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모텔 생활 하다보면 인간관계 형성이 어렵나 봅니다. 하긴 잘대해 주고 싶다가도 몇일 있음 몰래 도망가고
또 새로오면 또 그런식으로 되풀이 되고 그냥 못하면 당당하게 그만둔다고 하지 뒤통수 치는 사람또한 많습니다.
나름 억울해서 골탕 먹인다는 이유도 있지만 지배인이나 당번들도 꽤나 덜된 인격체 들이 많이 있죠.
사장들 눈과 귀가 되어 아주 이간질로 사람 하루아침에 돌려세우기도 하는넘, 심지어 내가 옛날 이쪽 처음 일할때 주간 카운터 보는데 사장 없음 대실권 청소 자기가 받으면서 나보고 치우고 오라고 숙박 청소도 5천원 받을때 나한테 천원 떼준다고 청소하라고 시키고 자기는 카운터 방에서 뒹굴뒹굴 요근래 신촌 모텔은 아주 두 당번이 과장이란 직책달고 직원들 편리는 둘째치고 사장아들 눈과 귀가 되어 한마디 못하고 그대로 비열한 행동하는 꼭두각시 행세하는 사람도 봤어요. 정말 그렇게 살면 마음이 편할까 몰라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