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쪽이 염전밭이 아니고, 몇몇 업체가 그럴 뿐이겠죠.
예를 들어 방이동 한 모텔은 수입이 180인데, 바로 옆 모텔이 350이 넘는 것 처럼,,
간혹 좋은 지역 추천해달라는 분이 계신데,
이거 정말 답이 없습니다.
논두렁이 펼쳐진 시골동네 모텔이 좋을 수도 있고,
서울시내 한복판 모텔이 좋을 수도 있고,
좋은 모텔이란?
첫째, 사장님이 개념이 잡히신 분~!
여기서 개념이란?
첫째, 근무환경이 안정적, 깨끗하고 쾌적한 숙소제공, 식사제공
둘째, 직원은 소모품이 아니라 우리 가게를 먹여살려주는 귀한 분~! 이라는 생각~!
셋째, 급여~ 힘들게 잠못자고 일하는거 또는 죽어라고 일하는 거 아시면 최소 일반 회사원 봉급쟁이보다
더 챙겨주셔야 합니다. 떳떴하게 4대보험 다 들어주셔야 하고요!
좋은 모텔의 두번째 조건, 정말 평생직장으로 여기고 싶을 만큼 대우해주는 곳
본인 스스로 내가 수준이하면 그런 대접받아도 별말 할 수없지만,
고급 인력으로 잘 일해주면 그만큼 보상을 따라야 합니다.
현금 장사 잘 돌리는 것, 매우 골치아픈 일입니다.
셋째... 도 많지만.. 일단 다음에...
머니머니해도 돈이 좋다지만, 많은 선배분들 말씀이...
나중에 나이먹고 돈도 다 필요없고, 마음편히 일할 수 있는 곳이 좋겠다..... 고 하시더라고요.
이글 보시는 업주님들,
운영하시는데 가장 힘든 게 사람관리입니다.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드는데 별거 없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예전 사장님은 비번날 수고했다고 등 도닥도닥 거려주시는 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