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업무와 당번업무가 있는데 서로의 업무의 가급적이면 끼어들지 않는게
근무를 하면서 서로 좋다고 봅니다. 전 캐셔랑 밥교대하면서 대실손님 받아주는거 말고는 거의 끼어들지도 않고
끼어들고 싶지도 않고 그렇네요 제 업무만 성실히 수행해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부류라서
위에 글쓴이의 상황을 보면 전에 왔던 손님이기에 캐셔 입장에선 충분히 잘 대처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당번이 하는 말에도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먼저 냄새가 심하게 많이 난다면 당번분이 올라
가셔서 방을 확인한 후에 손님 말씀처럼 냄새가 많이 나면 객실을 바꿔주고 그 방은 점검을 해서 다른 손
님에게 파는 방법도 있고 암튼 위 상황을 보면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차가 있을뿐
청소팀이 시트를 안가는경우가 많거든요.. 귀찮으니까.. 또는 깨끗해보여서.. 다시 재탕을 하던가..
당번은 그런상황을 알고 방교체를 이야기 하는것일수도있고..
캐셔분은.. 청소팀이 시트를 무조건 교체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냄새가 배었나..? 라고 생각한것일수도있고..
이렇게 생각이 서로 틀리니 서로 의견충돌이 일어날수도 있고..
서로 대화로 풀어보세요..
님 말대로 같이 일하는사람과 자꾸 부딪히면.. 아무리 좋은곳이라도 둘중에 하난 그만두는 상황이 오거든요
다음부턴 방을 바꿔 주세요...
당번분 말이 맞네요...
님에 경력 부족이죠...
손님이 방 바꾸기 싫다고 하면 님이 하신 멘트를 날리면 됩니다...
당번이 한 말을 먼저 하고 손님이 싫다고 하면 님이 하신 말을 하시면 됩니다....
그나마 단골이시니 넘어가는거죠..
진상들은 욕하고 나갈때 깽판 칩니다...
당번도 나름되로 다 경험해서 말해주는 겁니다...
사이좋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