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러가서 처음뵙는 지배인이나 사장님한테 삶의 철학이 어떻게 되시나요 여쭤봐야할까요?
잠깐동안 그사람들의 됨됨이나 스타일을 알수 있을까요?
잠깐이지만 느낌상 좋은분들일거 같고 거기에 일하는시간 페이 기본적인거 여쭤보고 맞으면 입사하게 되지요~
하지만 잠깐동안 본걸로 판단한것이기때문에 일하면서 생각과는 다른면들을 보게되고 오류가하나씩나타나게 되는거죠~
소위 블랙이다 아니다가 느껴지겠죠...
승부역님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좋은업주 분들과 함께하셨다면 그만큼 노력.열정도 있으셨겠지만
운도 많이 따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아무리 잘나고 노력하고 조심해도 블랙가게 들어갈수있구요 반대로 비양심적인 당번이 정말 좋은업주
만나서 업소를 가지고 노는 당번도 있을꺼에요~
다만 우리가 당번이기때문에 똑같은 입장이라면 팔이 안으로 구부러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노련한 뱃사공은 험한 파도가 만든다" 란말이 있듯이 님이 말씀하신 스펙/생각 들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애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빨리 노련한 당번이 되고싶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