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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커 (12.02.20 14:55:26) -
모텔은 우리나라에 정말 많기에 처우가 안좋은 곳일수도 있고 좋은 곳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처우 급여등등 많은 부분들은 일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이 힘들어도 짧게는 몇년에서 10년이상을 한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분들은 분명 최소한의 대우는
해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짧게는 몇일에서 길게는 3-6달 일해보다 아니다 싶으면 이직을
해는 경우가 많다보니 사장입장에서는 일년전 누구는 들어와서 월급에 불평없이 열심히 일하다 가거나
지금도 일하고 있는데 새로 와있는 누구는 예전에 있던 자신이 좋았던시절을 이야기하고 여긴
아니라고 주둥이만 나불대다 나가버리면 하루이틀 모텔하는것도 아닌데
솔직히 저도 일하는 입장이지만 잘하는 사람이든 못하는 사람이든 그냥 평등하게 보일때가 많습니다.
일잘하는 사람이 어느곳이든 많다고 믿고 싶지만 솔직히 그다지 많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10년전이든 지금이든 세상은 변해도 일하는 사람들의 습관이 변하지 못했기에
이곳은 변하지 못하는 이유이지 않겠나 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정말 중요한 이유는 내가 남들만큼 돈이 없어서 그렇게 생각할 뿐입니다...단지 그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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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빵난데이 (12.02.20 14:28:21) -
노동청 같은데 글 올려서.....
모텔쪽 근무환경에 대해서 실태 조사를 거쳐....
최저임금이나...시간 외 수당 등 적법한 법적 규범을 적용하게 하면 안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최소한 최저임금이랑 시간외 수당만 어케 됐으면 좋겠네요.....
이건 뭐 한달에 두번쉬고 12시간씩 카운터 볼려니 죽겠네요~~~~ㅋㅋㅋㅋㅋㅋ
청소하시는 분들은 보통 14시간씩 하죠?? 이런 미췬~~~~
그래 다 좋다......한달에 최소 4번만 쉬게 해다고~~업주들아~~~
쌍팔년도 아니고 어케 한달에 두번쉬냐......누가 이케 만든거야...썅....
그래서 이를 어기는 업주에게는 가혹한 벌금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혼자 주껴 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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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여자 (12.02.18 17:26:26)
- 모텔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그냥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모습인 것 같습니다. 일을 시키면 그만큼의 대우를 해주어야 정상인데...너무 급속한 경제성장 속에서 대기업, 기업만을 중시여기고이윤창출을 최대의 목표로만 세우다보니... 사람을 놓치고, 인건비를 절감하려고할수밖에 없는... 자본주의의 지론에서는 최고의 지론이지만개인적으로... 대기업이나 회장, 이사 이런 사람들은 몇억 몇십억 연봉잔치를 하면서사원들에게는 어쨌든 돈을 안주려고 하는 모습들, 전 좋아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