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편하게 많이 버는 곳도 있고, 그 곳보다 더 황당하게 힘들고, 비효율적인 곳도 많습니다.
직접 겪은 곳이 아니라 함부로 말할 순 없는 얘기지만,
일단 진상은 많이 없을 것 같고, 외국인 손님은 신경써 드리면 팁 잘 주더라구요.
아무래도 바이어로 해외 출장 오신 분들이라 대체적으로 배운분들이고, 매너도 좋구요.
외국분들은 대체적으로 이런저런 대화 하는 거 좋아합니다. 비싼 프리토킹 공짜로 하시니 좋구요.
게이가 종종 있으니 요건 좀 조심하시구요;;;
주임 뒷치닥거리 하는 것에 심신이 고달프시겠지만, 적당히 비위 좀 맞춰주면 크게 터치하는 스타일도 아닌 것 같네요(이미 업무에 관심이 없는 듯...해도 무시하시면 안 됩니다. 똥구멍으로 먹어도 경력자입니다.)
6~12시까지 프런트에서 있을 때 핸드폰 가지고 노는 것도 뭐라 안 하는 것 보니, 자기만에 즐거움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그리고 주임이 직접 룸서비스 가면 지배인한테 까일겁니다. 본인이 귀찮은 것도 크겠지만...
자리란게 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본인이 정말 싫고 힘들면 최악인 곳이지요.
직책을 부장1-지배인2-당번2로 했어야 좀 낫을텐데;;
쓴 글만 토대로 칼질만 없는 곳이면 제가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