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보면 알아야지 배운것은 이것뿐이고 다른직종 가봐야 이정도 받을려면 얼마나 고생해야 하는뎅
맥주 팔고 베팅 치면 돈벌기가 쉬운데 다른 직종 옮기겠냐 이쪽 직종 사람들은 다른쪽 가봐야 다시 오게 되어
있어 아무리 투덜 투덜해도 조건이 맞으니깐 붙어있는거야 조건 안맞으면 다른데 모텔로 벌써 같징
난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몸은 편하다고 하면 월급으로 투덜거리고 월급이 많으면 사장이 지랄 이라나
핑께 없는 무덤 없다고 맨날 핑계만 돼 그런넘들이 많아 모텔 호텔 블랙 블랙 그러는데 당번 캐셔도 블랙
만들어서 아예 이직종 못들어 오게 해야돼 ㅋㅋㅋ 그래야 다른 모텔로 가기전까지 처음 왔을때 처럼 하지
일주일동안 사람 구하지 않으면 그만 둔다는넘들치고 그 일주일도 **** 하는넘들 많아 ㅋㅋㅋ
불만을 토로하고, 힘들 걸 나누는 것들이 뭐가 문젠데 이런식으로 말하는 건가?
이쪽일 알아주는 사람은 같은 일 하는 사람 뿐인데, 어디가서 씩씩대란 말인가?
여기에 글이라도 한번 적고 댓글이라도 한번 보면 조금이나마 위안도 되고, 기분도 풀리는 거지.
댁 눈엔 맨날 징징대는 사람들로만 보이나? 같은 직원이라면 그런 얘기 함부러 하지 못할텐데?
당장 왼쪽에 메뉴라도 봐라. 고충 / 진상손님, 이런 메뉴가 왜 있는가 생각은 해보았는가?
힘들었지만, 여기남아 글 남기고 위로 받고 기분 풀고, 좋은 묘책도 얻어가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까페부터 여기까지 온 커뮤니티고 유일하게 남은 모텔리어들만의 공간이다. 왜 저런 메뉴가 있는지, 예전에 블랙리스트 메뉴가 왜 있었는지 생각해 보란 말이다.
당신이 걱정 안해도 리어분들 자기 앞길 잘 헤쳐나고 있다. 그런 얘기 안 해도 힘들고 드러우면 알아서 그만두고 딴 일 하러 간다. 같은 직종의 사람으로서 또는 선배로서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지는 못할지언정 그런식으로 말하면 쓰겠나.
그래도 아직까진 큰 기술없이 배운거 없이 돈 모으기 좋은 직종은 틀림없다. 하지만 세상사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잘못하면 젊은 날 허송세월할 수 있는 직종이기도 하다.
근로자의 기본 정신상태도 못 갖춘 비난 받을 리어도 많지만, 자기 몸 상하며 가게 위해 일하는 리어도 많이 있다. 모텔업만 임금 문제를 앓고 있는 건 아니다. 우리나라 많은 직종이 터무니 없는 임금에 노동력을 착취 당하고 있다. 헌데 웃긴 건 개선할 생각이 없다는 게 문제다.(투표)
전에도 이런 글이 올랐는데, 차라리 이런식으로 욕해라.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서 그만둘때라도 사장한테 말하고 그만두냐고? 대부분은 눈먼 새 직원 앉혀 놓고 자기 튀기 바쁘다. 개선 했으면 나아졌으면 하는 사람 말고 투정만 하는 사람을 욕하란 말이다.