로
그때그때 알려줍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런데요.
자메이카킹스님이 근무하시는 모텔은
워낙 대실이 적어서
한번에 몰아서 알려줘도 못할 바 없고(보통정도 숙련자라면)
저녁시간 이후라도 2~3개 퇴실한 방이 있을 때 몰아서 알려줘도 지장없을테고
하여튼 그렇군요.
그런데 대실 손님도 없으시면서
왜 대실 시간을 3시간밖에 안주나요?
보통 4시간 주고
대실이 많을 경우 시간을 줄이는 게 보통같은데..
더구나 손님이 없어 평일엔 저녁 몇 시 내에선 무한대실 주는 곳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