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그날의 기쁜 마음이 다시금 물밀듯이 밀려오네요 ㅋㅋㅋ
저희는 이제 500일을 갓 넘긴 커플입니다!
남친은 군대에.....ㅜㅜ 근데 직업군인이라서 1주일~2주일에 한번 만납니다
이번엔 훈련을 가는 바람에 3주만에 보는거고 500일도 겹치는지라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예전부터 노래를 부르고부르고부르던 그놈의 T팬티를.........
500일기념 이벤트로 해주기로 마음을 먹고!
(예전에 한번만 입어달라고 남친이 사다주기도 했는데 야멸차게 쓰레기통에 집어넣었었습니다.
이 천쪼가리를 어디에 걸치란 말이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손으로 사게 되다니....)
암튼 야놀자 언니오빠들한테도 물어보고 며칠동안 쇼핑몰을 뒤져서 구매를 했더랬습니다.
택배 받는데 괜히 죄지은거같고 심장은 두근두근 *-_-*
대망의 만남의 날이 되고
약 3주넘게 굶은 남친은 야생수컷호랑이가되어 만나자마자 엠티로 고고 했습니다..
사실 저도 티팬티가 너무 불편해서 빨리 보여주고 벗어제껴버리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꼬옥안아보기도하고 뽀뽀도하니까 쑥쓰러우면서도 설레드라구요 *하하하하하ㅏ......
남치니가 먼저 씻고 나와서 영화 세팅을 하는사이에 전 욕실로 후다닥 들어가서
이미 티팬티는 입고있었기에 상의 망사슬립만 갈아입었죠.
그리고 가운을 걸치고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나왔습니다.
혹시나 보여주기도전에 들켰을까봐 빛의 속도로 갈아입었어요.
다행히 영화셋팅에 정신이 팔려서 모르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제 상상은... 섹쉬한 표정과 포즈를 지으며 쿨하게 가운을 벗어제껴서 깜짝 놀래키는 거였는데...
아....................... 현실은 시궁창이였어요.
제 마음과 다르게 몸뚱이는 이미 다소곳이 침대로 다가가 철푸덕 앉아있었어요.... 아...... OTL
영화 화질이 좋다며 기뻐하는 남친을 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몰라서 눈치만 보고있었죠..
그러다가 기껏 꺼낸 소리가,
"나.... 열어보면 뭐 있는데...."
..
으잉? ...........
뭘열어봐 열어보기는 악 악악악악 아니ㅓ래ㅑ몾대ㅑ래ㅑㅓㄷ해ㅑㅗ먀ㅐ
아................ 내 계획은 섹시하고 거칠게 보여주는거였는데ㅠㅠ
근데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었는지 약 3초간 눈만 꿈뻑꿈뻑 하더니
갑자기 눈빛이 달라지면서 달겨들더라구요.
"응? 뭐가 뭐가?" 이러면서 가운을 미칠듯이 벗겨낼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제가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전 안보여 줄려고 난리고...
서로 한참을 사투끝에 결국 남치니는 가운을 벗겨서 보고는....
마치 금덩이를 본 양 눈에 광채가 나면서 제 엉덩이에 폭풍뽀뽀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서는 오늘은 이거 절대 벗으면 안된다면서 이리주물 저리주물 계속 싱글벙글
그러면서 한번씩 아랫입술을 깨물면서 "하아...."하는데....
전 남친이 그런 표정을 하면서 저런 소리를 낼때마다 죽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니 똘이를 눈으로 샤샥 체크하니 그 어느때보다 늠름한 자태로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계시더라구요
뿌듯뿌듯뿌듯
사실 서방님 사정이 좀 빠른편이여서 저한테 항상 미안해하고,
전 말은 아니라고해도 상당히 짜증이 나 있는 상황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날 저.........
지쳐 나가 떨어졌어요
그날 그 유명한 화장실가고 싶은...? 느낌을 계속 받아서 정말 묘하고 이상했어요 ㅋㅋ
T팬티 하나가 이렇게 큰 위력을 발휘할 줄이야....
오 ... T팬티여 ......
자양강장제도 못했던 일을 당신이 해내시다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물어보니 제 뒷태를 보면서 도저히 오늘만큼은 실망시킬수 없어서
죽을힘을 다했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의상이 의상인지라 후배위를 주로 했는데
제 뒷태를 보면서 한번씩 "하악 흥억" (뭔가 시각적으로 자극을 받아서 내는 소리?ㅋㅋ)하는데
남친의 그 소리가 너무 섹시하고 사랑스러웠어요 ♥
그렇게 폭풍러브러브를 하고 다음날 부대에 복귀했는데
그날 저녁에
<자기야. 자꾸 생각이 나서 잠이안와 ㅠ 아직도 손끝에 아련히 전해져와♥>
라고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저 그날 저의 뒷태를 재현한 그림을 그려서 멀티메일로 숑 전송해줬어요.
흐흐흐흐흐
아무튼 아주 색다르고 즐거운 날이였답니다!!!
언니들 아직 T팬티 시도 안해보셨다면 우리모두 T팬티로 대동단결해서 서방님들 홍콩보내 보아요♡
p.s 이 날의 단 한가지 단점이라면...................... 남친의 주문에 불이붙었다는거죠....
T팬티 쓰레기통에 버린이후로 이벤트에 이 자도 안꺼내고 있었는데 다음엔 코스프레를 해달라고
대놓고 말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요...이러다 사올기세...ㅠㅠ
근데 뭐든 처음이 힘들다고, 한번 해보니까 저도 은근 즐기게 된거 같아요.
오늘도 섹시속옷 쇼핑몰을 들어가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제 10시간 후에 보는데 둑흔둑흔 떨리네요ㅎㅎ
저희는 나름 중거리 커플임
저는 경기도에 살고 남친님은 서울에 거주함 ~
둘이 왠만큼은 나이도 있음 ㅋㅋㅋ (늙었심 ㅜ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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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거의 한번씩만 보는커플인데
2주전쯤이었음 ㅋ
회사일로 워크샾이 있어서 서울에 갈일이 생겼음
남친님은 전날 서울로 와서 자고 바로 워크샾으로 가라고 나를 꼬셨음 ㅋ
워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
준비를 부랴부랴하고 약속장소에서 만났더니 이쉑 맨날 쳐 늦게와 ㅋㅋ 주겨버려 ㅋㅋㅋ
길밀린다고 차 안가지고 다니는데 차를 모시고 나왔음 ㅋ
내 짐이 많을것도 같고 낼 아침에 워크샾 장소로 데려다 준다 함 .
이욜~왠일이냐 ㅋㅋ 맨날 쳐 주무시기 바쁘면서 ㅋㅋㅋ
(같이 있다가 내가 먼저 나올일이 생김 항상 mt에 버려두고 나혼자 나왔음)
내 남친 무뚝뚝하고 나를 강하게 키우는 분이심 ㅋ
저번에 가려다 못가본 삼청동 구경을 시켜준다 함 .
사실 난 촘 마니 피곤했음 ㅠㅠ 그래도 가서 맛있는거 사준다길래
1시간 걸려서 갔더니만 주차할곳 없어 밥은 못먹고 구경만 하고 옴 ㅋㅋ
착한 나님 구경으로 만족한다고 꼬시고 다시 남친님 동네로 옴~
매생이 굴국밥을 먹음 ㅋ 값도 싸고 몸에도 좋고 맛도 귿!!!!!!!!!!!!!!!!!!!!!!!!!
먹고나니 피곤함이 절정에 이름..차안에서 떡실신 ㅋㅋㅋ
어디서 잘까하다가 주차했더니 방없다고 퇴짜맞고 다른곳으로 방을 잠음 .
근데 그 옆의 MT가 남친님이랑 두번째로 갔던 곳이 아니겠음?
나님:오빠 저기 우리가 두번째로 갔던곳이야 ㅋㅋ
나 티라떼 마시고 잠못자서 날밤 세고 넌 옆에서 코골며 쳐잤던 ㅋㅋㅋㅋ
오빠:난 여기서 잔적 없는데?
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님 그날 모텔 떠나가라 코골고 이빨갈고 쳐잤거든????
내가 날밤 까면서 다 봤거든 ㅋㅋㅋㅋㅋㅋ 그럼 난 딴놈이랑 여기서 잤겠냐??
무튼 간단하게 맥주와 내 간식거리를 사들고 입성 ㅋㅋㅋ
남들은 들어가자마자 급해서 키스하고 난리도 아니라는데
우린 50년을 산 부부처럼 너무나 담담함
얼마전 스마트폰으로 둘다 바꿔서 노래 다운받는다고 컴에 매달리심 ㅋㅋ
이시키 죽여버릴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두시간을 지혼자 놀고 날 방치하더니 씻고 자라고 함 ㅋㅋㅋ 개쉑 ㅋㅋㅋㅋ
빈정이 상해서 피곤에 쩔었고 맥주도 마셨겠다 알딸딸해서 씻고 진짜 잠들어버림 ㅋ
한참 달게 자고 있는데 이쉑 슬금슬금 침대속으로 들어오더니 자꾸 말시킴
오빠:쟈가...자???
나님:으..응..언넝자여~나 낼 데따준다메~
오빠:..............우리..한번 하고 자까????
난 정말 이남자가 이케 말할때마다 무지 당황스러움 ㅋㅋ
물어보고는 대답도 안했는데 바로 폭풍키스~ 아니 그럼 왜 물어보냐고 ㅋㅋㅋ
난 부드러운 남자가 좋은데 이분은 그런것과는 거리가 멈 ㅠㅠ
약간은 거칠면서 아주 개미 똥꾸녕만큼 부드럽다 해야할까?
슬금슬금 내려가더니 내 소중한 그것에 입술을...부끄...
살짝살짝 신음이 터져 나오고 몸이 베베 꼬이고 그윽한 눈으로 그분을 바라봄~
드디어 ㅅㅇ ~처음엔 부드럽게 천천히 격했다가 다시 부드럽게~
오빠:너...때문에...미치겠어...느낌이...나올꺼같애...위에서 할래?
나님은 위에서 경험도 많지 않을 뿐더러 잘 못함..골반을 다쳐서 골반이 아픔 ㅠㅠ 그리고 자꾸 빠짐 ㅠㅠ
나중엔 답답하던지 지가 자리 바꿈 ....낸들 왜 자꾸 빠지는지 알턱이 있나 ㅠㅠ
절정에 다다랐을때 남친님이 물어보심~
오빠:어디다 싸지? .... 입에다 할래...하고싶어 ...
그날따라 뭐에 홀렸는지 흔쾌히 OK했음
근데 너무 무서움 ㅠ 한번도 안해봤을 뿐더러 야놀자서 많이 보기는 했지만 ㅠㅠ
두눈 꼭감고 오빠는 ㅅㅈ하심..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목뒤로 꿀꺽꿀꺽 넘어감 ㅠㅠ
오빠: 뱉어 !!!!!!!!!!!!!!!!!!!!!!!!!!!!!!!!! 뱉어!!!!!!!!!!!!!!!!!!!!!!!!!!!!!!!!!!!!!!!!!!!
나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가들이 삼켜졌어 ㅠㅠ .......써.......오빠 아가들 써.........
비릴줄 알았는데 그냥 너무 쓰다는 생각외엔 안들었음
그걸 먹으면 어쩌냐고 하면서 표정은 은근 좋아함 ~
오빠:먹어도 해롭지는 않아...근데...나 진짜 너한테 장가가야 겠다 ㅋㅋㅋㅋ
너가 내 아가들 먹었잖아 ㅋㅋㅋㅋㅋ
나님:ㅠㅠㅠㅠㅠㅠㅠ 너 코 낀거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시한가요?
나름 어케 써야할지 몰라서 말이 길어졌네요~
담달 일어나더니 잠을 못잤다면서 ㅋㅋㅋ
너 모텔이 떠나가라 코골고 이빨갈고 나 발로 차면서 푹잤ㄱㅓ든???
8개월째 만나고 있는데 관계는 많이 갖지 않았는데도 절대 못할껏 같은 ㅇㅅ를 성공했네요
생각보다 할만 하던데 다신 안해줄꺼에요 ㅋㅋㅋㅋ
너무 길어서 읽어주시느랴 감사해용~~
이쁜사랑 하세요~~~~~
도장보단 포인트맨이 낫죠..
보통 10프로구요.. 카드 현금에 관계없이 무조건 적립입니다.
그래야 한번이라도 더 찾아주시죠.. 단점이라함은..
관리를 잘하셔야해요.. 당번들의 칼질대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마일리지카드 관리 잘못하시면.. 당번들 주머니에 마일리지 카드가 5~6장씩 들어갑니다.
근무때마다 한번씩 다 긁는거죠.. 그리고 10번이 체워졌을때.. 현금이 들어오면 10번이 체워진
마일리지카드로 처리를 하고 현금은 당번 주머니로.. 뭐 이런식이죠..
물론 막는 방법은 있습니다.
카드관리 사장이 직접해야하구요..
10장내지 20장씩만 푸는겁니다. 카드뒷면 일련번호있으니.. 마일리지 카드 발급땐 발급양식을
만들어놓으세요.. A4용지 반으로 잘라 양식을 만드시면 되구요..
이름 전화번호 발급날짜 일련번호 발급인 .
이렇게 5개만 하시면됩니다. 손님에겐 이름과 전번만 적게하시고.. 나머진 케셔나 당번이 적는거죠
날짜적고.. 발급하는카드 뒷면의 일련번호를 적어 카운터나 사장님이 직접 보관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마일리지를 쓰게되면 카드를 회수하시고 그때 발급한용지와 카드를 담날 정산때 같이 사장님께 올리면
되는겁니다. 마일리지쓰신분껜 다시 양식과 카드를 발급해드리면 되구요..
예전 당번이 이런질문을 하더군요.. 손님이 밀릴땐 어떻하냐고.... 간단합니다.
용지 손님께 드리고 올려보내세요.. 객실로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라면서..
물론 카드는 모텔이란 이미지가 전혀 없어야 한다는건 아실테고..
마일리지는 평일만 사용가능한게 낫겠죠..?
적립기기로 찍어주는게 날짜도 나오고 금액도 나오고 괜찮은거 같은뎅ㅋㅋ
글고 현금은 10%, 카드는 아예 안해주거나 5%만 해주는거.. 뭐.. 이렇게 하믄 되지 않나열?ㅋㅋ
마일리지 없어도 장사 잘되면 마일리지 안하는게 속편치요ㅋㅋ 방도 없는데 무료숙박 쓴다고 하면
기분이 그리 좋진 않으니깐ㅋㅋ 기분 나쁠건 없어도 방도 없는데 무료로 오면 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