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여성분들이 모텔카운터에서 일하기에는 여건이 안좋습니다.
일단 혼자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성2명을 쓰는 경우도 드물고 사장 당번 지배인등이
모든일에 간섭을 하는편이고 그렇다고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도 않은 일들은 어중이 떠중이
해야하는 경우도 많구요 저도 당번이지만 남자야 머 화장실사용문제 담배피는거 아무문제 없지만
캐셔들은 여성들이다보니 그런부분도 민감하게 받아들일수가 있기에 조금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역시나 아무도 상관하지 않고 단지 담배핀 흔적만 봐도 뒷통수가 따뜻해지고 캐셔특성상 칼질에 대한 노파심
또한 모텔사장들의 언제나 변함없이 장사좀 안되면 나오는 꼬장 툭하면 치근대는 팬티들을 쳐다보면
머 대충 답은 나오는거 같습니다..ㅡㅡ;
아참,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사람이 일을 할 땐 하고, 쉴 땐 쉬어야 하는 지론인지라...개인적으로 모텔업 종사하시는 분들의 24시간 격일제 근무를 보며좀... '많이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중간중간에 쪽잠을 잔다한들 제대로 된 휴식도 아닐뿐더러 다음날 하루의 쉬는날이 생겨도잠을 자느라 다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그렇게 하는 것보다(물론 24시간 근무제가 인수인계의 측면에서만 보면 편리할거란 생각은 드네요)12시간의 경우 2명, 8시간의 경우 3명의 근로자를 고용해로테이션 근무를 시키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_^(물론 그런 업체 자체를 잘못봤...아니 없는듯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