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1반 그분 리플글 봤어요 내심 본인의업소 자랑글도 있고 직원들에 대한
배려도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왔는데 자신의 생각으로 모든일에 판단을 하는 모습
같아 좀 씁씁하네요
물론 매일 하루에 150개 치는곳은 어쩜 드물겠죠
저역시 하루베팅 평일 60-70개 주말 120개 그리고 국가공휴일
150개 가까이 쳐본적있어요
그렇다고 그런날 온다고 일하다 말고 그만둬야 하나요 처음부터 그런 베팅
이 많다고 업주분들이 면접때 애기 해주나요
그렇다고 수입을 더 주는것도 아니죠
제발 더 파렴치하고 악랄한 업주가 수없이 많거든요
그런곳에서 왜 일하냐 그렇게 반문 하시지 마세요
본인의 업소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으나 밑에 직원분들
생각은 다른 생각을 가질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셨음 합니다
그리고 우리부모님 세대 그렇게 했으니 지금도 그렇게 고생하면 인내
하란 말은 완전한 업주 생각일뿐입니다
답답한 생각을 알고나니 1반님의 이미지 다시한번 생각들게 하네요
모모님, 1반님 글 제가 읽어 봤는데, 결국 님 주장이랑 같은 내용 이던데요, 즉슨 베팅 150개를 치게하는 업주가 어디 있으며 있다손 치더라도 그런 곳에서 일할 이유가 무에 있느냐...뭐 그런 내용 이던대요, 아울러 모모님 글 처럼 돈은 절약 한다고 모이는게 아니라는것도 일맥 상통 하구요, 한번더 되짚어 읽어 보세요....^^*
많이 힘들고 그러다보면 예민해 질때가 있더라구요, 조금 가라앉히시고 차분히 글 나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