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생각이 나쁘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바닦이 좀 짜게 준다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다만 전 왠지 우리에게 돌아올 후환이 걱정이 되서 말이죠.
만약 기본급 올려주고 +@를 안주게되면 어쩌나 하고요.
그럼 우린 기존과 돈은 똑같이 받고 이후부턴 사장의 따가운 눈초리를....ㅡㅡ;
혹시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 좀 들긴 합니다.
4인이하는 야간수당 없잖아요 노동청에서 그러는거 같던데
베스트 커뮤니티에는 된다고 나오는데 누구말이 맞는지 정확한 답변 부탁드려요
전 야간12시간 혼자 일하는데 140만원 받거든요 .맥주심부를 내가 다하고 사장이 돈은 먹고 떠블권고 사장이 먹고 그래요 암튼 저는 얼마를 받아야 되나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분이네요.
님이 원하는대로 급여가 이뤄지면
이후부턴
업주들이 직원들 졸라 빡쎄게 굴릴걸요.
이를테면 직원수를 줄여 남은 직원들에게 일량을 늘린다던지(사업장 근로자수 기준은 노동법에 없으니까).더블청소를 아얘 당번업무의 기본의무로 넣어 더블권제도를 없앤다던지.
맥주를 사장이 사서 팔아 맥주값 다 걷어간다던지.
님이 사장이라면 기존보다 돈을 더주는데 돈만 더주고 일은 기존과 똑같이 시킬까요?
그렇게되도 님은 과연 최저임금이상 준다고 좋아할까요?
아님 그땐 업주들이 일을 빡쎄게 시킨다고 신고할까요?
우리가 이렇게하면 업주들은 어떻게 나올까?가만히 앉아서 그냥 급여만 올려줄까?
한번쯤 생각해보고 사람들을 선동해보시는게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